1890년대 과학자들은 염색체 연구를 통해서 남자 염색체와 여자 염색체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염색체의 수는 모두 23쌍인데, 그 중에서 22쌍은 같은 염색체이며 1쌍은 성염색체로서 같은 염색체는 X, 다른 염색체는 남성에게 있어서 Y이다. 이것을 쌍으로 표시하면 여자는 XX이고 남자는 XY이다. 성의 인위적 선택이란 양수 검사 등으로 태아를 진단하고, 이 중에서 남.녀를 원하는 대로 선택하거나, 또는 성의 전환수술을 통해서 여성이 남성으로, 남성이 여성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1955년부터 양수 내 세포를 이용하여 임신 중
글을 시작하며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마6:12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는 마치 우리가 다른 이의 죄를 사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인간의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는 제자들에게 신성모독을 부추기는 가르침일 수밖에 없다.그러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재혼은 심리적인 부분에서 이상 태도를 드러낼 수 있다. 불안신경증은 흔한 증세이다. 이전의 결혼 실태에 따른 충격과 새로운 환경의 도래에 따르는 심리적 부담은 불안으로 몰고 갈 수 있다. 가벼운 증세로 끝날 수도 있으나 심각한 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상담자는 재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새로운 형태의 결혼이라 할지라도 모든 결혼의 원리가 재혼하려는 사람에게도 적용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그들 또한 새로운 가정을 꾸밀 것이기 때문에 그 가정을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확신시킬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결혼제도, 하나님이
저를 비롯해 많은 복음주의 자들이 Trump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Trump의 정체가 무엇인지 저는 의심이 갑니다. Trump 임기가 마치면서 미국이 다음과 같이 되었습니다.1. 미국이 정치적으로 좌파와 우파로 양분화가 되었습니다.2. 미국이 경제적으로 양분화가 되었습니다.트럼프는 특히 big tech companies (capitalists)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막대한 혜택을 주었습니다. 이들에게 세금 면제 혜택을 주었고, 코로나 구제금융을 핑계로 일반인 들에게 푼돈 주면서 이들에게는 엄청난 자금을 지원한 것입니다. 앞에서
미국 전쟁 포로들을 가득 실은 한 열차가 독일을 탈출하려고 하였다. 그들을 이틀간이나 대피소에서 굶긴 후에 독일 군인들은 적십자의 "전쟁포로 구급낭"을 던져 주었다. 그들은 포로들이 그것을 가지고 서로 싸워 서로 죽이리라고 생각하였다. 머리에 피묻은 붕대를 감은 블론드 머리칼을 지닌 한 소년이 그 구급낭을 움켜 쥐고 말하였다."여러분들 이것을 성만찬을 나누듯이 나누자"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하였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동등하게 분배되었다. 그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즉 다툼을 성례전이 되게 하였다.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생이 크게 망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를 생각하곤 한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씀한다. 그들이 잘못된 것을 심었기 때문에 잘못된 인생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심겨진 잘못은 작은 것이었는데 오랜 동안 자라나며 엄청나게 큰 불행의 열매가 열려 있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의 불공평함을 바라보면서 인생에 대해 거룩한 두려움을 갖는다.인생에 왜 불행이 생기는가,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가 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해서 인류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뇌해 왔다. 그렇게 해서 철학과 사상과
현대교회는 신앙과 신학이 다르다. 신학은 교수들의 연구물들이라고 하여 학문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는 어떤 이교도들의 자료들, 또는 우상숭배자들의 저술도 기꺼이 수납하고 함께 손을 잡는다. 이제 이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복음전도를 위해서는 무당과 함께 노래하고 굿을 하는 것도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운 연합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거짓과 우상숭배를 단 한 번도 용납하신 적이 없다. WCC와 WEA에 대하여 반대하는 일부 한국교회와 목사들은 여전히 고리타분하고 막혀있는 보수골통들로 손가락질을 당하고
글을 시작하며어느 날 예수님은 수가 동네의 한 우물가에서 낯선 사마리아 여인을 만난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물 한 그릇을 부탁했고, 그녀는 예수님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때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는 말씀을 하신다. 그러자 그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요4:15)라고 대답한다
의 평소 방향과 논조와는 조금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독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아는 분이 TV에 출연하여 입상하였으므로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신앙의 영역과 이 땅에서 하는 일의 분야에서도 큰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허경영의 강의를 들어보라며 동영상을 보내주었다. 그를 만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그를 비난하는 것은 몹시 무례하고 잔인해 보였지만 그러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대선에 출마하며 황당한 공약을 외칠 때는 일곱살 지능으로 보였다. 박근혜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거나 부시 대통령과의 합성된 가짜 사진을 유포했다가 징역을 살 때는 사기꾼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스스로 하나님처럼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이었다.그는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야”고 주장한다. 추종자들은 그를 ‘
인천 성산교회(고광종 목사)가 올려드리는 성탄절 멧시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희소가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많으면 가치가 없고 흔하지 않는 것이라야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보잘 것 없는 질그릇이라도 그것이 아주 오랜 세월전에 사용되어진 것이라면 희소가치를 따져서 수백 만원을 주고도 살 수 없으리만큼 가치있는 것이 됩니다.요즈음은 사람의 가치가 희소가치에 역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사람의 수가 많아져 지구가 만원이 되어지자 상대적으로 사람의 가치는 점점 하락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가리켜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가진 존
내 주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여러 명 발생하면서 살얼음을 걷듯이 조심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믿음 좋은(?) 한국 교인들은 교회로 모여 예배하겠다며 시위를 벌리고 있어서 참 염려스럽다. 그들은 한국정부가 교회모임을 금지하는 것을 ‘종교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한다. 많은 친구들이 보내준 유튜브를 보니, 집회의 자유가 있는 한국에서 왜 예배집회를 금지하느냐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와 찬성하는 댓글에 ‘좋아요’가 수 백 개씩 달려 있었다.그들은 무슨 근거인지 코로나 확진자의 심각한 증가도 ‘음모론’이라고 주장한다. 심각한 확진자 증가
정양호 (kpm)한국 교회의 번영복음은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60-70년대에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라는 정치, 사회 구호와 기복신앙의 토착문화와 어쩌면 기막히게 딱 들어 맞아 폭발적인 메가처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돈과 명예, 세속적 성취가 성공의 잣대가 아님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마치 세속적 성공 이야말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동일시하였고, 번영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 죄에 대한 문제까지도 덮어버리고 합리화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한국에서 성령 치유집회를 한 나이지리아 기적의 목사 티비 조수아
-한국개혁신학연구원 총무 임진남목사먼저, 능동순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고 하는,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모든 조문들을 다 지켜 율법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었다고 하는 이 가르침은 눈을 씻고 성경을 찾아보아도 단 한 구절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능동순종이 작금에 논의되는 이유는 행위언약 때문이다. 그러나 행위언약이 성경에서 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행위언약을 주장하는 것은 마치 교회회의가 무오한 것처럼 그렇게 여기는 아주 못된 처사가 아닐 수가 없다. 칼빈은 공교회의 의회조차도 완전하지
정양호 (KPM)“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도 거부가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Yes, You Can” ”불가능이란 없다”, 책표지만 보아도 금방 돈을 벌 수 있고 당장 거부(巨富)가 되는 지름길이 보이는 데 가난했던 시절 누구나 한 번 쯤은 빠질 수 있는 미혹거리가 분명하였다.40여년전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 ~ 1919), 노만빈센트필(Norman Vincent Peale, 1898~ 1993) 로버트슐러(Robert Harold Schuller,192
출판사평이 책은 죽음과 같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강권적으로 만나주신 예수님의 용서하심과 회복시켜주심을 간증하며, 이후 절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타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한 진리와 생명의 기독교를 변호하며 풍성한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반기독교적이고 반인륜적인 엘리트 세력의 정체와 역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통찰을 보여준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대화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반기독교적 세상의 거짓에 미혹되지 않도록 경고한다.추천의 글저자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를 말하면서 자신의 죄와 비극을 담담하게 드러내
미국의 상황이 앞으로 한동안 어려울 모양입니다. 현 대통령은 처음부터 우편 투표로 거대한 부정이 있을 것을 염려하고 결과에 승복한다는 말을 늘 자제하였습니다. 선거 문제가 대법원으로 갈 것을 예상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인물을 임명했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이런 중요한 때에 낙태, 동성애를 찬성하고 바이든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대법원장이 사망했습니다. 참 묘한 일입니다. 그 분의 죽음이 하나님이 모르시는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이번 미국 선거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편 투표입니다. 전체 투표의 거의 50%(미시간 51%, 인디애나
글을 시작하며“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막7:2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마15:24)위의 막7:27의 예수님의 말씀과 병행 본문인 마15:24에 대한 지금까지의 모든 해석은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사역의 우선순위가 유대인이 먼저이고, 이방인이 나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7:27에서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에 “먼저”가 있기 때문에 뒤에 나오는 “자녀
정양호 (KPM)별문제 없이 보이는 “하나님”이라는 명칭에서부터, 독자와 “독생자”가 비슷한 말 같은데 무엇이 다른가? “삼위일체”라는데 산술적으로 어떻게 3=1 이라는 것이 가능한가? 주일학교 학생 때부터 이런 많은 의문을 가지고 의문을 풀기 위해 읽고 또 읽어도 질문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초기 선교사들이 한글 성경 번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였을까? I. “하나님” 명칭 문제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명칭에 불만을 표한다. 하나(수사)+님(존칭명사)를 붙인 것은 어법에 맞지 않는다. ”님”은 이름이나 명사 위에 붙여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