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한쪽 구석에 성경을 읽고 에 글 하나를 올리고 집에 가려는 참이었다. 노트북 하단 우편에서 창 하나가 떠올랐다. 어떤 단체 카톡방에서 올라오는 글 하나를 보여주는 창이었다.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 수 백명이 모여 있는 단톡방에 누군가 올리는 글이 나의 노트북 스크린에 나타난 것이다. 다른 단톡방들은 그러지 않도록 막았는데, 어찌 이 단톡방 하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떠오른 글은 ‘개혁타임즈’에 실린 “오정호 목사, 부총 출마 ‘총회를 복되게 하기 위함이다’”라는 기사였다. 지난 달 한국에 갔을 때, 합
청교도 신앙이 곧 기독교 신앙인 것으로 착각하는 어떤 목사들은 율법 준수가 성도의 마땅한 신앙이라고 설교합니다. 그들이 교인들에게 율법 준수를 요구하는 논리는 주로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처음부터 율법준수는 구원과 하나님 백성의 마땅한 삶의 원칙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입니다.“우리 조상 아담은 율법준수를 못해 영생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 우리도 율법준수를 할 수 없는 죄인들인데, 그리스도의 성공적이고 대리적 율법준수 공로를 덧입어 천국 영생을 누릴 자격을 얻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단지 지옥구원이고 그리스도의
정성우 목사(이후 정성우)는 현재 인천의 ‘예수안에하나교회’의 담임목사인데, 청교도 회심준비론 목회로 인해 예장 합동 이대위의 조사대상이 되어 있는 인물이다. 정성우는 자신이 이대위 조사를 받게 되자 급히 회심준비론에 대한 자신의 신학적 소신을 담은 책 를 출판하였다 (21년 10월).그런데 정성우는 자신이 이 책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이대위 조사가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임을 전혀 짐작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사상을 한 눈에 파악하여 더
부탁>목사님, 제가 아는 목사님에게 부탁하여 그 분의 노회를 통해 이 사람 설교를 교단의 이단협회에게 보낼 겁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의 이름을 거론하실 필요도 없어요. 아주 지저분하고 더러운 사람입니다. 최근에는 더듬는 안수기도를 여성도에게 하다가 목회도 풍지박산났다고 합니다. 그냥 오얏나무 오씨라는 것만 아시고, 이 사람의 설교를 분석하여 여러 사람들이 바르게 공부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답변>오얏나무 오씨가 누구인데요?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설교 내용을 읽어보니 참으로 이단성이 풍부하신 사람입니다. 이단협회가 아니고 이대위(
처음 믿을 때 얻은 구원의 영원성에 대해 이 교파는 이렇게, 저 교파는 저렇게 가르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번 얻은 구원의 영원성을 믿느냐 안 믿느냐의 여부가 이단성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 하나님으로부터 동일한 구원을 받았으나 교파마다 이해가 다를 뿐이라고 합니다. 특히 웨신서를 입으로 조아리는 청교도파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영원함을 부정하는 사람의 신앙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그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였고 단지 이론적으로 구원에 대해 사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은 권창규 목사의 코헨대학 학위논문의 출판물 에 대한 코헨대학의 부총장 김형종 박사의 추천의 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권 목사는 여러 면에서 목회자로 교수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먼저 저자는 10년전부터 홈스쿨을 통해 세 자녀를 휼륭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김형종 박사, 14페이지)->권창규가 10년전부터 홈스쿨링을 통해 자신의 세 자녀들을 교육시켰다고 합니다. 권창규의 자녀들은 한국의 공교육을 일체 받지 않고서 정상적으로 성장했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입시를 위해 사교육도 일체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부탁>정대운 목사의 황금설교 7은 건너뜁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황금설교 8회의 내용을 받아썼습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답변>살펴보니 매우 심각합니다. 저의 의견을 이전처럼 파란색으로 달겠습니다. 0:23~1:45분>“우리가 실질적으로 칭의를 받을 때, 의롭다 칭함을 받을 때, 우리는 사실 느껴지지가 않는다고 제가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칭의는 느껴지지 아니하고, 그리고 양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건 성화 때부터 느껴지는 거에요. 성화 때부터! 그러니까 내가 칭의가 되었느
이동훈 목사는 현재 청교도 사상을 전파하는 마루투스 출판사의 대표이고, 정성우 목사와 함께 회심준비론 문제로 예장 합동 이대위의 조사 대상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회심준비론 문제가 이대위에서 다루어지게 되자, 이동훈과 정성우는 신속하게 자신의 주장을 변증하는 책 를 출판하였다.이제부터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성경, 웨신서, 서철원 박사의 개혁신학에 비추어서 분석하려고 한다.“대부분의 청교도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에 복음을 심기 위한 준비의 도구로 율법을 사용하신다고 믿
정이철 목사는 웨신서에 의해, 웨신서를 위해, 웨신서를 따라 신앙하는 목사로 살기로 굳게 다짐했다. 왜냐하면 웨신서에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거룩한 말씀들이 약간의 문제가 되는 내용보다 지극히 크고 많기 때문이다.그리고 실질적으로 원수 마귀의 종자들이 정이철의 웨신서의 하나님을 위한 충정과 사랑을 왜곡하여 “너는 웨신서를 거부하지?” “너가 웨신서를 부정하는 장면 다 찍어 났어!”라면서 웨신서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이철 목사를 웨신서와 이간질시키려고 책동하기 때문이다.문론 정이철 목사의 거룩한 웨신서 말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아주
김재성 교수(국제신학교)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강하게 도발하는 책 을 계속 읽어나가려고 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에서 거짓된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논쟁이 무르익고 있을 때, 그리고 능동순종 교리를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는 의견이 대세로 굳어져 갈 때 나왔다. 김재성 교수가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야심찬 반격을 시도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금년 5월에 나온 이 책을 출판하는데 소요된 모든 비용을 지불한 사람은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 김재성 교수의 지도를 받는 학생)라고 한다. 이 책 뒤면에 지은이는 김
필자는 웨신서를 매우 사랑하고 칭송하고 숭배한다. 웨신서를 향한 나의 사랑이 지나치고 다 함이 없이 그만 기진하여 몸살을 앓을 뻔했던 적이 여러번이었다. 참으로 웨신서의 모든 내용은 참으로 감미로운 영혼의 참된 양식이다. 나는 웨신서의 말씀들이 너무 달고 오묘하여 마치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정확무오한 말씀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되기도 한다. 웨신서 없는 신앙과 목회는 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다. 그런데 다만 한 가지,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도 없고 하나님 백성도 아닌 자로 만들고서,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영생
“필자는 ‘신앙고백서가 무오하지 않고 성경만이 무오하다 ‘라고 하는 임목사의 주장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임목사는, “아직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 왜 순종하여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를 질문하기 전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에게 왜 하나님은 선악과 명령을 주셨는가?’를 먼저 물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 ‘행위언약’을 율법과 연관시켜 능동순종으로 유도하는 것은 잘못된 사상이다. 또한 ‘행위언약’을 율법주의로 해석하는 것은 더욱 잘못되었다고 본다.하나님이 아담과 맺은 최초의 언약인 ‘행위언약’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행위언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청교도 신학에 대한 논쟁이 뜨겁고 막중하여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미룰 수 없으므로 오늘부터 일단 권창규 목사의 책에 대한 서평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제보하신 강의 녹취 등을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저자 : 권창규 목사>책 안쪽의 표지의 저자 소개를 보니, IVF 간사 출신이고 세 자녀를 12 동안 홈스쿨링했다고 합니다. 홈스쿨링에 대해 고민하다가 유대인들의 쉐마교육의 원리를 접하여 크게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 (메시아닉 쥬)가
삼송제일교회 정대운 목사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7:1-2항 강해 설교를 들어 보았다. 먼저 웨신 7:1-2항의 내용이 무엇인지 직접 읽어보자.--------------------1. 언약의 기본 성격: 하나님과 피조물의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비록 이성적 피조물들이 그들의 창조자로서 그에게 마땅히 순종할 의무가 있을지라도, 그들은 결코 그에게서 나오는 어떤 열매도 그들의 복과 상급으로 가질 수 없으며, 오직 그가 언약의 방식으로 표현하기를 기뻐하신 하나님 편에서의 어떤 자원적 낮추심에 의해서 뿐이다.2. 행위 언약: 사람과 맺
기독교포털(정윤석 편집인)이 필자에 대해 매우 자극적이고 본질을 오도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그것은 단지 필자 한 사람에 대한 공격이 아니므로 이 글을 써서 여러 사람들에게 진리를 변증하고자 한다.정윤석 기자는 지난 기진협의 청교도 회심준비론에 대한 반박 세미나에서 필자가 했던 발언의 일부를 크게 확대하여 기사를 작성했다. 기사의 제목은 “정이철 목사 웨민 부정하는 것 다 녹회됐다”이다.기사의 제목만 보면 마치 정이철 목사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후 ‘웨신’) 전체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다음은 남아공신학대학(SATS)의 Kevin Gary Smith 교수가 자신의 책
부탁>정대운 목사의 황금사슬 설교 6회입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답변>정대운 목사의 말 속에 아주 사소한 것 같으나 거대한 거짓 신학의 배경을 드러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만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에 6회의 나머지를 이어가겠습니다. 저의 의견을 파란색으로 달겠습니다. “목회자의 설교를 외적인 소명을 듣고 여러분 맘속에 내적인 맘으로 동의가 되고, 기뻐하고 그것을 받기를 갈구하고 하는자들은 그냥 양자입니다 양자. 칭의까지 되버린거에요” (정대운 목사)-> 목회자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선
... (중략) ... 가장 심각하게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은 결국 성경을 가지고 역사하는 적그리스도들의 활동입니다. 교회가 적그리스도의 역사에 크게 무너지는 것을 보여주는 싸인은 여성안수입니다. 교회가 스스로 성경을 파괴하지 않고서는 여성안수를 도입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파괴한다는 것은 성경 66권을 불태운다는 것이 아니고,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를 가진 영감된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파괴하는 적그리스도 신학 이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성
오늘 이승구 교수가 이와 같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 북 페이지에 올리셨다.“신학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 각각도 잘 알아야 하고, 그 바른 관계도 잘 알아야 합니다. 서로 관계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상호 ...” (이승구 교수)옳은 말씀이다. 그런데 이 내용이 이승구 교수의 실제 신학 사역과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단지 옳고 멋있는 말이다. 신학생을 홀리고 신학자로서의 인기를 구가하는 수단일 뿐인 것 같다.신학이란 무엇인가? 신학은 하나님을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