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한 것 질문드려도 될까요? 안식일이 주일로 바뀐 성경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수십 년간 교회를 다니며 여러 차례 배운것 같은데, 뭔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답변>구약의 안식일이 왜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 주일로 변하였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여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안식교는 이단이다"라는 명제로 이 주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기독교 신앙을 신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단 종파 안식교는 태양신을 주신으로 섬겼던 로마제국 속에서 자리잡고 성장한 개신교가 로마의 태양신
지난 해 예장 합동 총회는 과거 청교도들이 가르친 구원론, 즉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얻은 의로 우리를 구원했다는 '능동순종 교리'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거짓 신학이라고 결론지었다. 합동은 그 교리를 신주단지처럼 신봉하면서 성경적 신앙을 대적하다 정이철 목사에게 딱 걸려 이단성 시비를 당한 합신의 인물들을 합신이 스스로 처리하라고 권면했다.그러나 합신의 교수들은 전혀 하나님의 진리 앞에 고개 숙이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합신의 여러 교수들은 더욱 노골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진리를 대적하였다. 오히려 더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진
제6문.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알려 주고 있습니까?답.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위격, 그의 작정과 그 작정의 시행을 알려 줍니다 (히11:6, 요4:24, 요일5:7, 고후13:13, 행15:14-15, 18, 행4:27-28).제7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답. 하나님은 영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며 영광과 복되심, 그리고 완전함에 있어서 영원하시며, 완전히 충족하며 영원하고 불변하며 이해를 초월하고 편재하고 전능하십니다. 그는 또한 모든 것을 아시며 가장 지혜롭고 거룩하며, 공의롭고, 긍휼하며 은혜
이승구-김재성 교수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모세의 율법을 완벽하게 실천하시어 의로움을 얻으셨고, 그것이 믿는 사람들을 의인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성경은 믿는 사람이 의로워지는 이유가 그리스도의 율법준수가 아니고, 그리스도가 자기 목숨을 속죄의 제물로 드리셨기 때문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이 그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칼빈의 칭의 개념“사람이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구원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믿음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깨닫고 소유한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소유하게 되면 두 가지 은혜를 받게 된다. 먼저는 그리스도의 의로 말마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재판관이 아니라 자비하신 아버지가 되신다. 그다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어 흠이 없고 순결한 삶을 배양하는 것이다”.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말은 무엇인가? 또한 사람이 믿음으로 혹은 행위로 의롭다
최근 2차 로잔 대회와 신사도 운동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1차 대회에 대한 비판이나 우려하는 목소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1989년 마닐라에서 열린 2차 로잔대회는 신사도 운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2차 로잔 대회의 공식 문헌인 ‘마닐라 선언’ 속에 신사도 운동을 지지하거나 부추기는 내용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미복음화된 지역과 미전도 종족들에 대한 복음전파를 강조하는 등 매우 복음적인 선언문이다.문제는 5명의 주 강사들 가운데 피터 와그너가 있었다는 것이다. 피터
현재 합동 이대위는 이승구 교수와 김재성 교수의 능동순종 신학의 이단성을 조사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한국 교회에서 상당히 이름이 난 신학자들이므로 다루기에 쉬운 사안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2021년 합동 총회는 능동순종 교리의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이대위의 보고를 수용하였다. 이제 그리스도가 율법을 지켜서 의로움을 얻어 자신과 우리들의 영생의 자격을 만들었다는 신학을 주장하는 사람은 합동 총회의 신앙과 신학에 반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얼마 후 합신의 여러 교수들이 ‘정암신학회’를 기회로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가 개
오늘은 정대운 목사(이후 정대운)의 황금사슬 12회에 대해 녹취하여 보내주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한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이처럼 오래 이어간 적이 없습니다. 그만하자는 생각이 자주 들었으나, 하나님께서 정대운의 설교를 매우 좋아했던 사람에게 깨우침을 주시었고, 오히려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 녹취하여 저에게 보내게 하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번 남았네요.5:05~6:37분>“설교로서는요, 제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이에요. 대한민국에서요. 여러분 유튜브가서 ... 그런데 거기에서 황금사슬은 저희 교회만 설교하고
예장 고신이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광고를 하는 모양이다. 독자 한 분이 사진을 찍어 보내셨다. 예장 고신은 칼빈의 종교개혁 신앙을 전파하고 가르치기 위해 세워진 교단이다. 그런데 100년도 되기 전에 본래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다. 사진을 보내신 분은 크게 한탄하셨고 무척이나 창피하다고 하셨다.무엇이 문제냐고 물었더니, 초청되는 강사들 속에 귀신부리는 사람, 거짓 성령 우상숭배하는 사람, 사람이 자기의 노력으로 구원을 완성한다고 믿는 사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고신이 창피하다고
오늘은 정성우 목사(이후 정성우)의 책 ‘청교도 준비교리란 무엇인가’의 6장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성우는 6장에서 종교개혁자 칼빈이 에서 마치 율법이 죄인의 구원하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것처럼 말하였다.정성우의 준비교리(회심준비론)의 핵심은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보다 죄를 깨닫게 하는 구약의 율법을 먼저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죄인이 구원을 받으려면 먼저 죄에 대한 자각이 일어나야 하는데, 성령께서 구약의 율법을 이용하여 그 일을 하신다고 정성우는 주장한다. 정성우가 칼빈의
오늘은 정성우 목사(이후 정성우)의 의 4장 “루터, 칼빈 그리고 멜랑히톤의 율법적 3용도의 동일성”을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율법적 3용도’ 또는 ‘율법의 3용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한다. 필자는 이전에 정성우의 ‘율법의 3용도’라는 말을 ‘율법의 1용도’, ‘율법의 2용도’, ‘율법의 3용도’ 가운데 마지막의 율법의 3용도, 즉 ‘율법의 제3 용도’를 뜻하는 것으로 알았다.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정성우가 말하는 율법의 3용도는 율법의 1,2,3 용도 전부를 의미하는 말이다.4
오늘은 정성우 목사(이후 정성우)의 책 '청교도 준비교리란 무엇인가'의 3장을 살펴보자. 정성우는 청교도들의 ‘준비교리’(Doctrine of Preparation)는 매우 성경적이지만, 알미니안들의 ‘준비주의’(Preparationism)는 매우 비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준비라는 단어는 오래전부터 신학적으로 혼란을 빚어 왔다. 그래서 청교도들을 연구한 신학자들은 준비주의와 준비교리를 구분하고, 준비주의는 알미니안주의자들과 로마 가톨릭이 주장하는 원리로 받아들였다.” (정성우, 44)정성우는 미국의 폴 스몰리 교수의 말을 빌어 알미
사랑의 교회가 (전)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를 강사로 모시고 신앙 간증 집회를 연다고 광고하고 있다. 3월 26일 오전 5:30분에 서초동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한다고 한다.마이크 펜스에 대한 인상이 한국에서는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여기 미국에서는 굉장히 나쁘다. 특히 미국의 보수 기독교인들에게 마이크 펜스는 쓰레기 정치인으로 여겨진다. 마치 그리스도를 배반한 가룟 유다과 같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지난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부정선거가 일어났다고 하면, “미국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한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렬 당선자가 우리에게 고레스 같은 사람이기를 바랍니다.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이 아닙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에게 특별한 나쁜 자세를 가졌던 사람도 아닙니다. 고레스는 그냥 죄용서를 받지 못하고 살다가 간 세상의 영웅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을 보면 끝이 좋지 못한 비운의 영웅입니다.하나님이 그를 페르시아 제국의 강한 황제로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 때문입니다. 고레스가 신실하였거나 하나님을 의뢰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단지 그를 지목하였습니다. 충분하게 징계받은 이스라엘 백
질문>정이철 목사님, 총신신대원에서 역사신학을 강의하였던 서시편 교수의 청교도신학에 대한 두 번째 질문입니다. 오늘 질문드리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시편 교수는 퍼킨스에게서 시작되어 청교도들이 추종했고, 결국 웨신서 속에 들어온 행위언약 개념의 근거가 성경에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호세아 6:7절이 행위언약의 근거라고 합니다.“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호 6:7)목사님, 서시편 교수가 호세아 6:7절을 근거로 청교도들의 신학의 출발점인 행위언약 개념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맞습니
정대운 목사(이후 정대운)의 설교 11회를 살펴보겠습니다. 한 사람에 대해 너무 길게하는 것 같고, 마치 제가 정대운에게 개인적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일까 염려됩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 정대운의 설교를 받아 쓰게하시어 저에게 보냈을 것이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겠습니까. 저의 생명과 인생이 하나님께 달렸고, 저도 하나님께 복 받아 평안하게 살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겁니다. 정대운이 달라질 가능성이 혹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를 따르는 사람들 가운데 깨닫는 사람이 있을까 하
히브리서에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의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러한지 살펴보도록 하자.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히 2:9)창조주 하나님이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한 사람이 되신 이유를 말하고 있다. 죄로 인해 죽은 자기의 모든 백성을 위해 대신 저주받으시고자 창주주께서 친히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하는 내용이다. 결코 그리스도가
질문>정이철 목사님! 총신신대원에서 교수도 하고, 칼빈의 시편 찬송만이 진정한 찬송이라고 하는 분에 대한 것입니다. 편의상 '서시편 교수'라고 하겠습니다. 아담에 대해 매우 독특한 이론을 가르칩니다. 아담이 무엇을 하지 않으면 영생과 완전한 생명을 얻었을 것이고, 무엇을 하면(불순종하면) 사망에 이르도록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론이 창세기 어디에 근거하는지 아세요? 그거 이단사상 아닌가요? 목사님은 이단을 잡는 전문가라고 하던데, 잡아야 할 사람 아닌가요?그 분은 칼빈도 아담이 자기의 노력으로 영생을 얻기 위하여 허락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