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은 제한속죄 교리가 우리를 게으르고 나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화에 더욱 힘쓰게 만듭니다. 성화는 인간의 노력과 의지와 결단을 포함합니다. 칼빈도 그것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대속의 죽음은 모든 죄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택한 백성만을 위한 것입니다.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보편구원론' 또는 알미니우스주의인 '보편속죄론'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칼빈은 누가 택자인지 이 세상에서 아는 것은 불가능함을 강조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속죄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즉 그것은 ‘죄사함(칭의)과 성령세례(중생)를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은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원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대속의 죽음을 영적으로 깨다는 것을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고 한다. 그때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사해져서 의인이 되어 구원 받는다고 한다.그래서 그들은 자칭 “의인”이기 때문에 죄의 회개가 필요 없다고 한다. 이 영적 깨달음은 피동적 깨달음이고 인식적인 깨달음일 뿐이다. 즉 신비적인 하나님과의 영의 합일이다. 이 깨달음을 그들은 “구원의 확신”이라고 부른다.그들은 결코 부활을 강조하지 않는다. 영적으로 이미 구원 받았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무슨 짓을 해도 , 심지어 살인하거나 자살한다 해도 자기의 구원에는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구원파는 현대판 영지주의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그들의 삶속에는 의지적인 회개와 성화의 삶이 빠져있
이혼은 성경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마 5:32; 마19:4-6). 그러나 요즈음 이러한 또는 저러한 이유로 이혼을 정당화하고 합리화시키려고 상황 윤리를 따지고 있고, 세상은 이혼을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보고 싶어 합니다.그러나 이것은 세상풍조와 사회법을 하나님의 법, 즉 성경 말씀 위에 두려고 하는 악한 시도 입니다. 하나님은 인류가 타락하기 전 하나님, 인간, 그리고 자연과의 삼각관계 속에서 누구도 변개치 못할 세 가지 규례를 설정 하셨습니다. 1)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인 안식일 제도, 2)남자와 여자의 관계인 결혼 제도, 그리고 3)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인 노동제도입니다.결혼의 근본은 하나님의 언약(규례) 가운데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것입니
Massachusetts에 정착한 청교도 1세들은 회중중심의 교회를 운영하면서 가견교회(이 세상의 눈에 보이는 불완전한 교회)를 불가견교회(눈에 보이지 않는 완성된 천상의 교회)로 접근 하려고 시도하였다. 즉 그들은 교회회원의 자격을 엄격하게 높이고, 교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그들의 ‘구원 얻는 믿음’을 확인하려고 하였다.요한 칼빈은 누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지 아닌지, 구원 받기로 작정된 자인지 아닌지 이 세상에서 확실히 아는 것은 불가능함을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구원 여부에 대해 알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화가 구원 받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가견교회가 그 회원을 받을 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표시를 확인해야
나는 이곳 Las Vegas에서 26년간 치과(보철 치과) 의사로서 일하고 있다. 환자 중 90 percent가 senior 들이다. 그러다 보니 환자 중 몇몇 사람들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다. 2018년도 들어 나의 환자들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2018년도 12월 6일 기준으로 해서 세상을 떠나셨다. 숫자적인 면에서 올해가 가장 많았다.내가 이곳 Las Vegas로 이주하기 일 년 전 즈음인 27년 전에 나의 모교회인 서울 평안교회에서 시무하시고 원로 목사로 은퇴하셨던 고 김윤찬 목사님이 위중하셔서 나의 아버지와 함께 목사님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분이 하신 말씀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나는 내가 평안교회에서 여러 장로님들
예배는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인격적인 피조물의 반응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인간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통하여(by reflection), 하나님의 영광 즉 하나님의 지혜, 능력, 선하심, 위대하심 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시 19:1).인간의 최대의 난제는 아담의 범죄와 자범죄로 인한 죄와 죽음의 문제 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역사에 스스로 뛰어 들어 오셨습니다. 이것이 성육신 사건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 이후의 타
정이철 목사님의 오순절 신학과 은사주의 신학,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현대의 신사도운동에 대한 지식과 또한 그와 관련된 신비주의와의 논쟁과 투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앞선다. 그리고 개혁신앙을 버리고 현대 복음주의로 기울고 있는 총신과 또한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교회갱신협의회(이후 ‘교갱’) 인물들에 대한 그의 신학적 비판도 매우 놀라우며, 나도 정이철 목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1906년도 LA Azusa에서 일어났던 그릇된 부흥운동에 대해서도 정이철 목사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 당시에 일어났던 부흥운동의 주도자였던 윌리암 세이모어와 그 추종자들은 올바른 신학적 지식 없이 무조건 부흥운동을 시작한 것 같다. 그들은 방언을 나타나는 그대로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