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신 총회의 목사님들과 총대님들에게!율법이 자기에게 복종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든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율법에게 죄인을 의롭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성경은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3:11).“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갈 3:21).“율법은 아무
고신 교수회가 한국 교회의 참된 신앙을 흐리는 요괴한 문서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에 대해 1년 동안 연구하여 2022년 고신 총회에 보고한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서이다.요즘 교수들은 진리를 위해 자기의 얼굴과 이름을 내 걸고 나설 줄을 모른다. 합신 교수회, 합신 신학위, 고신 교수회 ... 이런 이름 속에 숨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동료 교수들을 돕고 지원하는 글 쓰기를 잘한다. 최근 어떤 분은 "교수들은 부득이 교단을 위해 필요한 자들
합동의 2022년 107회 총회에서 능동순종 교리 문제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에 대해 혼란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까지는 헌의된 사안을 연구한 이대위가 연구 결과와 함께 ‘교류금지’ 또는 ‘참여자제’ 등으로 교단의 입장을 총회에 제안하였다. 그리고 총대들이 수용함으로서 이대위의 보고와 제안이 합동 교단의 공식적 입장으로 굳어졌다.그런데 이승구-김재성 교수의 능동순종 주장에 대해서 이대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년의 신학부가 연구하도록 결정하였다. 먼 곳에서 화상으로 총회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분들은 능동순종 문제에 대한 교단
“저는 오늘 제 107회 대한예수고장로회 합동 교단 총회에서 정말 주님의 은총 가운데 부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저는 개혁주의 신앙을 따라 솔리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또한 상대편이었던 우리 한기승 목사님의 목회와 사역에 주님께서 큰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분명히 약속합니다. 저의 혈관 속에는 개혁자들의 정신과 (울먹이면서)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옥한흠 목사님은 우리 교단의 금권 선거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제비뽑기를 했습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금권 선거로는 안되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고 엉뚱한 변죽만 울렸다. 능동순종 논쟁의 핵심은 율법 준수가 영생의 기준이라는 내용이다. 땅의 임시적 육체로 창조된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쌓으면, 하나님이 그것에 기초하여 그의 몸을 하늘의 몸으로 변화시켜 하늘의 영생을 누리게 했을 것이라는 이상한 사변에서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행위언약'이라고 부르는 내용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만들지 못하여 하늘의 영생을 얻지 못했으니, 그리스도가 대신 율법
예장 합동 이대위의 중요한 연구 안건이었던 이승구-김재성 교수가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문제는 이번 107회 총회에서 어떻게 처리되었을까? 신학부로 넘긴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능동순종 건에 대한 내용은 총대들에게 베포된 책의 몇 페이지에 분산되어 나타남으로 인해 핵심을 파악하기에 조금 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이대위는 총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1) 106회 총회 수임사항 처리 결과 보고(1)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관련의 건: 105회(106회?) 총회
2022년 예장 합동의 107회 총회가 지난 19일(월)에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 시작되었다. 이번 합동의 2022년 총회에 대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을 주장하는 이승구-김재성 교수에 대한 것, 그리고 정성우 목사(예수안에 하나교회)와 이동훈 목사(마르투스 출판사 대표)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회심준비론(the Dictrine of preperation, 준비교리)에 대하여 합동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이다. 결론적으로 정성우-이동훈 목사의 회심준비론에 대한 합동 총회의 입장은 '교류금지'로 결정되었다. 정성우-이
최근 어떤 분의 페이스 북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았다.“합동 이번 총회 헌의안에 대한 나의 마음 어이없다. 합동에서 성장한 나는 그리운 교향과 같은 합동이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합신으로 오기로 잘했다는 마음이다. 총신 교수들도 능동적 순종에 대한 것을 정리했다. 그런데도 이러니 먼저 총신교수부터 헌의안 올려야 하지 않을까? 이 문제가 더 커지면 오히려 합동만 우물안에 있는 누구와 같이 될 것이다. 능동적 순종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어느 것을 믿든 그것이 중요한가? 이단으로 몰고 가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남O전O덕, 페이스북
다음 주 월요일에 시작되는 합동의 2022년 총회 상황과 소식에 대해 나는 매우 예민한 상태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와 회심준비론에 대해 합동 이대위가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이대위의 보고를 총회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매우 궁금하기 때문이다.그런데 부총회장 선출로 인해 지나치게 과열되었고, 더불어 많은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 제보하는 글을 바른믿음에 꼭 올려달라는 부탁도 들어온다. 나에게는 근본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다. 커뮤니티 교회를 이끄는 오정호 목사
필자는 최근 예수 전도단(이후 ‘예전단’)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한 한 교회에서 이단세미나를 인도하며 성도들에게 예전단의 이단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예전단은 분명 이단성이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교회에서는 이단 규정이 된 적이 없어 성도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들어 이단 상담소에도 예전단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한국교회가 예전단의 이단성을 밝히고 이단 규정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예전단의 문제성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신사도운동 이단성과 종교다원주의
웨신서 속의 행위언약은 율법주의 가짜 복음이다. 사람에게 자신의 구원을 위한 공덕을 만들라고 요구하는 하나님으로 왜곡하는 거짓 신앙을 전파한다. 웨신서를 통해 장로교회의 언약신학으로 공식화된 행위언약 개념은 구원을 위한 인간의 공덕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철저한 율법준수라고 가르치는 구라복음이다.“2. 행위 언약: 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2).“1. 아담에게 주신 법: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Christ’s love moves the world to reconciliation and unity)’는 주제로 개최된다.WCC의 신학적·선교학적 문제점들을 학문적으로 가장 날카롭게 비판해 왔던 인물 중 하나인 최덕성 총장(브니엘신학교)은 이번 총회에서도 현장을 찾아, 여러 회의들을 직접 참관하며 꼼꼼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최덕성 총장은 9년 전인 지난 2013년 부
(이 글은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신앙과 사역을 직접 모델로 하거나, 신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적 특징을 추구하게 만드는 제자훈련에 대한 글이다.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제자훈련과 이 글은 무관하다.)나도 한때 제자훈련 목회를 했었다. 사랑의 교회, 온누리교회, CCC 교제 등을 종합하여 나만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교제를 만들었다. 열심히 가르치면서 순종하고 교회 봉사에 열심을 내는 신자들을 보기도 했다. 사역자 반 교제까지 만들려고 하던 무렵에 제자훈련에 대해 실망하여 완전히 버렸다. 그 이유는 제자훈
(옥한흠 목사의 제자로 자처하는 엘리트 신복음주의 클럽 '교갱협'에 소속한 탁월한 목사님들 가운데 이 글 속의 저의 주장을 꾸짖어 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중심이 사실 왜곡임을 지적하시면, 저는 을 폐간하고 남은 인생을 자숙하겠습니다. 정이철 목사). 옥한흠 목사의 신학과 목회에는 비성경적인 요소가 많았다. 왜 그러한지 설명해 보고자 한다.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으로 크게 성공하여 한국교회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옥한흠 목사가 제자훈련 목회를 강남에서 진행하여 대성공을 거두며 그 이름을 높일 때,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