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었고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죄용서 받은 새로운 의인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죗값을 갚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의인으로 부활하였으니,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을 누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일까?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용서와 부활의 은혜를 얻은 신자의 구원은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이다. 김세윤 교수의 주장처럼, 신자는 처음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고 이후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 종말의 최종적 순간에 하나님의
정대운 목사가 합동의 청교도주의(능동적 순종, 회심준비론)에 대한 입장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파악한 모양이다. 합동 신학부의 공청회가 있기 전에 서철원 박사에게 접촉하여 능동적 순종 교리를 비판하는 세미나는 자신의 교회에서 열고, 그 비용을 모두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었다고 한다.그런데 태도를 바꾸어 돌연 그 계획을 취소했다.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합동 신학부의 공청회가 청교도주의에 대해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신에게 유.불리한 점을 따지고 계산하는 것이라고 짐작될
질문>지금 방언기도하는 사람들은 정상적 신앙인입니까? 비정상입니까? 방언기도와 방언은 같은 것입니까? 다른 것입니까? 방언기도의 성경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성경의 방언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무엇입니까?답변>신약시대에는 유대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면 이방인으로 간주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하나님께서 친히 선포하신 표적이 사도행전 시대에 있었다.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신약시대의 초기에 있었다가 그 목적이 이루어진 후 하나님이 교회에서 거두어 가신 방언의 은사이다. 이것은 기독교의 방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인데, 이
질문>정이철 목사님의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을 해 봅니다. 성경이 완성된 이후에 직통계시는 없다고 하는 목사님들도 있고, 반대로 여전히 있다고 하는 목사님들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꿈과 환상, 예언이 그렇습니다. 또 방언도 그렇습니다. 오로지 성경 말씀이라고 하는 주장에 동의를 하면서도, 꼭 그러한가? 하는 의문은 남습니다. 안이숙 여사의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간증에서도 그렇습니다. 아시는 바대로 안이숙은 일본 의회에 박관준 장로님과 함께 가서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본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 메세지
"회심준비론: 반드시 예비적인 율법의 역사(역할)가 필요할까?" by 도널드 맥클라우드 박사. 크릭하면 글이 보입니다.) 아주 훌륭한 번역이 오늘 나왔습니다. 김대운 목사님(경성교회)이 해냈습니다. 번역을 꼭 읽어봅시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고)도널드 맥클라우드 박사(서창원교수의 스승)가 죠엘 비끼(김효남 교수의 스승)와 스몰리(침례교), 조나단 에드워즈(회중파) 등의 청교도 회심준비론자들의 견해가 '비성경적'임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아래에 번역된 맥클라우드 박사 글의 일부를 옮겼습니다. "모든 성경 본문에서 예비적인 율법의 역할
(조엘 비키와 폴 스몰리의 ‘은혜를 위한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 청교도들의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방법’에 대한 도날드 맥클라우 박사의 책 리뷰이다). 회심은 보통 예비하는 율법의 역할(law-work) 후에 일어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하나님은 그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시기 전에 죄인들이 자신의 비참함을 인지하게 하신다고 회심준비론을 설명했다.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논지는 이 교리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설명하는 데 노력하기보다, 처음부터 (루터와 칼빈을 포함하여) 이
많은 사람들이 정이철 목사가 한 가지 실수를 했다고 한다. 능동적 순종 문제를 이단 문제로 접근한 것이 잘못이라고 한다. 신학적인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이단 문제로 접근했으므로 당사자들이 화들짝 놀라고 분개하여 오히려 회개하지 않고 생사를 걸고 더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다시 찬찬히 생각해 보자. 능동적 순종 칭의 교리의 핵심을 다시 돌아보면서, 이것이 큰 문제가 없는 다양한 신학 이론 가운데 하나인지 아니면 기독교를 성경과 다르게 변경하는 이단 문제인지 생각해 보자.성경은 율법과 죄인의 구원은 직접적인 상관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독자 부탁>아래 영상 속의 김효남 교수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목사님께서 방어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보냅니다. 정이철 목사 답변>다음은 보내주신 김효남 교수의 강의를 듣고 녹취한 내용입니다.“(3:38초부터)개혁주의와 칼빈주의는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더 정확한 용어의 사용일까요? 먼저 우리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칼빈주의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칼빈이라고 하는 16세기 종교개혁자의 사상이라고 우리가 생각
지난 한 주 동안 북미주 원주민들을 위한 단기 선교에 참여했다. 금년 봄에 앤아버의 목회자들의 카톡 방에 인디언 선교하시는 김진기 장로님이라는 분이 앤아버에 와서 목회자들을 만나기를 원하시니 가능한 분들은 참여하라는 안내가 왔었다. ‘인디언 선교’라는 말에 관심이 생겨났다. 미국에서 지난 20년 이상 살아오면서 인디언이라고 하는 이 땅의 원주민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종종 궁금했기 때문이다.당일 만남의 시간에 늦게 참석하여 이미 식사는 끝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김진기 장로님께서 사 주시는 식사는 먹지 못했고, 대신 다른
독자 요청>정태홍 목사의 아담론의 문제를 설명하고 요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이철 목사 답변>저는 아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궤변을 즐기는 사람들과는 말을 주고 받지 않습니다. “아담이 죽었으니 영생하는 자로 창조된 것이 아니다. 영생은 죽지 않는 것이다”“아담이 타락하고 범죄했으니 완전하게 영생을 누리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다. 타락할 수 없고 죽을 수 없는 상태가 영생이다”“아담이 자기의 영생을 위해 마음에 기록된 십계명 율법을 완전하게 실천했다면 그 공로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부활의 몸 같은 하늘의 몸의 영생으로 아담을
정윤석 기자가 “희대의 이단제조기 정이철”, “한국 교회 위협하는 이단제조기 정이철”라는 문구로 정이철 목사를 조롱하고 있다. 정이철 목사는 정윤석 기자의 치졸하고 유치한 행동에 대해 잠신 분한 마음을 가졌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기 위해 이단사역하겠다고 인터넷 싸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이 성경이 가르치는 칭의신앙을 대적하는 이단 사상 “능동적 순종”과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전도를 왜곡하는 “회심준비론” 주장자들을 옹호하기 위해 그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윤석 기자는 성경적 논리와 신학적 전개를 통해 정이철 목사를 공격하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수동 순종과 능동 순종 문제를 지켜보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을 지적하고 싶다. 그리스도의 두 가지 순종을 찬성하는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최근에 이 주제가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그분들은 단지 이것이 개혁주의 선배들이 사랑하고 지켜온 신학적 전통이기에 이것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과연 개혁주의 선배들이 사랑하고 지켜온 아름다운 전통이기에 그것을 따라야 할까? 개혁주의 선배들이 주장해 온 내용이므로 무조건 성경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물론 개혁주의 선
정이철 목사님께서 능동적 순종에 대해서 밝혀내시다가 알미니안이 왜곡시킨 부분까지 밝혀내셨네요. 정 목사님 주장의 요지는, 도르트 회의에서 성경에 근거하여 분별하고 능동적 순종의 원조 격인 알미니안의 주장들을 배격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분별하고 행동함이 마땅하다는 의견으로 받아들입니다. 저는 능동적 순종을 주장하는 잉글랜드 청교도들이 발전시킨 행위-은혜언약 구도의 언약신학에 초점을 맞추고 성경 말씀과의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능동적 순종을 주장하는 잉글랜드 회중파는 사실상 행위언약을 모세의 율법과 동일시하였고, 이 자취를 웨스트민스
칼빈주의 신앙과 개혁신학의 기초와 근본은 다진 는 성령의 중생이 일어나기 전에 죄인이 스스로 회심하거나 회심을 준비한다는 알미니안들의 이론을 다음과 같이 반박하였다.“모든 사람이 죄 중에서 잉태되며 진노의 자녀로 태어난다. 구원받을 만한 어떠한 선도 행할 수 없고, 항상 악을 행하며, 자기 죄 가운데 죽었고, 죄의 노예다. 사람은 성령님의 중생하게 하시는 은혜가 없이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거나, 타락한 본성을 고치거나,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새롭게 하시도록 내어드리려고 하지도 않으며 할 수도 없다” (돌트 신조 3.4번째 교
칼빈주의 교회의 신앙의 근본과 중심을 잡아준 돌트 신조는 당시 화란의 알미니안들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이렇게 요약했다.“새로운 은혜 언약은 하나님께서 율법에 완전히 순종하라는 요구를 사람에게서 철회하시고, 믿음 그 자체와 불완전한 순종을 율법에 대한 완전한 순종으로 여겨 주실 뿐만 아니라, 은혜롭게도 그 믿음과 불완전한 순종을 영생의 상을 받을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주신다는 것이다” (알미니안들의 주장, 돌트 신조. 2번째 교리항목 오류에 대한 반박 4).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완전히 율법준수하시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신
정이철 목사가 2018년부터 시작한 청교도 신학에 대한 논쟁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결론은 청교도 신학의 중심에 1618년 돌트 총회가 이단으로 정죄하고 사형, 재산몰수, 국외추방에 처한 이단들의 사상이 깊이 박혀 있다는 것이다.정이철 목사의 청교도 신학에 대한 이의 제기는 2018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청교도신학교(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학장 Joel Beekee)에 입학하여 ‘Jonathan Edward Seminar’라는 과목을 수강하였던 것이
이제 청교도신학에 대한 논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행위언약은 하나님이 율법준수를 인간의 영생의 절대적 조건으로 삼았다는 것이고 은혜언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불가능한 ‘율법준수=영생의 길’ 공식을 철회하고 ‘믿음과 순종하려는 자세=영생의 길’이라는 새로운 구원 동식을 적용하신다는 이론이다.논란이 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교리는 첫 번째 불가능한 구원공식(행위언약)이 철회되고 우리가 쉽게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구원공식(은혜언약)이 만들어 지기 위해 필요한 '특별한 구주세 자격증' 같은 것으로 등장했다. 그
합동 신학부 공청회에서 임진남 목사에 의해 능동적 순종 교리가 알미니안들의 신학이었고, 도르트신조에 의해 이단으로 정죄된 사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그러자 당시 김효남 교수가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지어 임진남 목사가 격노했었다. 그 후 김효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능동적 순종과 알미니안 신학의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 때 그 목사님은 도르트 신조를 해석하시면서 능동순종의 전가 교리가 도르트 신조에 의해서 정죄된 것이며, 능동순종을 지지하면 도르트회의에서 정죄되었던 알미니안주의자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
7월 11일,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에 대한 신학부 공청회가 끝난 후 발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김효남 교수가 자신의 주장을 남긴 모양입니다. 누가 보내온 김효남 교수의 글을 읽었습니다. 김효남 교수의 그릇된 주장들에 대해 저의 견해를 피력합니다.“능동적 순종의 전가교리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율법을 우리가 못지키니까 그리스도께서 다 지키셨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무슨 율법주의가 있을까요?” (김효남 교수).율법주의에 대한 이해와
요즘 합신 출신 목회자들에 대한 우려가 많다고 한다. 나도 그런 우려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한 점들을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그것을 알미니안주의적 칼뱅주의를 뜻하는 신조어 '아르뱅주의'라고 말하고 싶다. 도르트신조가 이단 사상으로 정죄한 알미니아 신학을 복음으로 발전시킨 청교도 개혁주의라고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부터 말하는 아르뱅주의에 대한 말들이 모든 합신 출신 목회자들 전부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내가 접해 본 어떤 합신 목사들에게서 느낀 점들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합신 출신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