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신학적 동력원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 부분에 대한 세 번째 소감이다.“퍼킨스는 ... ‘하나님은 사람에게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고 자신의 죄를 회개할 것을 요구하신다.’ 요컨데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에 대한 정의에 있어서도 퍼킨스는 언약의 일방성과 양방성 모두를 통합시키려고 노력한다.”(안 교수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출발점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저하게 훼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윌리엄 퍼킨스에 관한 부분에 관한 두 번째 소감이다. “과연 예정론에 대안으로서 언약 신학이 등장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메키논은 매우 긍정적이다. 주지하다시피 그는 밀러와 켄달의 논의를 적극 수용하며 청교도의 언약 신학이 칼뱅의 작정 신학에 대한 대안으로서 등장했다고 확신한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을 비롯한 정통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이 하나님께 반역하지 않았다면 태초의 자연적 상태에서 그대로 영생을 누렸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생명나무를 세우시어 그 사실을 아담에게 영원히 언약하셨다고 이해하였다.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만든 대요리문답은 개혁교회의 신학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신앙문서이다. 대요리문답의 20항은 아담이 하나님을 섬기면 영원히 생명을 누릴 것이라는 생명 언약을 맺으셨고, 그 증거로 에덴 동산에 생명나무를 세우셨다고 기술한다. 그리고 2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그들의 개혁운동의 시작인 행위계약 사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훼손하기 때문이다.안 교수의 책 1장에 대한 소감 “내 사랑 웨민고백속의 행위계약 다루는 안상혁 교수 책”에서는 행위계약의 성경적 근거가 빈약하고, 또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추론으로 나온 교리를 그 근거로 의존하고 있음을 보았다. 안 교수에게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있지 않음도 확인했다. 2장의 리처드 그
(다음에 올라갈 리차드 멀러의 책 서평의 글을 위한 준비하는 내용이다). 창세기 2장의 인간 창조에 대한 해석의 오류가 기독교 세계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한쪽에서는 하나님이 아담을 은혜와 영생이 없는 상태로 창조했다고 한다. 아담이 불완전하고 임시적인 상태로 창조되었고,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고 해도 영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아담의 창조를 이렇게 보는 사람들이 기독교 안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다.또 한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은혜와 영생 안에서 완전하게 창조하셨다고 본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으면, 즉 하나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신앙이 기독교에 해를 미치고 있고, 특히 회중파 청교도 신앙의 출발점인 행위계약 사상이 복음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안 교수의 책 1장에 대한 소감 “내 사랑 웨민고백속의 행위계약 다루는 안상혁 교수 책”에서는 행위계약의 성경적 근거는 빈약하고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추론으로 나온 교리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안상혁 교수에게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음을 확인했다. 오늘은 안 교수의 책 2장의 리처
한병수 교수가 번역한 리차드 멀러의 책 은 전문가가 아니면 읽기 어려운 책이고, 꼭 읽을 필요도 없는 책이다. 이 책의 1장과 마지막 11장을 정독했고, 중간 부분들을 대충 보았다. 마지막 11장의 제목은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 안에서의 행위언약 및 거룩한 법의 견고성에 대한 연구”이다. 벌써 제목에서 은혜와 영생과 무관하게 창조된 아담이 영생을 위해 하나님과 맺었던 쌍방간의 행위계약의 효력이 우리의 신앙과 구원에서 영구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멀러 교수의 결론을 읽으면서 안타깝고 불행한 느
안상혁 교수(합신, 교회사)의 저서 을 독서하고 연구하는 이유는 하나이다. 잉글랜드 청교도들이 만든 '행위계약'(the covenant of work, 행위라는 말은 계약이라는 말과 더 잘 어울리므로 행위언약이 아닌 행위계약으로 표기한다) 사상이 성경과 기독교를 훼손하고,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에게서 벗어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웨민고백 7, 19장의 행위계약과 대요리문답 20장의 생명언약, 둘 중의 하나는 거짓 사상이다. 생명언약은 아담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생 안에서 창조되었고, 아담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기만 하면 그
미국 칼빈신학교의 저명한 교회사 교수였던 리차드 멀러의 사상과 활동은 현대 기독교의 신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칼빈신학교에 유학하여 멀러 교수의 신학을 배운 많은 분들이 한국의 여러 교단들의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멀러 교수의 신학의 핵심은 "지금의 주류 개혁신학과 종교개혁자 칼빈의 신학의 관계"이다. 하바드 대학의 역사학자 페리 밀러(Perry Gilbert Eddy Miller, 1905~1963)는 뉴잉글래드에서 발전된 칼빈주의 청교도 신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그는 영국의 청교도 칼빈주의 신학이 진짜 칼
새뮤얼 루더포드(Samuel Rutherford, 1600~1661)는 스코틀랜드 언약도를 대표하였던 인물로서 영국 국교회와 국왕 찰스 1세를 대적했던 잉글랜드 의회가 소집한 웨민총회(1643년)에 참석했던 인물이다. 안상혁 교수가 이 책을 번역하였는데, 안 교수를 비롯한 회중파 청교도 언약 신학을 정설로 여기는 분들의 관점을 알아보고자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하나님은 율법적 경륜의 시기를 단지 일시적으로만 의도하셨다(소제목).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율법적 경륜을 시행하셨을 때 그 시기를 영원히 지속되는 것으로 계획하시지
(안상혁 교수와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서 코로나 환난으로부터 건지시고 복음의 일꾼에게 주시는 힘을 더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영국의 청교도 시대에 부상된 ‘행위 언약’은 성경과 우리의 신앙을 훼손한다. 그리고 타락한 중세의 천주교로부터 참 신앙을 회복시킨 칼빈의 신학을 계승했다고 할 수도 없다. 행위언약 신학의 성경적 근거를 찾고자 안상혁 교수(합신)의 을 읽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신학자들은 행위언약(계약)의 근거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고 제시하였다. 행위계약(언약)을 지지하는 신학자들은 주로 이렇게 말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4부(제목: ‘신학적 발전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1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4부의 서론에서 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미 서론에서 몇 몇 현대 신학자들이 종교개혁자들과 이어지는 세기의 청교도들이 개혁주의 신학으로부터 이탈한 것처럼 주장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이번 장에서는 현
(다음은 정이철 목사를 깨닫게 하겠다고 의 독자마당에 글을 올리는 청교도 신학 추종자가 오늘 올린 장문의 글이다.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내용이므로 전체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그리고 청교도 신학 추종자들에게 어떤 맹점이 있는지, 이 분이 오늘 올린 글을 정리해 보았다. )제가 여기에 올린 몇 편의 글은 정 목사님의 생각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대놓고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읽지도 않고 지우거나 무시해 버리실 것이 뻔하니, 제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도 아마 금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3부(제목: ‘역사적인 반론들과 비평’)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3부에서 신호섭 교수는 능동순종 사상이 천주교, 알미니안주의, 소시니안주의, 율법폐기론주의, 신율법주의자들에 의해 왜 거부되었는지 설명하였다. 회중파 청교도들의 능동순종 교리가 무슨 연유로 그들에게서 거부받았는지 파악하는 것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의 3장의 찰스 스펄전, 존 머레이, 로이드 존스의 능동순종 주장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자. (신 교수가 제임스 부캐넌, 윌리엄 쉐드의 능동순종 주장도 소개하였으나 지면을 아끼기 위해 이 두 사람을 제외하였다.)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스펄전은 대표적인 청교도 신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 3장(제목: ‘후기 개혁주의 전통)에서 소개되는 첫 번째 인물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먼저 신 교수의 책과 종교개혁 신학 연구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음의 용어들을 독자들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자주 나온다.개신교 정통주의(Protesta
신호섭 교수의 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이유는 하나이다. 비성경적인 청교도 사상이 최고의 엘리트 개혁신학이라고 포장되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고, 하루 속히 바로 잡아야 우리 모두의 신앙이 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신호섭 교수의 책 2부 2장의 데이비드 클락슨, 토마스 왓슨, 리차드 십스 ... 등 여러 청교도 인물들의 능동순종 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부분에서도 신 교수의 핵심 주장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1)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는 것이지 천주교의 가르침 같이 그리스도의 의가 주입되는 것이 아니다.2)그리스도의
청교도 신학의 문제들을 연구하면서 웨민고백서에도 등장하는 행위언약 개념이 성경에 위배된다는 필자의 외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모양이다. 의 한 독자가 의 김순정 목사가 게시한 김인환 교수(전 총신대 총장)의 행위언약에 대한 연구의 글과 미국 덴버신학교의 정성욱 교수의 행위언약에 짧은 글, 그리고 또 한분의 행위언약에 대한 글을 보내주었다. 행위언약 개념에 대한 그 간의 맹목적인 자세를 다시 돌아보고 있다는 면에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된다.오늘은 총신대 총장이셨던 김인환 교수의 행위언약에 대한 내용을
저는 장로교회와 웨민고백서와 에드워즈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의 중심을 잘 알지 못하고 비평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장로교회와 웨민고백과 에드워즈에 대한 저의 마음을 모르고 쉽게 평가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1. 정이철 목사의 장로교회 사랑정이철 목사는 장로교회를 사랑합니다. 장로교회에서 세례 받았고 구원받았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도 장로교회(앤아버 반석장로교회)입니다. 2. 정이철 목사의 웨민고백 사랑정이철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매우 많이 사랑합니다. 신앙고백서들 가운데 제일 먼서 공부하면서 신앙고백서의
질문>저는 LA에 사는 사람입니다. 최근 뉴욕 목사회에서 정부홍 목사를 초청하여 에드워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미주 크리스찬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청교도 400주년을 기념하여 열었던 행사라고 합니다. 정이철 목사님! 기사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와 에드워즈는 하나님이 종교개혁을 통해 이루신 일을 부정합니다. 이신칭의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정부홍 목사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내용이면 꼭 많은 사람들이 알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1)에드워드는 선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