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혹시 웨슬리의 구원에 대한 비성경적 가르침이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간략한 설명만 나오고 핵심을 알기 어렵습니다. 정보들이 홍수 같아서 분별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답변>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 신앙의 그릇됨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의지’입니다. 자유의지를 말한다는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자유의지를 누리고 발휘하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인간의 자유의지는 본래의 기능에서 멀어졌습니다. 타락 이전의 인간의 자유의지는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있었고, 스스로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께 등을 돌릴 수도 있었던 자유의지입니다. 그러나 아
사도행전 2장 오순절 날에 일어난 일과 유사한 일이 사도행전 4장에서 일어났다. 그리스도를 살해한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끌려가서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경고 받고 풀려난 사도들과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였다. 성령께서 제자들의 기도에 너무도 강하게 응답하시어 땅이 진동했다고 기록되었다.“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을 제 2의 오순절 사건이라고 한다. 앞서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의 ‘선봉부대’(?)가 이미 하늘에서 강림하셨는데, 이날 성령의 ‘후속부대’(?)가 하늘에서 또 강력하게 강림하셨다는 것이다. 이런 류의 그릇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성령의 지상강림이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 '극단적 칼빈주의'(Hyper Calvinism) 신학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 분은 방언을 매우 중시하시는 분이었다. 무슨 일로 조금 의견이 갈리었고,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자, “아침에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정이철 목사에 대해 ~을 하라고 하셨다”라면 나에게 따지기도 했던 분이다. 자신이 기도하자 하나님이 직통으로 도움을 주셨음을 암시하기도 했던 분이다.나는 이전에 현대의 방언에 대해 조심스러운 약간의 수용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후 성경의 방언과 현대의 방언이 전혀 다른 현상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즉시로 '옹알거림', '변태방언', '거짓방언' ... 등의 적나라한 말로 현대의 거짓 방언기도 은사에 대해 짓밟아 버
자신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전매특허나 있는 것처럼 비성경적으로 안수기도하는 목회자들의 행태를 다루는 글 “감히 안수기도하며 높이 군림하는 거짓 목사들”(정이철)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안수기도를 자주하는 목회자들이 더욱 그런 것 같다. 어떤 분은 페이스 북 상에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나에 대해서 말했다.“돈을 좋아하고 거짓 성령사역을 하는 자들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괜찮지만, 안수기도가 성서적이 아니다! 기독교에서는 없다! 라는 말은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무식한 말이다.”(Jay Cho 목사)기왕에 안수기도에 대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분이 이름과 얼굴 사진을 드러낸 상태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셨으
안수기도 미신이 한국 교회를 농락하고 있다. 사이비 목사들은 자신의 안수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사, 치유, 경건, 능력이 전수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고, 무지한 신자들은 그것을 받으려고 돈도 내고, 정성을 바쳐서 안수기도를 받는다. 성경에도 없는 이상한 안수기도가 한국 교회 안에 별의별 일들과 악들이 조장하고 있다.조용기 목사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분리 개척한 교회들, 즉 소위 ‘제자교회’라고 하는 교회들에서 설교하고 많게는 1억, 적게는 수 천 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자기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를 몇 번 하고 수천만에서 1억 원을 받았다는 것은 타락한 거짓 교회들과 사이비 목사들의 단면이다. 이런 타락한 돈 잔치에도 안수기도가 연관되어 있었다. 다음은 사이비 이단 조
(2017년 4월 9일 앤아버 반석교회 설교 내용의 일부입니다). 세상에는 각종의 학문들을 탁월하게 가르치는 학교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학교는 흔치 않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학문을 탁월하게 가르치는 곳에서 성경을 배우면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배우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자면, (구체적인 실명을 들어서 조금 미안하지만) 한국의 유명한 연세대학교의 신학과를 졸업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매우 잘 알 것이라고 무턱대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세대가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도 하바드, 프린스턴, 예일대학에서도 성경을 연구하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세계적인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면 하나님에
성경은 말세가 되면 있어서는 안 될 거짓 교회들과 거짓 목사들이 너무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 교회들과 거짓 목사들과 거짓 성도들이 매우 소수이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먼 곳에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자신이 속한 교회, 자신에게 설교하는 목사, 자신과 교제하는 교인들 중에 예수님이 경고하신 거짓 교회, 거짓 목사, 거짓 성도는 없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하다.지금 한국과 미국, 전 세계에 “나 00 교회에 다닌다!”라고 말하기 좋을 유명하고 멋있는 교회들이 너무도 많다. 이름을 대면 다 아는 유명한 목사들도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유명한 교회들과 유명한 목사들, 셀 수 없이 많은 교인들이 모두 다 하나님이 쓰시는 참 교회, 참 목사, 참 신자라면 다음의
"정이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을 통해서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여러 문제제기에 대해 전적으로 목사님에게 동의합니다. 제가 따로 바른 믿음의 길을 가시는 분들을 찾을 필요가 없이 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온라인상에는 꽤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최근 우리 00에서 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석자들이 지금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쓰러짐이나 방언 등을 성령의 사역이 아니라고 쉽게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방언은 공적인 예배에서는 통역이 없으니까 하는 걸 권하지 않지만, 집에서 혼자서 하는 것은 유익이 있다고 애매모호하게 끝을 내는 식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알아야 할 성경적 방언의 특징과 의미, 유익, 그리고 아무 쓸모없는 110년전에 나타난 미국의 이단들이 시작하여 퍼뜨린 현대의 거짓 방언의 차이를 설명하는 강의이다.
요즘 현대 방언에 대해 그 동안 연구한 것을 집약하여 강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 가서 계획대로 강의를 하고, 또한 잘 녹화하여 인터텟에 올리면 이후에는 일일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말하고 강의하지 않아도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자는 어떤 분의 제안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를 바란다.사실 현대 방언의 문제는 너무도 예민하고 치열한 영적 전쟁의 분야이다.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자존심과 감정 문제가 치밀하게 결부되어 있어 더욱 힘든 문제이다. 그래서 자신의 교회의 무난한 부흥과 평안을 바라는 목사들은 절대로 건드리거나 뛰어들어서는 안 되는 분야이다. 평안하게 목회하다가 은퇴하기를 바라는 목회자라면 절대로 현대 방언의 진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현대 방언의 문제는 참으로 무
신사도 운동의 핵심적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접신체험'에 대해 강의하는 내용 중에서 신사도 운동의 등장 배경에 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사도시대의 신앙을 재현한다면서 1900년대 초 미국의 이단들이 사도행전 2장의 외국어 방언과 성령강림을 개인적으로 재현, 체험하는 운동을 시도했습니다. 악한 마귀가 그와 유사한 거짓을 베풀자 그들은 정말 사도행전 2장의 외국어와 성령강림이 개인적으로 재현된 것으로 착각하고 방언을 징조로 하는 성령세례 운동에 전념했습니다.그렇게 시작된 거짓된 오순절 체험 운동이 이제 전 세계 교회에 전파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사탄이 직접 작용하거나, 스스로 꾸미거나, 아무 의미없는 변태방언 운동도 전 세계에 함께 퍼졌습니다. 강의 중 그 부분을 잠시 언급하는 내용인데, 현대의 거
질문>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목사님이 쓰신 칼럼을 보게 되었고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한 것들인데, 한두 가지만 여쭈어 보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방언은사 부분도 저는 많이 헷갈립니다. 요즘 시대에는 방언도 없는 것인가요? 성령이 주시는 오순절 다락방의 방언 말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찬양과 경배 시간 기도하면서 제 몸이 뜨거워지면서 간절한 회개가 일어난 후 혀가 제 뜻과는 상관없이 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르는 말로 나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이것이 방언이구나!” 했고, 그날 저는 세상이 달라보이고 너무나 기쁜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불같은 성령이 임하신다는 그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면 이런 것인가 했는데, 제가 그때 받았던
미국의 남침례 교단은 성경적 보수 신학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교단이다. 다른 지역보다 더 성경적인 신앙과 보수적인 문화를 견지하고 있는 도시들이 많은 미국의 동남부 지역을 미국 사람들은 ‘바이블 벨트’(Bible Belt)라고 부르다. 바로 이곳에 바른믿음을 추구하며 성경적 보수신학을 견지하고 있는 미국의 남침례 교단의 교회들이 많이 있다. 미국의 기독교와 사회와 정치적 보수성,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남침례 교단이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남침례 교단의 신학이 이미 세속화되고 많이 변질된 다른 교단들의 그릇된 노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염려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났다. 그 동안 남침례 교단은 옹알거리는 소리현상를 기도에 활용한다고 그 본인이 고백하면 자동적으로 선교사 후보에서
1900년대 초반 미국의 이단들이 시작한 옹알거림 현상이 이제 온 세계에 퍼졌다. 많은 사람들이 옹알거리는 현상이 '영으로 기도'하는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주장을 처음 시작한 1900년대 초의 미국의 이단들은 자신들의 옹알거리는 거짓방언으로 말미암아 지상 교회가 완전해지는 종말의 새 시대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주장을 따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에 의해 설립되어 1800년 동안 지상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던 보편교회는 나사 빠진 불완전한 교회였다는 것이다.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기존의 교회에서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이 단 한번으로 성취되었고, 이후 반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은 오순절을 개인적으로 계속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들은
성경이냐? 체험과 현상이냐? 불행히도 오늘 날의 방언이라는 소리현상을 성경의 방언이라고 믿을 수 있는 근거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불건전한 사람들 사이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던 거짓된 소리현상이 100년전 미국의 이단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불과 백여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된 이 정체불명의 소리현상을 방언이라고 부르는 속임수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았다. 어이없는 이 소리의 헤프닝이 전 세계의 교회에 퍼져버렸다.물론 이미 정통신학을 계승하는 대부분의 신학의 거장들이 이 사실을 정확히 연구하여 지적하였지만, 거짓된 방언 속임수를 중지시키지는 못했다. 너무나도 그럴듯한 현상을 체험하게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누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자
이전에 나는 지금 사람들이 방언이라고 부르는 소리현상이 성경의 방언과 같은 것이라 생각했었다. 나는 그러한 은사가 없지만, 성령의 역사로 그러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많다고 생각했다. 수년 전 뉴욕의 한 교회에서 설교할 때 방언에 대해서 잠시 언급했었는데, 마침 한 신문의 기자가 예배에 참여하다가 그 장면을 녹화하여 인터넷에 올려놓아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었다. 그때 나는 방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성도님들 중에는 아마 저처럼 방언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방언의 문제 예민하잖아요. 어떤 분들은 자기가 방언을, 방언을 안 한다 그래야 되는지 못 한다 그래야 되는지 표현이 좀 묘한데, 이 사실을 숨기려 그래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님들에게나 누구에게나 “저는 방언하지
오늘 날의 여러 종교에서 나타나는 옹알거림이 성경의 방언이고, 또한 그것이 사람이 모르는 ‘영계의 신령한 언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는 성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A. ‘천사의 말’(고전 13: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고전 13:1)사도 바울이 언급한 ‘천사의 말’이 영계의 언어라고 주장되는 현대의 옹알거림 현상을 뜻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전후 문맥을 볼 때, 이 내용은 그 어떤 놀라운 능력과 은사를 가졌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사랑이 최고의 덕목임을 강조하기 위해 나타난 은유적인 표현이다. 실제로 천사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는 것인지? 천사들끼리 의사소통할 때 사용되는 영의 언어가 성도에게까지 주어지기도 한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