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는 1967년부터 화란개혁교회(31조파)1)와 자매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고신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든든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화란개혁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이라는 기치 아래 50년 이상 돈독한 자매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큰 격려와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처음에는 고신총회가 여러 면에서 도움 받는 관계로 출발하였지만, 차츰 고신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양 교단은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에 있다.그런데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화란개혁교회(31조파)가 2017년 6월 16-17일에 목사, 장로, 집사 직분을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사실은 화란개혁교회를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본산으로 들어 왔던
‘자동성화론’이라니 ... 누가 이런 말을 입에 담을까요? 이런 망측하고 부끄러운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칭의를 얻으면 성령이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성화를 시키신다는 것일까요? 성령을 받으면 자동으로 성화된다는 그런 주장일까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자동으로 성화가 된다는 것일까요? 누가 그런 해괴망측한 말을 입에 담았을까요? 의지와 각오로는 성화불가먼저 우리가 지적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사람의 각오와 강한 결단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해 주셨으니,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변화된 삶(성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성화라는 주장은 복음을 파괴하는 나쁜 사상(신인협력구원설)
최근 이단연구하시는 목사님들 세계에서 아주 좋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서로를 바르게 세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단사역하는 분들은 일종의 사설탐정들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사설탐정의 역할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관에 의해 움직이는 경찰과 달리 사설탐정은 더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것이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의 장점이다.그러나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1)여전히 부패한 본성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공명심2)친분있는 이단사역자들끼리의 공조, 합작3)이단사역자 자신의 신학의 오류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
다음은 신천지에 대해 많이 연구하시고 활동하시는 부산의 황의종 목사님이 페이스 북에 올리신 글이다."1) 신옥주는 피지를 避地(피지-피난처)로 이해했고,2) 조희성은 소사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으로 이해했고,3) 이만희는 과천을 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이 있던 동방으로 이해했고,4) 안상홍은 세종시의 전의산을 여호와의 전의 산으로 이해했습니다.이단들의 성경이해 수준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황의종 목사님 말씀처럼 정말 이단들이 하는 일들은 기괴하고 어이없다. 그런데 이단들에게만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있을까? 소위 우리가 자랑하는 ‘정통교단’에는 비슷한 일들이 없을까? 우리는 감리교, 장로교, 순복음, 침례교, 성결교 등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삼일교회의 청년입니다. 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교회가 소속한 합동 교단과 다른 교단들이 새물결 플러스 김요한 목사의 책 에 우리가 배워서는 안되는 이단적인 내용있어서 조사한다는 결정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책을 읽었는데, 사실 읽을 때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써서 출판해도 문제가 안 될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성경에 '예언'이 나오고, 하나님이 아볼로를 통해 곧 흉년이 들 것이라고 예언하게도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필요하면 이사 갈 곳에 대해 예언도 해 주시고, 또 많이 궁금해 하면 엄마 배속에 있는 애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알려주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그 책에
2017년 말 의 지면을 뜨겁게 했던 주제는 칭의론이었다. 종교개혁 500 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안에서 종교개혁 구원론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일어났다. 그런데 종교개혁 칭의론에 대한 한국교회의 토론은 놀랍게도 종교개혁의 핵심 신앙을 파괴하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가장 심각한 주장을 일삼았던 사람은 플러신학교의 김세윤 교수였다. 김세윤 교수의 주장을 요약하면 ‘유보적 칭의론’이다. 김세윤 교수는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얻은 칭의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여 종교개혁의 핵심을 파괴하였다. 만일 김세운 교수의 주장대로, 예수님을 믿을 때 얻은 칭의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이후의 인간의 신앙 행위가 구원을 유지하고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라는 행위구원론으로
지난 4월 예장 합동 실행위원회는 대표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하기로 결의했다. 그 근거는 총신 신대원 7인 교수들이 정이철 목사의 사상을 사전에 조사해 보니 이단적인 내용이 많이 나타났다는 1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를 앞장서 작성한 분은 그 이전에 웨일즈 거짓 부흥과 아주사 거짓 부흥을 거룩한 성령의 참 부흥으로 기술하고 강의하는 등의 사유로 정이철 목사에게 심각한 신학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오정호 목사, 권순웅 목사, 그리고 권성수 (전)교수 등 다른 합동의 유력한 목회자들도 정이철 목사에게 오순절 신학과 연합하는 등의 사유로 의 지면을 통해 정이철 목사의 비판을 받은 상태였다.정이철 목사에 대한 합동 교단의 신학
합동의 을 보니 2018 예장 합동 총회에 접수된 이단성 조사 헌의안들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김노아 씨, 2) 정동수 씨호남노회장 최재정 씨가 헌의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이단성 규정에 관한 건. 그리고 호남노회장 최재정 씨가 헌의한 새빛등대교회 김노아 씨 이단 규정의 건. 그리고 남중노회장 고광종 씨가 헌의한 김노아 목사와 정동수 목사의 조사 요청의 건. 3) 김용의 선교사전북노회장 강철홍 씨가 헌의한 복음학교(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의 신학사상과 이단성에 대한 조사 및 검증의 건. 4) 나실인성경원경기남1노회장 노두진 씨가 헌의한 나실인성경원의 이단성(사이비)을 본 교단 신학적 입장 조사의 건. 5) 두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신학대 학생들이 29년 만에 동맹 휴업을 결의한데 이어서 오늘은 목회자 900명이 모여서 세습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명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반대하기 위해 모인 목회자들입니다. 수 백 명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교회 신도들이 피랍된 뒤 11년 만입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이번 세습이 한국교회의 죽음을 뜻한다며 검은 옷을 입었습니다.’(조복영 기자)‘명성교회가 세습을 관철하기 위해서 총회 헌법을 무력화시킨 것에 대해서 ‘이럴 수는 없다!’라는 ...’(이근복 목사, 예장목회자대회 실무위원장)‘지난주부터 동맹휴업에 들어간 신학대
이단들이 애국의 탈을 쓰고 뻔뻔하고 대범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능욕하고 있다. 8.15를 맞아 애국 한답시고 서울 중심의 큰 길에 높은 단상을 세우고 사람들을 모아 극우애국 신내림 궂을 벌였다. 영상을 보니 한국교회의 9개 주요 교단들이 이단성 있는 심각한 인물로 규정한 변승우도 강사로 초대되어 다음과 자신의 이단사상을 거리낌 없이 선전하면서 마치 자신이 엄청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장래를 위하는 사람인 것처럼 말했다.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외국 유명 목사님의 책에서 ‘남한이 공산화 된다’ 그런 예언을 읽었어요. 처음에는 참 생뚱맞게 생각했습니다.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이 대통령이 됐지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햇볕정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정이철 목사야! 니 뭘 잘 못해서 소환을 당하나? 외환관리법 위반해서 한국 검찰에 소환 당한다는 것이 사실이가?”“정이철 목사님! 이단들이 목사님을 고발하여 검찰에 소환된다는 말이 사실입니까?”“정 목사! 아직 미시간에 있나? 한국에 있는 친구가 정이철 목사 소환 당한다는 기사를 보았다고 나에게 전화를 했다!”“정이철 목사님! 김영우 총장 편들어서 이대위에 불려 간다면서요? 그런데 그게 이단 문제인가요? 칼 메킨타이어와 한 편이라면서요? 칼 메킨타이어와 같은 사람이 되었다면 영광이라고 할 일입니다. 왜 그런 사람을 잡으려고 하지요? 참 이상하네요.”요 며칠 사이에 이런 내용의 전화, 문자들이 왔다. 말들을 종합해 보니 ‘기독교신문’인가 뭔가 하는 한 신문에 정이철 목사를 어떤
제주도에 무사증 제도를 이용하여 예멘인 561명이 입국하면서 이슬람 난민 문제가 화두로 대두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난민 수용 반대글에 서명한 사람은 닷새 만에 24만여 명을 넘었다. 한국을 거쳐 간 난민들은 많지만, 지난 25년 동안 정부가 난민 지위를 인정한 사람은 800명 남짓하다. 대한민국은 UN 난민기구와 OECD 난민협약 가입국이다. 난민을 외면할 수 없는 처지이다.하나님은 기독교인과 이슬람 신자에게, 한국인과 예멘사람에게 모두 똑같이 해를 비추시고 비를 내리신다. 기독인은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다. 예수께서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다. 적
이슬람 신자들로 구성된 예멘 난민들이 대거 제주도로 몰려들었다. 저들을 대한민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누군가의 작전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형편에 빠지 있을 난민들이 저렇게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제주도를 목표로 찾아 올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수 백 명이 동시에 몰려들었다는 것은 분명히 대한민국 내부에 작전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그 내부의 작전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긴밀한 연관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를 바란다. 만일 그 세력이 문재인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이므로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이는 6.25 남침 이후 민족의 장래를 위협하는 최고의 사태이다. 이슬람 신앙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삶의 일부분이 되고 나면, 5,000년 동안 이어진 우리 민족의 정신, 문화
질문 1>목사님, 오래전부터 단학선원에서는 뇌호흡이나 단전호흡 수련을 통해 우리 몸에 기가 들어올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특히 이미 기를 운행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누구라도 기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가 바로 하늘에서 오는 천기라 부릅니다. 그런데 최근 그 천기가 바로 성령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질문 2>목사님, 최근 한의사들이 이 천기가 인간의 생명이고, 이 기가 막히거나 제대로 돌지 않아서 모든 병이 생긴다며, 한약이나 침 등 한방요법으로 이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마케팅을 합니다. 이를테면, 우리 몸이 성령을 받도록 기혈을 뚫어준다거나 활성화하는 치유요법인 셈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로 창세기 1장 6절을 제시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답
페북 친구가 CBS TV에서 방영한 김학중 목사의 설교를 올려주었으므로 처음으로 김학중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았다. 이런 면에서 인터넷 SNS는 여러 종류의 유익을 많이 준다. 김학중 목사가 어떤 분이지 조금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았다. 꿈의교회 홈페이지를 보았다. 김학중 목사는 현재 CBS 이사, 연세대학교 책임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 굿프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CBS, CTS, 극동방송 등의 설교 및 프로그램 진행자로, 조선일보, 국민일보, 안산신문 등의 칼럼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 ,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꿈의교회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이 교회의 역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꿈의교회는
총장 퇴진을 원하는 총신 비대위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의 모든 업무를 방해하는 이유는 결국 사태를 키워 정부가 개입하도록 만들려는 것이다. 정부가 개입하게 만들려면 지금보다 더 큰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총장 퇴진을 원하는 학생들은 힘을 다하여 건물을 장악하고 학교의 수업과 행정을 마비시키고 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 학생들이 그러한 일을 벌이도록 외부의 목회자들이 가르치고 조종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유명한 대형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이 상황이 아무리 복잡해지고 어려워져도 손해를 보거나 잃을 것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결국 철없고 순진한 학생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당하게 된다.힘을 다해 총장 퇴진을 위해 데모하는 학생들이 바라는 소망도 이루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한천설)이 입학식을 야외서 거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총신 설립 후 100여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총신은 일제의 서슬 푸른 칼날 앞에서도, 6.25의 피비린내 나는 고통 속에서도 입학식과 졸업식은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해 왔다.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강요할 때는 신학교를 폐교할지언정 예배는 포기하지 않았다. 6.25의 비극 중에서도 대구에서 총신의 문을 열어 신학도들에게 예배를 통해 영성 무장에 힘썼다.총신의 100년 역사에서 이번처럼 개강수련회(개강예배)가 파행된 적이 없었다. 그런면에서 6일 총신에서 벌어진 개강 수련회(개강예배) 파행 사태는 문제가 심각하다. 신대원의 경건훈련원에서 공식 공고한 개강 수련회(개강예배)를 파행으로 이끈 책임은 비대위에
총신사태에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총신 총장을 몰아내려는 오정호 목사, 송태근 목사, 권성수 교수 등 옥한흠 목사가 시작한 '교회갱신협의회'(교갱)와 총회의 여러 사이비성, 이단성있는 세력들이 현 총장을 몰아내고 총신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들과 연계하여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결국 정부의 개입을 유도하려는 신대원의 불순한 폭력전도사들의 난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현재 총신과 한국교회가 불신자 앞에서 심히 조롱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늘 예상치 못한 새로운 새로운 상황이 일어났다. 외부 사이비 세력과 연계된 신대원의 폭력전도사들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피해를 당하는 말없는 다수의 신실한 신학생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통합측 직전 총회장이고 연동교회 담임 이성희 목사가 지난 1월4일 예장합동 신년하례식 축사에서 말했듯이 1959년 제44회 총회는 통합측의 분열이 있었다. 이는 WCC라는 신학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에큐메니칼(WCC)운동은 각 교파가 지니고 있는 교파 간의 특성이나 교리들의 장벽을 뛰어 넘어서 적어도 그리스도라는 이름 아래 모이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협력하여 세계를 정치적이든, 경제적으로든 또한 인종 갈등에서든, 종교 갈등에서든 해방시켜서 세계교회를 구현하고 화해를 삼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세계교회협의회(普世敎會協會,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는 세계적인 에큐메니컬 운동 단체이다. 1948년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에큐메니컬 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