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전에 청교도들은 회중교회를 세웠는데, 회중교회는 이단 정죄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왜 회중교회는 이단인가요? 언제 개혁교회가 회중교회 사상을 이단으로 정죄했습니까? 그런 내용의 정확한 근거를 알려주십시오. 답변>17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청교도 운동의 열매는 매우 이단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열매는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개혁교회가 일찍 이단 사상으로 규정한 회중주의(회중교회)이고 또 하나는 사도 바울이 저주 받을 이단사상으로 선언한 율법주의입니다. 오늘은 회중주의(회중교회)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의 3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반박의 글이다.)------------------정이철 목사 주장>“이런 사상은 윌리엄 퍼킨스가 처음 도입해서 1600년대 초에 확산되었으며 회중파 청교도 신학자들의 영향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들어갔다.”합신 신학위 반박>“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는 회중파 청교도에서 기원했거나 그 영향 아래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이를 테면 능동적 순종을 지지한 윌리엄 가우지, 조지 워커, 죠수아 호일, 허버트 파머, 데니엘 피틀리 등은 회중파 청교도가 아니며 웨
해당 반박의 글 제목을 크릭하시기 바랍니다. 1항에 대한 반박>“합신 신학위원회 보고서 1항에 대한 정중하고 겸손한 반박” 2항에 대한 반박>“합신 신학위 보고서에는 성경도 없고 칼빈의 말도 짜맞추어 인용했다”“합신 신학위의 칼빈을 빙자한 '율법 순종의 의' 는 매우 심각한 주장” 3항에 대한 반박>"합신 신학위는 보고서 3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온유한 반박""합신 교수님(신학위)들의 신앙고백서 오.남용이 심합니다" 4항에 대한 반박>"합신은 기독교강요가 웨신서보다 더 중요하고 권위있다는 것을 모른다" 5항에 대한 반박>"합신 신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의 결론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반박이다. 이미 보고서의 1,2항에 대한 반박이 이루어졌는데, 결론에 대한 반박을 먼저 한 후 계속 3항에 대한 반박을 이어갈 것이다.)------------------합신 신학위의 결론>“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 교리는 개혁교회의 정통교리이므로 이를 주장하는 목사나 신학자들은 개혁신학에 충실한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정이철 목사가 ... 신학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도덕적으로 무례하고, 심히 경솔할뿐더러 명예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행위는 교회에 큰 상처를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2항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두 번째 질문과 반박이다. 이미 2항에 대한 첫 번째 반박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심각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정이철 목사 주장>“성경이 부정하는 행위언약 사상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사상이 칼빈에게는 없다”합신 신학위 반박>“칼빈이 행위언약 사상을 부정하거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의한 의는 수동적 순종만을 위한 준비일 뿐이라고 가르친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에서 그리스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1항에 대한 질문과 반박이다.) 합신 신학위원회에서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자신의 구원의 자격(의로움)을 얻었고, 또한 자기를 믿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었다는 거짓 교리를 주장하는 합신의 김병훈 교수와 노승수 목사를 돕기 위해 매우 어리석은 일을 했다. 성경의 신앙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문서를 작성하여 합신 뿐 아니라 한국 교회의 신앙에 위해를 가하는 나쁜 일을 했다. 그러므로 부득이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바로 잡는 글을 쓰게 되었다. -------------------정이철 목사의 주장 1>“웨스트민스
(이 글은 합신 신학위 보고서 2항에 대한 첫번째 질문과 반박이다.) 합신 신학위원회의 과 정이철 목사에 대한 보고서가 드디어 나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공교단의 신학자들의 연구물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궁색해 보인다.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 즉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의로움을 얻었다는 문제의 거짓된 교리의 성경적인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그 근거를 성경에서 한줄도 찾지 못했다. 대신 칼빈의 모호한 말을 악용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논리를 전개했다. 무엇보다 문제를 일으킨 합신의 인물들,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 스
질문>청교도 운동 당시에 장로교회과 회중교회의 관계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스코틀랜드에서는 처음부터 칼빈의 제자 존 낙스에 의해 장로교회가 들어섰습니다. 1560년에 이미 존 낙스에 의해 신앙고백서가 만들어졌고, 1667년에 당회, 노회 등의 장로교회 직제들이 전국에 설치됨으로 장로교회가 국가적으로 정착되었습니다.(서요한, , 518)사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청교도 운동 울타리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역사가 청교도 운동에 포함되느냐 하면, 남쪽 잉글랜드
질문>합신의 안상혁 교수의 책 128페이지를 보면, 사람이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의 연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답변>이전에 저도 그 책을 읽고 심각한 문제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에 서평을 연재했는데, 오히려 제가 많은 손해를 보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신학교 교수님들에 대한 비판을 무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한 말은 학문적으로 무제한의 자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은 무슨 말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학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주장이나 이론이 구원을
“청교도는 구원을 회심 체험으로 축소시키지 않았다. 구원의 감격과 함께 구원받은 자의 삶을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성취하고 일궈내고자 분투노력했다”(31 페이지)“오늘 날 현대 교회는 값싼 복음을 남발하고 있다. 구원을 너무나 좁게 해석하면서, 그저 입술로만 다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가볍게 취급한다. 거룩한 성도가 되고자 성화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교훈들은 청교도의 경건 생활에서 찾아야 한다.”(32 페이지)김재성 교수는 청교도들이 구원을 회심 체험으로 국한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회심 체험으로 만족하지 않고 이후 거룩하고 경
질문>“안녕하세요? 노승수님이 정 목사님을 겨냥하여 다음의 글을 쓴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어떤 이가 청교도가 이단이라면서 율법 없이도 복음이 윤리가 가능하다는 취지 주장을 하는 걸 봤다. 그런데 이게 청교도들만의 신학이 아니다. 칼뱅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신학 프레임 자체가 이것을 주장한다. 예컨대 2문을 보면,----------2문 :이러한 기쁜 위안 속에서 살고 죽기 위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답 :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나의 죄와 그 비참함이 얼마나 심각
“오늘의 한국교회가 성도에게 참된 신앙을 갖추도록 복음만을 선포하고 ... 청교도 신앙 속에서 소중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회심을 강조하고 ... 영국의 청교도들에게 그 해답이 들어있다.”(27 페이지)“청교도는 구원을 회심 체험으로 축소시키지 않았다. 구원의 감격과 함께, 구원받은 자의 삶을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성취하고 일궈내고자 분투노력했다.”(31 페이지)"그는 회심 체험을 매우 강조했는데 케임브리지 학생 대부분이 영향을 받았으며, 윌리엄 에임스가 감화를 받아서 목회자로 헌신하게 되었다."(235 페이
청교도 서적들을 읽고 기독교를 이해하게 된 로이드 존스의 성령 신학의 심각한 문제들을 설명했습니다.
“...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평생 청교도 신학을 연구했다. 그는 정규 신학대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오직 청교도 저서를 수백 권 읽으면서 기독교 진리를 터득했고, 제2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 영혼들을 깨웠다 ... 자신들을 영혼의 의사라고 불렀던 청교도들처럼, 영혼의 의사가 된 그는 오직 청교도 설교집과 경건 서적들을 모조리 섭렵해서 새로운 강해설교의 금자탑을 이뤘다.”(26 페이지)김재성 교수의 이와 같이 로이드 존스가 청교도 서적들을 많이 읽고 강해설교의 대가로 성장했다는 설명은 맞는 말이면서, 동시에 매우 위험한 독소이다.
“...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평생 청교도 신학을 연구했다. 그는 정규 신학대학원을 다니지니 않았지만, 오직 청교도 저서를 수백 권 읽으면서 기독교 진리를 터득했고, 제2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 영혼들을 깨웠다 ... 자신들을 영혼의 의사라고 불렀던 청교도들처럼, 영혼의 의사가 된 그는 오직 청교도 설교집과 경건 서적들을 모조리 섭렵해서 새로운 강해설교의 금자탑을 이뤘다.”(26 페이지)신학교에 다니면서 정식으로 신학을 연구한 적이 없었던 의사 선생 로이드 존스가 청교도 서적들을 섭렵하여 청중들에게 탁월한 감동을 끼친 설교자가 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올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해 모여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나타난 사람의 문서에 불과합니다. 장로교회를 세우겠다는 일관된 목적 하에 만들어진 문서도 아니고,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친히 주신 십계명과 같은 신적인 내용도 아닙니다.비성경적인 잉글랜드 국교회와 그 후원자 왕 찰스 1세를 제거하기 위한 전쟁이 진행될 때, 후방에서 그 시대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목표는 국교회를 성공적으로 제거한 후 자기들끼리 더 이상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단일한 신학을 추구하는 개신교 교회를 세우자
김재성 교수께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켜 의로움을 얻으셨다고 주장함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에서 벗어나 있음을 앞의 글들에서 살펴보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후 우리의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켜 먼저 의로움을 얻으셔야만 한다는 가르침이 성경에 전혀 없다. 신.구약 66권의 성경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맹랑한 내용이 기독교 신학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대리속죄가 곧 우리의 의로움이라고 가르친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율법준수가
지금 세계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세 사람을 말한다면,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현직 대통령, 대통령 당선자로 인증받은 조 바이든, 그리고 미국의 현직 부통령 마이크 팬스이다. 팬스는 6일 미국 의회에서는 대통령 선거결과를 인증하는 회의의 의장이었다. 그는 하루 전날까지 비합법적인 투표 결과를 인증하지 않고 오직 합법적인 투표 결과만 의회에서 인증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갑자기 당일 아침 자신에게는 각 주들이 보내는 선거 결과의 유효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하루 전날까지 보였던 태도와는
최근에 합신신학위원회가 행한 일이 한국 교회와 합신의 신학과 역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심각한 일을 행하고 말았습니다.“그리스도께서 만일 율법에 불순종하는 일을 행하신다면 속죄를 위한 희생제물의 자격을 상실하게 될 것은 분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러한 일이 있게 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대리속죄를 위한 희생제물로서의 자격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영생의 권리도 상실하게 되고 맙니다.”(김병훈 교수, 합신 조직신학)“그리스도의 율법의 순종과 관련하여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그리스도의 율법의 순종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순종으로 얻으신
질문>“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4) 이 말씀이 능동순종의 근거구절 아닌 가요? 청교도 중에서 "율법을 스스로 지켜서 의롭게 되자"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청교도 신자들이 율법을 지켜서 자기를 의롭게 해야 한다는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청교도 신자들에게 구원을 주는 청교도의 예수가 율법을 지켜서 의로움을 얻어 먼저 자기의 구원을 이루고(예수의 자가구원), 이후 자기를 믿는 자에게 그것으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준비해 준다는 성경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