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 받은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시어 동거하십니다. 하ㅏ님이 친히 죄용서 받은 신자에게 오시어 내주하시는(동거하시는) 상태를 '성령으로 세례받았다'. '성령 받는다'. '기름부음을 받았다'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어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은혜를 받은 사람을 모두 성령을 받았고 기름부으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외인 성도는 없습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최대의 증거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성령받음의 증거는 없습니다.성령을 받는 성도에게 성령이 또 오신다는 사상은 기독교
질문>정이철 목사님, 인천 그리스도 보혈교회 스데반 황목사님 아시지요? 그 분은 목사님이 청교도 사상에 이단성이 있다는 연구를 개인적인 주장에 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공교회의 신앙과 청교도 신앙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보세요. 답변>공교회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편교회의 의미로 공교회를 말하고, 어떤 사람은 역사적 공의회를 주도했던 초대교회 당시의 보편교회를 공교회로 말하고, 어떤 사람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공적인 차원이라는 의미로 공교회라는 말을 사용
질문 1>“삶과 죽음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 서철원 박사 해설>“내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은 주 예수께서 그의 피로 나를 사셔서 나를 자기의 소유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나는 죄와 죽음 아래 팔린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진노와 죽음과 멸망 외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내가 범한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다. 조상들의 반역이 내게 전가되어 나는 반역자의 후손이 되었다. 반역자의 후손은 반역자와 동일한 운명과 벌을 받게 되어 있다”(34)“주 예수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나는 죄인이 아니다. 더 이상
질문>정이철 목사님, 목사님의 청교도에 대한 연구 글들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청교도 신앙과 사도들과 칼빈의 신앙의 차이가 인간의 원죄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맞게 이해하였습니까?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답변>잘 보셨습니다. 청교도 사상의 출발점이고 그들의 중요한 신학적 주장들이 그들의 비뜰어진 원죄 이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적인 창조와 아담의 원죄에 대한 가르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작정과 계획 가운데 자기 백성을 가지시기로 뜻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자
방언기도는 믿는 자, 즉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의 동거생활이 이미 이루어진 자에게 하나님(성령)이 계속 추가적으로 동거하기 위해 찾아오고 또 찾아오신다는 이단사상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죄사함 받고 하나님과 동거가 이루어진 상태를 성령세례라고 합니다. 성령세례의 다른 말은 기름부으심입니다. 성령세례 받았다는 말과 기름부으심을 받았다는 말은 같은 말입니다. 방언은 기름부으심을 받은 신자에게 또 다시 기름부으심이 임할 때의 징조로 등장했습니다. 그 사상의 원조는 조나단 에드워즈였습니다. 에드워즈의 대각성은 오순절 운동
위 사진은 우리 옆집의 옆집, 그리고 그 집의 옆집의 모습입니다. 흑인들의 목숨이 소중하다고 하고 동성애도 좋다고 합니다. 보통 자기가 사는 아파트에 무지개 하나만 거는 것도 쉽지 않은데, BLM을 지지한다는 깃발도 함께 걸었습니다. 그 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왼쪽의 또 다른 기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는 2000년에 미국에 왔고 18년을 살았는데, 그 동안 미국이 변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이렇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 성경들고 사진이라도 찍는 트럼프 현직 대통령이 앞으로도 계속 대통령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의 초기의 방언이 이방인들의 실제 외국어라는 사실을 고린도전서 14장 21-22절에서 설명했습니다.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고전 14:21-22)사도 바울의 말 가운데 하늘 색 부분이 다음의 이사야 28장 11절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생소한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안 교수가 옹호하는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 ‘행위계약’ 개념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글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의 행위언약에 대한 안 교수의 결론 부분에 대한 글이다.“하나님의 작정을 실현하는 외면적 수단이 곧 은혜 언약이다. 또한 은혜 언약은 구원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퍼킨스는 가르쳤다. 따라서 언약 교리 또한 교구민들의 마음속에 불안
코로나 시대는 위대한 복음의 시대입니다. 참된 믿음을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가장 적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멸망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하나님,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하신 하나님, 사무엘과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 다윗과 함께 역사하신 하나님, 이사야와 예례미야와 에스겔과 다니엘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친히 죄없는 완전한 사람(예수 그리스도)로 오
"방언기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저주"라는 제목의 시리즈 영강 강의를 시작합니다. 제목이 다소 충격적인데, 나름 비장한 마음으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방언기도의 은사라는 것은 기독교 신앙과 0.1%의 관련도 없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이사야, 예례미야, 사도 마태, 사도 요한, 사도 바울, 사도 베드로, 그리고 성경시대 이후 이레네우스, 폴리갑, 어거스틴, 칼빈, 루터, 그리고 신학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존 오웬, 에드워즈 등의 청교도들, 그리고 요한 웨슬레 ... 아무도 방언기도의 은사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질문>정 목사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김명진 목사라는 분을 아십니까? 합동측이고 총신에서 신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시원하게 설명도 안 되고 있고, 그 본인도 나름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사 3개를 첨부하였으니, 한번 보시고 그 분의 문제가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답변>보내주신 기사를 흩어보았습니다. 김명진 목사에 대한 기진협의 신학적 세미나가 너무 성급하고 졸속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이 왜 문제인지 더 자세하게 드러내고 설명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세미나를 보도하는 기사
질문>노우호 목사님의 율법 이해는 어떻습니까? 정 목사님께서 다음의 영상을 들어보시고 말해 주십시오.답변>운전하면서 대략 들어보았습니다. 일일이 녹취할 시간과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참 이 상황이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전에 노우호 목사님의 교회에 가서 설교도 하고 강의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랬으면서 비판한다는 것은 사람이 하기 쉬운 일이 아니고, 너무 쉽게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중요하지만, 인간미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미가 너무 없으면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잉글랜드 회중교회파 청교도 사상이 지금 ‘청교도 개혁주의’, 또는 ‘최고의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4부의 2장(제목: 전가의 본질적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전에 많이 다루었다가 멈추었던 신 교수의 책을 계속 살펴보는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성경의 가르침에 합당한 ‘예수 믿음’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활동이 신 교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섬기는 것임을 훗날 육신을 벗고 하
의 한 독자께서 옥성호의 책 를 간략하게 평가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요즘 청교도 신학 연구로 분주하여 굳이 여기에까지 손을 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구입하여 주시면서 하신 부탁이라 거절할 수가 없었다. 계속 다른 일들에 열중하느라, 그리고 알러지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빨리 손을 대지 못하다가 오늘 드디어 이 책의 1장을 대략 흩어보았다. 불과 몇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분이 치밀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옥성호가 좋게 살다 곱게 죽지 못하겠다는 생각
요즘 특이한 와이셔츠를 입은 목사들이 자주 보인다. 최근에 목회자 모임이 있어 함께 모이면서 보니 몇 목사들이 그런 특이한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 동안 무관심했으나, 최근 그런 와이셔츠를 입는 목사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어 좀 알아보았다. 사람들은 그 옷을 ‘로만 칼라’(roman collar)라고 부른다. 보통 와이셔츠의 칼라는 길쭉한 형태이고, 비스듬하게 드러누웠다. 그런데 '로만 칼라'라고 불리우는 와이셔츠의 칼라는 길이가 아주 짧고, 예전의 중.고등학교 교복의 칼라처럼 꼿꼿하게 세워져 있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로만 칼라와
질문>일전에 올리셨던 의 갈라디아서 5장 21절에 대한 기사를 읽고 문의 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한다.”(갈 5:21) 이 부분이 율법으로 회귀하려하는 갈라디아 교인을 향한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일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21절에서 다루는 육신의 일들에 넘어지지 않습니까? 보통 새관점 학파나, 행위 구원론자들이 이 지점에서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이 문맥에서 개혁주의적 구원론(은혜와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뒷받침하기위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답변>저에게 어려운 질문은 오래
바른믿음의 독자 한 분이 (고) 박윤선 박사님의 책 에도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언급이 있다며, 다음의 내용을 보내주셨다.“그리스도의 의가 신자들에게 전가됨에 대하여 개혁자들은 말하기를 그리스도의 의를 성립시킨 그의 순종은 피동적인 것(Passive obedience)과 능동적인 것(active obedience)이 있다고 한다. 피동적인 것은 그가 우리의 벌을 대신하여 죽으심이요(갈2:21), 능동적인 것은 우리 대신 그가 율법을 완전히 복종하심이다(롬5:29; 갈4:4-5). 이 두 가지는 신자가 그리
질문>회중교회와 장로교회의 차이점에 대해, 그리고 미국에서 회중교회가 어떻게 발전되었는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회중교회와 장로교회는 너무도 다른 내용의 신앙과 정치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두 교회가 정치 제도에서만 다르고 내부 신앙(신학)에서는 동일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교회 정치장로교회는 기본적으로 교인들이 선출한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되는 당회의 정치입니다. 그리고 당회들로 구성된 노회, 노회들로 총회가 전국의 장로교회들을 통치합니다. 회중교회는 구원받은 신자들의 모임인
질문>정이철 목사님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부정하시는 건가요? 실질적인 면에서 장로교에서는 성경보다 힘과 권세가 큰 것이 웨스트고백서라고 합니다. 성경에 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웨스트민스터 참신앙고백서의 모든 내용 100%를 영원한 진리의 헌법으로 믿는 것이 장로교의 신앙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단 한 줄도 예외 없이 전적으로 옳은 내용으로 믿지 않으면서 계속 장로교 목회자로 사역하시는 것이 떳떳하세요?아무리 맹세를 우습게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맹세를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짐승에게도 맹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