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박영돈 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이 있었다. 그의 말은 항상 대체적으로 옳다. 그러나 항상 묘하고 부드러운 독성이 섞여있다. 박 교수의 성령의 은사에 대한 사상, 특히 방언에 대한 박 교수의 주장은 한국 교회를 그대로 죽게하는 달콤한 마귀의 음료수 같은 역할은 크게 했다. 매우 심각하여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박 교수가 고신의 교수라고 하니 무턱대로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박 교수가 어떤 방식으로 믿음이 연약하고 마음이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은 오도하였는지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은 2014년 천주교 교황이 방한하던 때 박 교수가 보였던 묘한 이중대 성향의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싶다. 당시 박 교수는 이러한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