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포스팅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보았다. 최근 김효남 목사(이후 김효남)가 총신의 역사신학 조교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김효남은 최근 이단성 시비가 있어 한 노회에서 헌의를 고려하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 1)합동이 로마교회의 영세를 부정하기로 결정한 것, 2)합동이 유아세례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반대하는 신학 자세 때문이라고 들었다.김효남은 그 외에도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보다 모세의 율법을 먼저 듣고 배워야 한다는 이단적인 회심준비론과 구원을 받는 것이 율법
이승구-김재성 교수님께!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란 율법주의 구원론을 기독교 신앙의 진리로 전제하는 이단사상입니다. 아시다시피, 율법주의 신앙이란 구원을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유지를 위해 율법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 목숨을 걸고 막았던 바로 그 이단사상입니다.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율법주의를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경적 사례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여 활동했던 이단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동시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정양호 선교사(KPM)최근 남아공 동쪽 항구도시의 이스트런던 주말 한 술집에서 술을 즐기며 생일 파티에 참가했던 10대 청소년 22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전세계 뉴스를 탔다. 공교롭게도 이곳은 선교사가 개척한 “생수교회”가 있는 곳이기도 하여 충격이 너무 커 그리스도인의 음주 문제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는 경각심이 생겼다.옛날 어린 시절에 보리나 쌀 추수철이나 명절에는 전국적으로 거의 집집마다 막걸리를 만들어 어른이나 아이들 할 것 없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 속에 음주문제가 얼마나 큰 사회 문제였는가를 엿보게 한다
질문>바른믿음의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에 대한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아는 사람도 그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 교회에 가자고 하는데, 그 기사들을 보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 이단 아니면, 즉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데 이해와 설명이 다르다고 천국에 못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돈을 헌금의 모양으로 빼앗거나, 여신자들을 카리스마로 조종하고 사유화하여 성을 착취하거나 하는 이단들은 천국에 갈 수 없어도, 하나님 믿음에 대한 이론이 다르다고 천국에 못 가는 것인가요?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는 천국에 못가고, 그 신자들도 천국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는 아담이 구원도 없고, 의인도 아니고, 또한 죄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로 창조되었다는 이론에서 출발한다. 아담이 자신의 본성과 자연을 통해 계시된 율법을 완전하게 준수함으로 영생과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얻어야 했다는 비성경적인 아담론에 근거하는 사이비 교리이다.아담이 영생을 주는 율법에 자신을 완전하게 순종시키지 못하여 저주받고 영생획득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담을 대신하여 율법에 완전하게 순종하여 자신과 자신이 대표하는 죄인들의 영생의 자격을 얻었다고 한다.그리스도가 모세의 율법에 완전히
존귀하신 총신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님께!이 무더운 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교수님과 온 가족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 지적받으신 내용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이 없으시므로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요구는 합동 교단의 신학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요청입니다. 정승원 교수님께서 (고)박형룡 목사의 글을 인용하심으로 능동순종 교리를 옹호하신 내용들은 크게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괄호 속의 내용은 그것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정승원 교수의 주장 1>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은 그리
문 닫게하실 분을 찾습니다. 청교도 신학의 회심준비론과 능동순종 교리의 이단성 문제로 제가 이 땅에서 편히 존경받으며 잘 살고 계시는 교수님들과 목사님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 같아 밤낮으로 괴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을 바르게 행하지 않아 비참한 죽음을 당했던 구약 왕상 13장의 사자에게 찢겨 죽은 연약한 선지자가 당한 불행을 생각하면서 저도 그리되지 않으려고 떨고 있는 고충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저를 만나 죽이매 그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섰고 사자도
조엘 비키& 스몰리의 청교도 준리교리 책, 에 대한 고경태 목사의 서평을 소개한다. 전체 내용이 길어 마지막 결론 부분만 소개한다.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을 이용하기 바란다 (편집자).“에 관한 독서보고서”(고경태) 비키와 스몰리가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를 주장하는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성령의 일반 사역(율법)을 주일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에서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사의 설교는 구속의 말씀으로 성령께서 조명하는 구원의 사역으로
질문>목사님! 합신 이남규 교수가 능동순종을 옹호하기 위해 인용한 데오도르 베자의 롬 5:18절 주석 내용을 이단사상이라고 하셨나요?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목사님이 몰라서 그렇지 기독교에는 원래 구원을 받는 두 길이 있습니다. 1)율법 조항들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 길이 있습니다. 2)우리 자신들이 율법 조항들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므로 우리 대신 완전하게 율법 조항들을 지키신 그리스도의 공로(능동순종)를 전가 받으므로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율법 조항들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 길을 하나님이 처음부터 열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아담이 죄의 여부와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지음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신적 완성이 아닌 피조적 완성으로 지음받았고, 아담도 부활의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구약의 모든 믿음 좋은 선진들도 각자의 신앙 가운데서 십자가와 부활이 열어졌으니깐요.그리고 선악과를 따먹지 않아야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유지된다는 것이 더 율법 같아요. 그리고 선악과 자체가 율법의 그림자로 보이고, 예수 없이 구원도 없음을 더 설명해 주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의 십자가 허무는 이단사상"(크릭)최근 의 위 기사를 보신 뉴욕의 신학 공부를 많이 하신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카톡을 보내셨다.“성경적 구원론의 기초가 틀린 신학자가 어떻게 총신대 신대원장이라고? 칼빈의 제자 베자 같은 사람이군.”칼빈의 후계자 베자는 어떤 신학자였기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일까? 지난 해 능동순종을 지지하는 합신의 교수들이 정암신학회을 통해 능동순종을 열심히 옹호하는 논문들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이남규 교수(이후 이남규)의 “그리스도의 순종과 의의 전가: 전기 정통주의의 견해
오늘날 자유주의자들과 교회연합운동가들과 또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넓어진 선교관’은 정당한가? 교회의 사명(mission)은 복음 전도 외에 사회정치활동을 포함하는가?‘교회의 선교’란 무슨 뜻인가?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얻은 성도들의 모임을 가리킨다. 즉 교회는 하나의 단체이다. 또 선교(宣敎)란 문자적으로는 ‘교(敎)를 선전하는 것’이라는 뜻이지만, 영어의 미션(mission)은 ‘특수한 임무’ 즉 ‘사명(使命)’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교회의 선교란 단체로서의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라는 문제이다. 성도들의
고든콘웰신학교의 등록 수 감소, 예산 적자, 교수진 및 교직원 감축의 수년간 이어졌다. 이 학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해밀턴에 있는 102에이커 규모의 주(main) 캠퍼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 역사적인 복음주의 신학교는 보스턴 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다.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캠퍼스에서는 위성 캠퍼스를 계속 운영하고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총장 스컷 선퀴스트은 CT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담한 움직임이 성공한다면 신학교는 “30년 동안보다 더 나은 재정적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밀턴 캠퍼스는 로
“율법에는 하나님이 창조를 통해 인간과 맺은 자연 언약이 담겨 있으며, 인간은 자연을 통해 그것을 알게 된다.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할 것을 요구하며, 그것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질 것을 약속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형벌이 주어질 것이라고 위협한다” (Ursinus, Larger Catechism, Q. 36. 존 페스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신윤수 역. 부흥과개혁사. 165. 바른믿음 사이트에서 인용).Ursinus: Large Catechism36 Q. What is the di
질문>“박형룡은 벌코프를 인용하면서 ‘최종으로 그리스도가 만일 사람에게 부과된 형벌을 받으셨을 뿐이면 그의 사역의 열매를 나누어 가진 자들은 아담이 타락되기 전에 있던 바로 그곳에 남아 있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즉 아담의 타락을 치유한 수동적 순종만 있었다면 우리는 아담이 타락하기 전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행위언약으로서의 율법과 모세 율법과 도덕적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는 말이다.” (정승원 교수)총신 신대원장 정승원 목사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가 죽으시는 대속적인 사역을
질문>정이철 목사님, 총신의 신대원장 정승원 교수의 농동순종 옹호 논문을 읽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인데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정승원 교수의 그 주장을 발췌하여 보내드립니다. 십자가만으로 이루어지는 기독교의 위대한 구원을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라고 생각되는데, 목사님의 의견을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정승원 교수의 논문 속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완전한 구원을 부정하는 이상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박형룡은 벌코프를 인
총신 신대원 원장 정승원 교수(이후 정승원)가 “죽산 박형룡의 온전한 순종”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승원이 ‘신학 정치’를 하는 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현재 합동 이대위가 합신측의 주요 교수들이 주장하는 능동순종 교리의 이단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정이철 목사의 합신 교수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그리고 합신신학위원회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을 조사하기 시작함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합신신학위원회가 나서 집단 방어를 시도하면 정이철 목사의 기가 죽을
행위언약이란 하나님이 죄인도 아니고, 의인도 아니고, 하나님 백성도 아닌 '어정쩡한 아담'을 창조하셨다는 이론이다.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는 순간 아담에게 영생을 얻기 위한 율법준수가 부과되었다는 이상한 이단사상이다. 아담이 충실하게 율법의 지배를 받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창조되고 그 율법이 아담의 본성에 새겨져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단사상이다."마이클 브라운(Michael G. Brown)의 행위언약의 성경적 근거는 억지 주장"(크릭)이전의 글에서 마이크 브라운과 카트 킬이 행위언약의 성경적 근거라고 제시하는 내용
능동순종 교리는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성경에 근거하는 이론이 아니다. 성경을 설명하려고 시도한 신학자들의 신학, 즉 창조언약-행위언약에 근거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능동순종을 야기한 그 언약신학의 성경적 근거는 더욱 더 희박하다.행위언약 개념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마이클 브라운과 자크 킬의 (조호영 역, 부흥과개혁사)를 읽었다. 그 언약신학을 절대적으로 추종하는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행위언약이 개혁파 전통 안에서 체계화되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다른 전통에 있는 많은 이들은 행위언약을 가르치지 않으며, 개혁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의 성경적 타당성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계속 확산되고 있으므로 나는 즐겁다. 진리를 세우기 위한 싸움에서 가장 나쁜 것은 무관심과 잠잠함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리스도의 신성-인성, 삼위일체 교리 등 중요한 정통 교리들이 피 말리는 싸움을 통해 세워졌다. 고린도교회에서도 성찬에 시비와 논쟁이 일어났고 신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때 사도 바울은 “모두 그냥 조용히 해!”라고 말하지 않았다. 더 열띠게 논쟁하고 서로 더 힘껏 신학적으로 비판하라고 격려했다.“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