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정이철 목사님, 영혼구원을 향한 열정과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질문은 "인간이 자기 힘으로 계속 새사람이 되어가야"라는 기사의 표현이 김 교수님의 글이나 발언의 어떤 부분에 근거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알려 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히브리서 6:4-6절에 대한 내용입니다."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4)이 말씀에 비추어보면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회개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갈 수 있다는 것인데, 제 생각엔 구원을 잃는다는 것인데 ..
영적 재활과 자가 치료현대인은 상처와 우울증으로 가득하다. 술/마약/음식 중독자와 정신질환자들도 계속 늘고 있다. 뉴에이지는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정치유, 개인상담, 또는 자가치료를 위한 세미나, 책, 테입 등을 소개한다. 그들은 ‘의식의 확장’이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의 ‘내면의 지혜’에 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것을 위해서 관상을 제안한다. 존 브래드쇼(John Bradshaw)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 셀러를 5권이나 썼다. 『가정』, 『당신의 눈을 가리는 부끄러움 치유』, 『가족 비밀』 등이 있다. 그의 세미나는 열리기 몇 주 전에 이미 다 매진된다고 한다. ‘미국을 이끄는 개인성장 전문가’, ‘재활운동의 선구자적 전도자’로 알려져 있는 그는
질문>정이철 목사님, 링크에 해드리는 이인규 권사의 신유를 통한 그리스도의 계시가 있다는 내용의 글들을 보시고, 과연 올바른 내용인지 목사님의 의견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인규 권사는 지금도 많은 조직신학자들이 신유 이적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계속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주장합니다. 답변>지금도 그리스도가 신유 이적을 통하여 자기를 계속 계시하신다는 말은 옳지 못한 신앙 이해입니다. 신유 이적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자기를 계시하신다는 것은 성경의 사도 시대의 계시적 이적들이 연장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이 보내신 최종적 구원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아카데미가 2018년 10월 25일 저녁 7시 열린다. 공식적인 명칭은 이다. 한국교회는 선교 130여년을 지내며 양적으로 큰 부흥을 이루었다. 세계가 놀랄만한 놀라운 부흥이었다. 이러한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의 현재는 어떤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외형적으로 부흥과 성장을 이뤘지만 바른 믿음위에 서지 못한 것이다.바른 믿음의 기초가 없다면 성장은 오래 갈 수 없다. 아니 그것은 성장이 아니다.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적당할 것이다. 바른 믿음으로 서지 못하고 껍데기 부흥, 축복, 성공을 대변하는 3박자 축복이 오늘의 현실을 맞이하게 한 것이다. 질적 성장만이 성장이 아니다. 양적 성장이 있으면 질적 성장은 자연히 따르는 것이라 했다.
(에드워즈가 남긴 글 등의 자료를 더욱 보강하였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구체적인 자료들을 더 보강할 것인데, 이제 미국과 한국의 를 위해 떠나야 할 시간이 되어 당분간 못하겠습니다. 에드워즈 부흥은 17세기 판 빈야드 부흥이었다고 말해도 아주 틀리지는 않습니다. 에드워즈 부흥을 무조건 감싸면 빈야드-신사도 기름부음 사상을 수용하여야 합니다. 심각한 면을 감추고 좋은 부분만 부각하여 우상으로 만드는 것은 진실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에드워즈 전문가로 명성을 얻으므로 어떤 면에서 속임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1740-42년에 일어난 에드워즈의 2차 부흥, 즉 역사에 ‘1차 대각성’(the First Great Awakening)이라고 명명된 부흥에 대해 알아보자. 그 동안
서울의 한 교회에서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특별집회(10월 21일)를 개최한다고 홍보하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남이 하는 일에 간섭하고 의견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널리 광고하는 특별예배는 누구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몸 되신 한국교회 전제의 문제이므로 어렵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집회를 여는 것은 교회의 건강과 신자들의 장래를 위해 매우 위험한 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으니 읽어보시고 주변의 분들에게 장경동 목사에 대해 주의하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안수하여 몸을 마비시키는 장경동 목사장경동 목사는 2015년 7월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의 한 교회의 초청을 받아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때 장경동
21세기 포스트모던 상황 가운데 기독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반기독인들로부터 세찬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 반기독지성을 대표하는 중심인물 가운데 그 영향력에 관한한 3총사를 꼽으라면 아마도 평생 신을 부정하던 유명 무신론자 크리스토퍼 에릭 히친스(Christopher Eric Hitchens, 1949-2011)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석좌교수로 있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 30년 이상 캠브리지 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1942-2018)을 꼽을 수 있겠다. 이들 세 인물의 두드러진 특징은 모두 영국계이며 반기독인인 동시에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지성인이라는 점이다. 히친스는 무신론에 정면 도전한 책인 「
2018 '바른믿음 아카데미'(대표 정이철 목사)가 서울의 합정동과 종로, 경기도 고양시 삼송제일교회에서 열립니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전파하고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10월 25일의 합정동 '바른믿음 아카데미'는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관계로 오시는 분들이 세미나에 참여하시면서 드실 수 있도록 김밥을 드릴 예정입니다. 약 30명 분을 준비할 예정인데, 늦게 오시는 분들에게는 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담임)가 신앙고백서 중심의 교육목회에 대해, 정이철 목사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에서 나타나는 오류가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로이드존스에게 그대로 이어졌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10월 29일 서울의 종로에서 열리는 바른믿음 아
2018 하반기 일정 및 기도 요청 10.17(수요일) - Las Vegas, 갈보리장로교회(7:00 pm)10.18(목요일, 목회자 세미나) - Las Vegas, 갈보리장로교회(10:00 am)-> 6554 W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4610.19(금요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7:00 pm)10.20(토요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10:30 am, 1:30 pm)10.21(주 일) - Victorville, Harbor House Ministry(1:30 pm)-> 18244 Harbor Dr., Victorville
예배는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인격적인 피조물의 반응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인간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통하여(by reflection), 하나님의 영광 즉 하나님의 지혜, 능력, 선하심, 위대하심 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시 19:1).인간의 최대의 난제는 아담의 범죄와 자범죄로 인한 죄와 죽음의 문제 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역사에 스스로 뛰어 들어 오셨습니다. 이것이 성육신 사건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 이후의 타
누가 뭐래도 에드워즈는 칭의-구원론에 있어서 종교개혁 핵심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람이었다. 그리고 무너져가던 칼빈주의의 기치를 다시 세운 사람이었다. 1703년, 그는 당시 영국의 코넥티컷 식민지의 Winsor에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나기 2년 전 코넥티컷의 세 개의 도시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한 대학이 생겼다. 1718년, 그 세 개의 캠퍼스는 코넥티컷의 New Heaven으로 이전되어 통합되었다. 이 학교가 지금의 세계적인 명문 예일대학이다.1636년에 메사츄세츠 식민지에서 시작된 Harvard 대학이 있었음에도 왜 청교도들은 인
다락방, 중국선교, 목사안수박바울 선교사는 일반 교회 안수집사였을 때 다락방을 접하고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1994-1997년, 개인사업차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다락방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선교를 시작했다. 그 어떤 교단이나 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비로 활동(1997-2010년)하였으나 우연한 기회로 다락방소속 교회로부터 도움을 받게되면서 다락방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박바울 선교사는 개인적으로 2001년 호헌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13년간 중국 사역을 하면서 중국의 17개 성(난주, 우루무치, 청도, 북경, 심천 등등)에 수백 개의 지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정확한 신도의 숫자는 알 수 없으며, 수 만 명의 신도들이 그의 메세지를 듣고 있다고 한다. 박바울 선교사는
고신총회는 1967년부터 화란개혁교회(31조파)1)와 자매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고신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든든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화란개혁교회와 손을 잡은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이라는 기치 아래 50년 이상 돈독한 자매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큰 격려와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처음에는 고신총회가 여러 면에서 도움 받는 관계로 출발하였지만, 차츰 고신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양 교단은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중에 있다.그런데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화란개혁교회(31조파)가 2017년 6월 16-17일에 목사, 장로, 집사 직분을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사실은 화란개혁교회를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본산으로 들어 왔던
초능력과 뇌과학뉴에이지가 지식인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저들의 초능력을 과학으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오랜 동안 참선이나 명상을 하게 되면 그들의 뇌가 알파 상태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이성의 기능이 약해지고 비범한 상태로 변화되면서 고도의 집중력과 텔레파시, 투시, 유체이탈, 정신유동, 환상과 같은 신비한 능력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로우리 캐벗은 저서 『마녀의 힘』에서 이와 동일한 논리로 마술학을 설명한다.15 뉴에이지 안에서 마법과 과학이 하나가 된 것이다.한국에서는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정신과학학회’가 세워지기도 했다. 그 취지는 기존의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다양한 정신현상과 자연현상들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초능력의
‘자동성화론’이라니 ... 누가 이런 말을 입에 담을까요? 이런 망측하고 부끄러운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칭의를 얻으면 성령이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성화를 시키신다는 것일까요? 성령을 받으면 자동으로 성화된다는 그런 주장일까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자동으로 성화가 된다는 것일까요? 누가 그런 해괴망측한 말을 입에 담았을까요? 의지와 각오로는 성화불가먼저 우리가 지적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사람의 각오와 강한 결단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구원해 주셨으니,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변화된 삶(성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성화라는 주장은 복음을 파괴하는 나쁜 사상(신인협력구원설)
하용조 목사가 말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도 역시 반펠라기우스적이다. 그가 말하는 성령 충만할 수 있는 단계를 살펴보자.“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께 다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아들로 대접해 주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 집의 종이 되더라도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런 회복의 마음을 가질 때 부흥이 시작됩니다.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십시오.”(하용조, 바람처럼 불처럼, 81)회개란 상처난 마음, 시험들었던 마음, 탈진했던 마음에서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그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다투는 두 사람 사이에 들어
최근 이단연구하시는 목사님들 세계에서 아주 좋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서로를 바르게 세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단사역하는 분들은 일종의 사설탐정들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사설탐정의 역할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관에 의해 움직이는 경찰과 달리 사설탐정은 더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것이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의 장점이다.그러나 개인적인 소명을 따라 이단사역하는 분들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도 적지 않다.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1)여전히 부패한 본성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공명심2)친분있는 이단사역자들끼리의 공조, 합작3)이단사역자 자신의 신학의 오류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
다음은 신천지에 대해 많이 연구하시고 활동하시는 부산의 황의종 목사님이 페이스 북에 올리신 글이다."1) 신옥주는 피지를 避地(피지-피난처)로 이해했고,2) 조희성은 소사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으로 이해했고,3) 이만희는 과천을 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이 있던 동방으로 이해했고,4) 안상홍은 세종시의 전의산을 여호와의 전의 산으로 이해했습니다.이단들의 성경이해 수준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황의종 목사님 말씀처럼 정말 이단들이 하는 일들은 기괴하고 어이없다. 그런데 이단들에게만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있을까? 소위 우리가 자랑하는 ‘정통교단’에는 비슷한 일들이 없을까? 우리는 감리교, 장로교, 순복음, 침례교, 성결교 등
앞의 글에서 대표적인 퀴어 신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었다. 그 중의 대표적인 분들의 몇 가지 논의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먼저, 아르헨티나 출신의 해방신학자로서 에딘버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마르셀라 알트하우스-리드(1952-2009)의 주장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 보자. 1952년 아르헨티나의 로자리오(Rosario)에서 태어난 그녀는 호세 보니노(Jose Miguez Bonino)와 세베리노 크로아타(J. Severino Croatta) 같은 해방 신학자들과 함께 공부하였다(B. Th.). 아르헨티나 감리교 목사로 훈련받고 파울로 프레리의 “의식화” 방법을 더 연구하였으며,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가난한 사람들의 공동체 안의 교회에서 이 방법을 적용하여 보고서는 후에 스코틀란드의 던디(D
글을 시작하며필자의 이전 글 “유석근의 [알이랑 민족]에 넘쳐나는 유해물질들(1)”에서 살펴 본대로 유석근 목사는 [알이랑 민족]에 영적 유해 물질들을 도배해 놓았다. 다시 한 번 아래 글에서 그가 얼마나 황당한 주장들을 하면서 유해한 쓰레기들을 만들고 도배했는지 잠깐 감상해 보고, 본 이야기로 들어가자."욕단의 가계는 에벨의 혈통으로서 셈족 중에서도 특별 선택을 받은 셈족의 종가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아는 지식이 있는 백성이었고, ‘알이랑 정신’ 곧 ‘하느님 중심 사상-신본주의 정신’이 가장 확고한 족속이었다! 따라서 욕단 족속은 셈족의 정통성을 승계한 백성답게 ‘하느님과 함께 고개를 넘어 간다’, 즉 ‘알이랑(with God) 고개를 넘어 간다’라고 찬송하면서 동방으로 이동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