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일반 독자분들은 칼빈과 청교도와 알미니안의 칭의에 대한 차이점을 잘 모릅니다. 두 가지를 질문하는데, 첫 번째는 사실상 알미니안으로 취급받는 감리교에도 능동적 순종이 있나요? 두 번째는 알미니안을 해부하는 책까지 쓴 회중주의 청교도인 존 오웬의 칭의와 칼빈의 칭의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반 독자분들이 알기 쉽게 차이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귀하고 중요한 질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1. 알미니안과 능동적 순종알미니안들의 칭의 신학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의 원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미니안들이 직
합신의 이승구, 김병훈 교수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 교리를 합신 목회자들에게 강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확인하기 위해 합신의 신문 를 보니, '2023년 총회 교직자 수양회'라는 행사에서 김병훈, 이승구 교수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강의한다고 홍보되고 있다.합신의 이 행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고 한다. 5월 1일 첫째 날 저녁에 김병훈 교수가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에 관련한 개념 및 논점 이해”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5월 2일 둘째 날
김효남 교수(총신신대원)가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실은 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의 비성경적이 내용을 설명하는 두 번째 글입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에 대한 이해는 성경과 성경을 통해 세운 개혁신학의 체계에 대한 이해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단순히 구원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에서 뿌리를 둔 신학의 전반적인 체계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준 선악과의 열매를 먹는 것 관한 명령과
한국/합동/미주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에 대해 소개드립니다.어떤 분들은 정이철 목사가 정치적인 힘을 만들려고 조직을 결성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시는 모양입니다. 전혀 아닙니다. 단순한 연락망을 결성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한 연락망을 결성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고, 교회를 섬기도록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가 훼손되지 않고 늘 교회와 신학교에 있도록 힘을 합하기 위해서입니다. 1. 왜 명칭이 3개인가요?연락망에 동참하는 분들이 사역하는 지역에 따라 단지 명칭을 구분하는 것 뿐입니다. “합동 진리수호 목회자-평
(김효남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가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실은 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이제야 자세하게 읽었습니다. 많은 신학적 문제를 전파하는 글입니다. 여러 번에 걸쳐 설명하겠습니다.)----------------------"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에 대한 이해는 성경과 성경을 통해 세운 개혁신학의 체계에 대한 이해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단순히 구원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에서 뿌리를 둔 신학의 전반적인 체계에
필자가 서요한 교수(이후 서요한)를 비판하며 매우 주의해야 할 인물이라고 독자들에게 알리게 된 처음의 계기는 여자 목사 서사라의 천국 지옥 간증을 성경적이고 건전한 일이라고 옹호하는 글을 어떤 신문에 실었기 때문이다. 서요한이 서사라의 천국 지옥 간증을 옹호하는 그 신문 기사에 서요한의 이력이 다음과 같이 소개되었다.- 총신대 신학과, 합동신학원 졸업- 영국 애버딘 대학교 신학석사 (Th.M., 역사신학)- 영국 남 웨일스 글라모르간대학교 (Ph.D., 역사신학)-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Post-Doctoral- 총신대학교 신학대학
정이철 목사가 ‘합동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합진목연), ‘한국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한진목연), ‘미주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미진목연)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합진목연은 예장 합동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되고, 한진목연은 예장 합동이 아닌 한국의 여러 교단들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되고, 미진목연은 미주 한인교회들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됩니다. '합진목연', '한진목연', '미진목연'의 결성 취지와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합진목연, 한진목연, 미진목연'은 사실상 하나의 연대입니다. 단
김효남 교수(이후 김효남, 총신신대원)가 합동 이대위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들어났다. 지난 해까지 합동 이대위와 김 교수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 합동 이대위가 현재의 김용대 목사(위원장)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김효남이 이대위 전문위원이 된 것이다.김효남은 진즉 합동 이대위의 조사를 받았어야 할 위험한 인물이다. 김효남이 이단 시비를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1) 합동의 개혁신학의 중요한 사안인 유아세례가 잘못된 신학이라고 비판한다.2) 1960년대의 바티칸 종교회의를 통해 다원주의 종교로 변모한 로마교회 유아세례
지난 2, 3월에 합동 이대위가 세 곳에서 이단세미나를 시행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다. 놀라운 사실은 지난 해 합동 총회가 교류금지로 결의한 회심준비론 옹호자 김효남 교수(총신 신대원)가 합동 이대위 전문위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 교수가 합동 이단세미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주제, '회심준비론'을 옹호하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누가, 왜 김 교수를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심었는지 짐작가는 일이다. 이런 일은 그 동안 한국 교회에서 신학의 왕관을 쓴 사람들로 대접을 받았던 청교도주의자들이 매우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
질문>정이철 목사님! 다음의 영상에 나오는 분 아시지요? 청교도 개혁주의를 잘 하시는 분이라는데, 이 분이 합동 이대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분의 문제가 뭔지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발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오. 전도하고 가까운 교회에 가라!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오. 그 가까운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가르칠까요? 왜 그렇게 넉넉하게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신앙생활을 넉넉하게 합니까? 왜 이렇게 너그럽지요? 어떤 교회를 가야 됩니까? 청교도나 개혁교회를 잘 하고 있는 교회를 소
정승원, 김효남, 이상웅, 문병호 교수 등의 총신신대원 교수들이 믿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다른복음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교리를 지난 수 백년 동안 개혁교회들이 정통신학으로 믿었는데, 이제 와서 다른복음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반문한다. 천번 만번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교회에게는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결정하는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신앙의 내용을 결정하는 권한은 성경에 있다. 교회의 할 일은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여 하나님 신앙의 원리와 내용을 신자들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신자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경배하고
질문>목사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의를 얻으시고 전가하셨다는 말 자체가 이단사상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켜서 ’율법의 의를 얻으시고 전가‘하심으로 우리가 의인되었다는 것이 이는 말이 이단사상입니까?답변>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의를 얻으시고 전가했다는 말 자체는 성경적이고, 우리가 그 의미를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아담 안에서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들을 마땅히 영원히 죽이셔야 했습니다. 그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에 맞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으로
어떤 분이 서요한 교수도 전광훈을 추종하면서 공개적으로 칭송하고 있고, 어떨 때에는 전광훈처럼 욕을 공개적으로 한다고 크게 놀라면서(분노하면서) 영상 하나를 보내셨다. 서요한 교수는 영국에서 청교도신학을 많이 연구한 분이다. 나는 청교도신학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애쓸 때, 청교도들의 시작과 과정과 끝을 보여주는 책이 필요했다. 가장 도움되는 책은 서요한 교수가 쓴 두 권의 책, , 이었다.서요한 교수는 두꺼운 이 두 권을 책들을 통해 과거 청교도들이 언제, 무슨 일들을, 어떻게 했었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둘째, 그리스도의 부활이 새 언약의 완성을 보증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신 몸의 부활이 우리의 죄용서와 하나님의 양자되었다는 사실만 보증한다고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우리에게 새 언약 백성의 복된 신분을 보장한다는 사실까지 이해해야 충분합니다.기독교 신앙은 크게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는 구약이고 또 하나는 신약입니다. 구약이라는 말은 오래된 약속, 옛날의 언약이라는 뜻입니다. 신약이라는 말은 새로운 약속, 새로운 언약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기독
... (중략). 첫째,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고,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가 정말 부활하셨는가에 대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자동적으로 허물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무신론자들과 회의론자들이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것은 하나의 종교적 신화일 뿐이라고 주장했고, 그것을 증명하는 증거를 찾으려고 시도했습니다.미국의 남북전쟁 시대에 활동했던 루 윌레스(Lew Wallace)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탁>저는 법조인이며 또한 바른믿음의 독자입니다. 최근 정윤석 기자라는 분이 정이철 목사님을 “한국교회 위협하는 이단제조기”라고 자신의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공개적으로 반박 또는 설명하실 내용이 있어 보입니다. 정윤석 기자의 “해로운 신앙 부추기는 바르지 못한 정이철의 바른믿음”이라는 기사 속의 다음같은 내용들입니다. 제가 보내드린 내용에 대해 반박하시는 과정을 거치시기를 바랍니다. 정이철 목사의 답변>“문제는 이단이나 이단성이라는 규정은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공교단의 몫으로 암묵
오늘은 라는 이단사역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윤석 기자(이후 정윤석)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합동 교단이 중시하는 신도게요서(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WCF)을 악의적으로 인용하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단성 헌의안이 올라온 합동측 총회 헌법, 다른 곳도 아닌 합동측 총회 헌법이 능동순종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건 합동 총회가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거예요. 총회 헌법 신조 7항을 보면 다음과 같이 명기해 놓았습니다. 이건 제가
오늘은 라는 이단사역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윤석 기자(이후 정윤석)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70을 인용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단성 헌의안이 올라온 합동측 총회 헌법, 다른 곳도 아닌 합동측 총회 헌법이 능동순종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건 합동 총회가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거예요. 총회 헌법 신조 7항을 보면 다음과 같이 명기해 놓았습니다. 이건 제가 짧게 읽어드릴께요. ‘죄인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법에 완전히 복종
합신의 한 목회자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리셨다. 무엇에 대한 내용인지 직접 말하지 않았으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지지하기 위해 쓴 내용이었다. 그 분이 함께 올리신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 분이 올리신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장로교회의 목사로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와 미국의 정통장로교회(OPC), 미국장로교회(PCA)에 소속된 목사님들처럼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 도전하는 교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믿는바 공적으로 하나님 앞과 여러 성도들 앞에 고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