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2:4, 공동)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수송아지 신상을 부어 만들자 모두들 외쳤다. '이스라엘아, 이 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려내온 우리의 신이다.’”(출 32:5, 공동) “아론은 이것을 보고 그 신상 앞에 제단을 만들고 ‘내일 야훼 앞에서 축제를 올리자.’ 하고 선포하였다.”(출 32:6, 공동) “이튿날 그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를 드리고 친교제물을 바쳤다. 그리고 나서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뛰놀았다.”세상에는 항상 미혹과 거짓 복음이 넘친다. 주께서는 친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예장 합동, 합신, 고신의 신앙은 정치 제도의 측면에서는 장로교회이고 신학적으로는 개혁신학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장로교 목회자들이 중요한 사실 하나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장로교회와 개혁신학에서 최고의 권의를 가지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그 답은 '오직 성경'이다. 그러면 장로교회와 개혁신학에서 성경 다음으로 권위를 가지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해야 할까? 종교개혁 완성자 존 칼빈의 라고 답해야 한다. 정통 개혁신학자 서철원 박사도 장로교회와 개혁신학에서 성경 다음으로 권위를 가지는
웨민고백 19-1>God gave Adam a law as a covenant of works. He required Adam and all his descendants to obey this law, individually, completely, perpetually, and in precise accordance with its provisions. God promised life for keeping it and threatened death for disobeying it, and he gave man the power an
질문>교수님,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구원 신학과 성경의 구원론, 특히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방법이 일치하지 않아 보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무런 행위를 하기 전에 오직 하나님을 믿으므로 의롭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표준 신앙고백서에는 원래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 계명준수였다고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한 법을 주셔서 그것에 의해 그와 그의 모든 후손들을 인격적인, 완전한, 정확한, 그리고 영속적인 순종의 의무 아래 두셨고, 그것의 실행에 근거한 생명을 약속하셨으며, 그것의 위반에 근거하여 죽음을 경
필자는 이전에 WCF(웨스민스터신앙고백서, 1647년)를 절대적으로 신봉했다. 그 속의 모든 내용 한자 한자가 하나님이 바울과 같은 위대한 신앙의 조상들을 통해 정확무오하게 작성하신 내용이라 생각했다. 세미나를 인도할 때 “이 내용은 웨민고백서 어디에도 있는 내용입니다”라고 말하며 나의 주장에 힘을 더하기도 했고, 웨민고백서 있는 내용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러나 이제는 약간 달라졌다. WCF를 작성한 사람들은 사도 바울과 같이 성령의 감동을 받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처럼 사도들이 기록한 글의 의미를 해석하여 적용하도록 돕는 ‘성
스콜라주의는 중세 천주교의 대표적인 신학 방법이었다. 토마스 아퀴나스 등의 중세 천주교의 유명한 신학자들 대부분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방법으로 신학을 전개하는 스콜라주의 신학자들이었다. 종교개혁 이후 칼빈의 개혁신학을 이어받은 개혁파 신학자들에게도 스콜라주의가 들어왔다. 칼빈의 후학들이 중세 천주교의 스콜라주의를 따라 개혁신학을 진행시키던 방법을 ‘개혁파 스콜라주의’(Reformed Scholasticism)라고 한다.개혁파 스콜라주의 신학의 최고의 사례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수동적 순종 교리이다. 성경은 간단하게 십자가에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