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이대위는 지난 1년 동안 합신의 김병훈 교수와 노승수 목사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연구하였다. 합신의 김병훈 교수와 노승수 목사는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그 자신의 영생과 우리의 영생의 자격을 얻었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으로서 그리스도 자신 역시 구원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그가 이루신 율법에 대한 온전한 순종, 곧 행위언약에 대한 성취인 것이죠.”(노승수 목사의 페이스 북, 강남성도교회 싸이트, 2017.12.15)김병훈 교수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
질문>WEA에 대한 합동의 104회 총회의 결의 내용과 금년(2021년)의 106회 총회의 결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지금 혼란이 심합니다. 정확하게 WEA에 대하여 금년 106회 합동 총회가 무엇을 결정했는지 알려주십시오. 답변>정확하게 말하면 현재 WEA에 대해 합동의 입장은 NOTHING입니다. WEA에 대한 가장 최근의 결정은 2019년의 104회 총회에서 WEA와 교류를 단절하자는 그 이전의 결정을 무효화시킨 것입니다. 그때부터 합동 내부는 WEA를 매우 경계해야 한다는 측과 WEA와 교류를 서서히 열어가자는 측이
질문>금번 106회 합동 총회에서 WEA를 지지하는 어떤 분(앞에 나와 발언하신 분)의 주장을 보면, 합동 교단 총회장께서 한국교회의 많은 단체들과 교류를 하는 데 있어 이번 총회의 결정으로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합동이 WEA와의 교제를 반대하면 합동이 분리주의로 가는 것이 아닌가요?답변>‘세계교회협력위원회’라고 하는 외부 교단들, 단체들과의 교류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도록 설치한 상설기구에서 정한 기준에 의해 WEA와 우리 합동은 절대로 교제할 수 없습니다.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외부 교단들과 단체들에 대한 기준을 이미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 그런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신명기 13장 1-2, 5)“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칼빈이라도 100% 완전한 신학을 개진했던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하여, 필자가 칼빈이 세운 종교개혁 신학(개혁신학, Reformed Theology)을 폄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완전한 것은 오직 성령의 영감을 받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이 남긴 기록, 즉 성경 66권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칼빈의 개혁신학을 우리가 존경하고 배우는 이유는 다른 신학에 비해 성경을 가장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기 때문이다. 만일 칼빈의 신학에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내용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그 점을 명확하게 찾아내어
“(합동측 ...) 이 개자식들아!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고? 니들이 하는 짓을 모르지? 니들이 지금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서, 사탄의 포로가 되어서 뭔 일을 하는지 모르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주님이 말했잖아! 저들이 하는 일을 저들이 알지 못한다고 ... 왜 목사까지 되어가지고 그쪽에 서서 그 유전자를 받냐 말이야 ...그리고 미국의 찰스 피니가 복음운동할 때 저항했던 ... 그 사람이 나중에 죽었잖아! 찰스 피니를 대적한 사람들이 다 죽었잖아 나중에 .... 왜 니들이 그쪽에 줄을 설라고 그러냐고! 극 소수지만, 몇
어제 유명한 목사들이 조용기 목사의 장례식장에서 유력한 불신자 정치인에게 안수하였다. 그래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에서 안수의 의미와 기능을 정리해 보자. 구약 시대의 안수에 대해 살펴보자. 구약에서 안수는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선포하고 집행하는 특별한 의식이었다. 구약 시대의 안수는 주로 선지자, 제사장들에 의해, 그리고 그런 직분들이 등장하기 이전의 족장에 의해 집행되었다.요셉이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을 야곱이 자기 아들로 간주하고 안수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예언을 선포했던 것이 구약의 안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후에
영계의 제왕 조용기가 한 평생을 마치고 처음에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갔다. 우리 모두가 같은 여정을 거칠 것임을 알고 우리는 조용기가 남긴 다양한 족적들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우리도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갈 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그 동안 필자는 고인이 되신 영계의 제왕 조용기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의 글들을 종종 올렸다. 성경을 말하고 전파하면서 교묘하게 성경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버리는 고인의 사상과 신학에 대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고인이 되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지금 이 때에 여전히 같은 내용의 글을 쓴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
질문>정이철 목사님, 청교도 개혁주의로 유명한 분 아시지요? 그 분은 행위언약이 이미 수백년 전에 기독교 이론의 정설로 자리 잡은 것이므로 더 이상 행위언약에 대해 논쟁을 하는 것은 건방진 일이라고 합니다. 행위언약을 부정하는 사람은 주제를 모르는 사람이니 그런 사람의 글을 읽지도 말고 상대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주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답변>행위언약은 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 개혁운동의 선구자인 윌리엄 퍼킨스라는 문제아가 제시하여 청교도 신학의 근본 바탕이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영국의 청교도들과 스코틀랜드 장로교
2021년 합동의 106회 총회의 안건들 가운데 가장 예민한 문제는 WEA에 대한 안건이었다. 그런데 이 안건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에 빠져 있다. 어떤 사람들은 교류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류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불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한다.그러나 필자가 자세하게 상황을 분석해 보니, 교류와 연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불리한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 정확한 사실이다. 합동의 WEA에 대한 논쟁의 전후 상황을 분석해 보자.WEA에 대한 논쟁이
코비드 사태로 인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여 진행한 예장 합동의 106회 총회에서 그동안 연구한 이단 문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금년에 새로이 헌의되어 총회에서 이대위로 배정하는 안건들이 아니고 이미 지난 해 또는 그 이전에 총회가 이대위로 배정한 이단 문제들에 대한 결과 보고이다.다음과 같이 총 11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합동의 기관지 (2021.9.13.)가 전했다.--------------------1. 이혁 목사=종료키로2. 퀴어신학 이단 규정=총회결의대로 유지키로3. 강덕섭 목사 이단성 조사=소속 교단으로 넘
고신 교단의 정태홍 목사의 영상 “자유의지를 가르치는 정동수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떠나라(2)”를 들었다. 다 듣고 보니 같은 제목의 첫 번째 영상도 보였다. 첫번째 영상의 30초 가량 듣고 나중에 들으려고 미루어두었다. 정태홍 목사는 첫 번째 영상을 “오늘은 정동수 목사가 가르치는 자유의지가 성경적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였다.정동수 목사가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고 그것이 인간의 구원에 관하여 크게 작용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정동수 목사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 오순절 은사주
(이 글은 '칼빈과 총신의 개혁신학과 복음주의 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크릭)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함께 읽기를 권장합니다.)앞의 글에서 전통적 복음주의가 루터의 종교개혁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칼빈도 루터와 다른 종교개혁자들이 바르게 세운 성경적 신학들을 그대로 수용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그러나 칼빈이 수용하지 않았던 루터의 종교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신학들, 즉 복음주의는 이후 역사에서 점점 심각하게 전개되었다. 복음주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보자.1. 복음주의의 시작 - 루터의 종교개혁음녀 로마교회의 치마폭으로부터 피 흘리는 싸
(이 글은 필자의 '전통적 복음주의와 1950년에 출현한 신복음주의(WEA)'(크릭)와 연결된 글입니다. 함께 읽기를 권장합니다.)합동과 총신에서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를 조장하는 WEA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고 동시에 ‘신복음주의’라는 용어가 함께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신복음주의에 대한 영어 표현의 혼선이 있다. 신복음주의를 'New-Evangelism'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올바른 용어 사용이 아니다. Evangelism은 전도, 복음전파를 의미하고, Evangelists는 전도자들을 뜻한다.Neo-Evang
WEA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정상적 신앙을 고수하고 지키려는 사람들을 ‘신근본주의자’ ‘분리주의자’라고 매도하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숨겨진 면모를 살펴보면 적반하장이라는 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마교회는 1960년대에 열린 자체 종교회의를 통해 지상의 모든 불신자들이 양심적인 삶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슬람 신자들도 기독교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중동의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 개종하지 않아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질문>다음의 박한수 목사(예장 통합, 제자광성교회)의 설교 영상을 들어보십시오. 마태복음 23:13-15절을 본문으로 2020년 2월 14일 주일의 설교입니다. 김한수 목사가 구원에 대해 성경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지 보아 주십시오. 만일 성경에서 벗어난 내용이면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많은 성도들이 지옥에 가는 이유”라는 설교의 제목에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성도가 되어 천국에 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택하심을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