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마르투스’라는 이름의 페이스 북 페이지가 우연히 보였다. 회심준비론 목회를 주장하는 정성우, 이동훈 목사가 자신들의 거짓된 신학 회심준비론을 주장하고 홍보하는 곳이다. 오늘 이분들이 자신들에게 유익이 된다 싶은 내용의 기사 하나를 마르투스라는 페이스 북 페이지에 올렸다. 그것은 합동이 23년 총회에서 회심준비론을 주의하여 사용하기로 결의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지난 해 합동 총회는 정성우 목사와 회심준비론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의하였다. 교류금지는 합동 교단에 소속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신자들은 정성우 씨와 그의 회심
“능동순종이 뭔가 하는 것이지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신학교에 가서 능동순종에 대해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목사들은 능동순종 단어 조차도 들어보지 못하고 목회를 합니다. 그러면 이 능동순종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구원과 구속의 개념을 알아야 되요. 이 개념을 모르니까 능동순종이 자꾸 헷갈리는 거예요. 구원과 구속의 개념을 말씀드릴께요. 제가 이것을 브니엘 대학교에서 많이 했고, 옛날에 로마서 강해에서도 많이 했는데, 다시 제가 여러분들에게
“(5분 11초부터) 그리스도가 율법의 지배 아래서 율법을 다 성취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저는 그거라고 봅니다. 확실히 ... 그 외에는 없어요. 무슨 말이야 하면, 이게 중요한 거예요.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가지고, 의를 획득해 가지고, 그래서 그 분은 드디어 우리에게 의를 주셨다! ... 그 말은 율법을 다 지키지 못했더라면, 우리에게 의를 주지 않았다 ... 이러한 개념과 용어 개념들은 능동적 순종 개념에 원래 없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박재은 교수)“(8분 57초부터) 사실 저는 이 논쟁을 보면서
한국 장로교회 신학자들의 율법과 칭의에 대한 이해는 아직 중세의 신앙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중세의 신앙 상태라 함은 로마교회의 이신칭의 신앙을 뜻한다.로마교회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담의 범죄 이전의 상태, 즉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 적극적 의인의 상태를 향하여 나아가야 할 ‘무흠상태’로 복귀되고, 이후 신자 자신의 의로운 삶으로 칭의가 완성된다고 가르쳤다. 그리스도를 믿어 타락 이전의 무흠상태가 된 로마교회 신자들이 적극적인 의를 가진 인간이 되는 길은 율법이 이루어지는 삶이다.로마교회의 이런 칭의 신앙은 아담이
무지한 말>서철원 교수의 논문이 훌륭해서 훌륭한 신학자라면, 김세윤 교수도 그렇기 때문에 역시 훌륭한 신학자라고 보셔야겠군요. 칼빈이 그것을 가르치지 않아서 틀렸다고 말하려면, 성경에서 삼위일체라는 말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틀렸다고 말해야 합니다. 더구나 칼빈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모든 저술이 절대적이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믿음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그 믿음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믿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 예수가 십자가에서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도발>바빙크도 개혁교의학 3권에서 Active obedience(능동적 순종)를 매우 강력하게 옹호하는데 바빙크도 이단인가요? 명답>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효력과 공로만으로 죄인에게 칭의를 주는데 부족하거나 한계가 있어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율법준수, 고행, 선행, 금식, 명상, 목욕재계, 새벽기도 등의 공로를 추가하여 우리를 구원했다고 믿는 모든 자들은 이단입니다. 바빙크라도 전혀 예외가 되지 못합니다.기독교 신앙은 성자 하나님이 성부 하나님이 택하신 죄인들을 구원하는 의가 되어 주시기 위해 친히 죄없는 사람의 몸과 영혼을 자기의 인성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청교도주의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희석시키는 사람들을 보면서, 또 반대로 진정한 개혁신학을 지키려는 소수의 사람들을 보면서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구도가 보인다는 것입니다.“웨신서를 절대적으로 추총하는 사람들” vs “웨신서의 문제점을 거론하는 사람들”“도르트신조를 거론하지 않거나 약하게 취급하는 사람들” vs “도르트신조를 중히 여기는 사람들”“웨신서를 특별한 신앙 공식으로 받드는 사람들” vs “웨신서와 모든 신앙고백들을 고루 참고하는 사람들”회심준비론이 웨신서에 직접 나오지 않고
정이철 목사는 ‘합동공청회가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신에게 유불리를 따졌을 것’이라고 '아무도 모른다'는 내용을 부족한 정보로 짐작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렇습니다.서 박사님께 연락을 취한 것은 공청회 이전에 취했다가 공청회를 본 후 취소한 것이 아닙니다. 7월 10일에 공청회가 있었고 이후 8월 20일에 연락을 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불리를 따져서 연락을 취한 것이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과 일반 성도들이 ‘능동순종’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으므로 총회가 끝난 이후에 ‘진지하게 토론회’를 개최해서
최근 라틴어 본을 한국어로 번역하신 어떤 원로 신학자는 칼빈주의 선조들이 도르트신조를 통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을 이단으로 정죄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그 분은 라틴어 원문을 다 번역하고 난 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에 대해 화란의 칼빈주의 선조들이 어떻게 대했는지 다 파악한 후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그러므로 회심 준비론과 능동적 순종은 다 배척될 이단들이다”.그리고 지금 한국 장로교회 안에서 가 알미니안들의 주장했던 오류들을 청교도 개혁신
우리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었고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죄용서 받은 새로운 의인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죗값을 갚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의인으로 부활하였으니,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을 누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일까?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용서와 부활의 은혜를 얻은 신자의 구원은 영원하고 완전한 구원이다. 김세윤 교수의 주장처럼, 신자는 처음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고 이후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 종말의 최종적 순간에 하나님의
정대운 목사가 합동의 청교도주의(능동적 순종, 회심준비론)에 대한 입장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파악한 모양이다. 합동 신학부의 공청회가 있기 전에 서철원 박사에게 접촉하여 능동적 순종 교리를 비판하는 세미나는 자신의 교회에서 열고, 그 비용을 모두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었다고 한다.그런데 태도를 바꾸어 돌연 그 계획을 취소했다. 왜 그렇게 변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합동 신학부의 공청회가 청교도주의에 대해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신에게 유.불리한 점을 따지고 계산하는 것이라고 짐작될
많은 사람들이 정이철 목사가 한 가지 실수를 했다고 한다. 능동적 순종 문제를 이단 문제로 접근한 것이 잘못이라고 한다. 신학적인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이단 문제로 접근했으므로 당사자들이 화들짝 놀라고 분개하여 오히려 회개하지 않고 생사를 걸고 더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다시 찬찬히 생각해 보자. 능동적 순종 칭의 교리의 핵심을 다시 돌아보면서, 이것이 큰 문제가 없는 다양한 신학 이론 가운데 하나인지 아니면 기독교를 성경과 다르게 변경하는 이단 문제인지 생각해 보자.성경은 율법과 죄인의 구원은 직접적인 상관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독자의견>정이철 목사님에게 저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장로교회에 다니는 안수집사입니다. 바른믿음을 자주 봅니다. 김효남 교수라는 분에 대한 정이철 목사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김효남 교수라는 분이 총신대자보에 올린 글을 저도 읽었으나,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십계명, 아담, 율법, 칭의 ... 그 분이 쓰는 말 가운데 제가 모르는 말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김효남 교수가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고, 왜 문제가 되는 지에 대해서는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정이철 목사님이 조금씩 조금씩 김효남 교수라는 분의 원글을 잘
칼빈은 기독교강요 4-14-12에서 아담에게서 영생의 은사를 빼앗고 돌려 주지 않으셨다고 했다. 아담에게는 이미 영원한 생명이 있었다는 의미이다. “The sacraments are confirmations of our faith in such a sense, that the Lord, sometimes, when he sees meet to withdraw our assurance of the things which he had promised in the sacraments, takes away the sacraments the
독자 부탁>아래 영상 속의 김효남 교수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목사님께서 방어해 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보냅니다. 정이철 목사 답변>다음은 보내주신 김효남 교수의 강의를 듣고 녹취한 내용입니다.“(3:38초부터)개혁주의와 칼빈주의는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더 정확한 용어의 사용일까요? 먼저 우리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칼빈주의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칼빈이라고 하는 16세기 종교개혁자의 사상이라고 우리가 생각
정태홍 목사님, 구글에서 'the gift of immortality bible' 이라고 검색을 해보세요. 그럼 관련질문이라고 1면에 뜨고 'What is immortality according to the Bible?' 라는 질문이 뜰겁니다.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펼쳐보면 'immortality is a state of endless life beyond the power of death, which is obtained following the Resurrection. All mortal souls will eventually
청교도들이 말하는 회심이 어떤 개념인지 알려면, 그들의 회심이라는 신학적 개념과 씨름했던 우리 칼빈주의 선조들이 남긴 그 시대의 문서와 기록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청교도들이 회심준비론 목회를 주장하기 직전 알미니안들이 같은 개념을 주장하면서 킬빈주의 신학과 신앙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돌트 신조 3.4번째 교리조항 12조는 다음과 같이 알미니안들의 회심 개념을 설명했다.“이 회심은 성경에서 강력하게 말하는 바와 같이 중생이며, 새 창조이며,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이며,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중생은 하나님께서 우리 없이 홀
(이전의 글과 중첩되는 내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의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올리는데, 독자께서 댓글 창에다 올리신 글이라 선후 내용 정리가 어려워서 벌어진 일입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독자님들이 의견을 올리시기를 원하시면, 독자마당에 장문의 글을 한번에 올리시고 댓글을 통해 저에게 알리시기 권장드립니다.)정태홍의 능동순종에 관한 방법론의 문제점은 태초의 아담 상태를 알미니안 율법 준수가 진리라는 명제를 못 박아놓고 이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나머지를 꽤 맞췄다
정태홍 목사의 능동순종 9번째 영상을 시청한 후 비평(2)3>정태홍 목사는 위키드피아에서 immortality를 검색을 해놓고, 영적인 내세가 영생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영적인 내세가 완전한 영생이잖아요? 그냥 종교 카테고리에서 immortality를 검색을 했으니까 그렇게 나올 수밖에요. 위키피디아 말고 구글에서 기독교나 성경의 카테고리에서 검색을 해보면 원하는 영생이 나올 겁니다.그러니까 (한국인들이 만들어 가는) 위키피디아 같은 사전을 보지 말고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독교 사이트 같은 곳에 실제로 im
정태홍 목사의 능동순종 9번째 영상을 시청한 후 비평(1)1>문병호 교수는 '불멸성의 선물'이 아니라 '불변성이라는 선물' 아닌가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병호 교수는 영생의 선물이라는 의미인 거 같은데요? 불변성이 육체적인 불멸성이라면 선물이 아니거든요? 또한 정태홍 목사처럼 네거티브를 하면 육체적인 불멸성이 선물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영생불사의 영생교가 됩니다.문병호 교수와 원광연 목사가 영생교를 믿는자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원광연 목사는 호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분 입장에서는 immor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