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에서 진리를 연구하고 논의하는 논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이고 바람직한 일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교회에서 논쟁이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옳고 그른 자들이 분리된다고 말씀했다.“너희 중에 파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고전 11:19).그런데 비판을 받는 분들에게서 바람직하지 않는 방법으로 논쟁을 해결하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공개적으로 변론에 임하지 않고 대신 정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교단의 전통을 등에 업는 프레임
사이비 개혁주의 신학의 중심에 있는 행위언약 개념은 아담이 타락하지 않아도 오래살지 못할 사람으로 창조되었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범죄가 발생하지 않아도 인간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어야 한다는 설정은 성경과 정상적인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는 심각한 내용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인간의 사망이 범죄의 열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아담이 범죄하지 않아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을 사람으로 창조되었다는 이론은 전체 기독교 신앙과 하나님에 대
부탁>웨신서의 행위언약을 진리로 믿으면 비성경적인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 또한 진리로 믿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요.답변>성경과 기독교 신앙에서 죄인에게 영생의 자격을 주는 ‘율법의 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획득이라는 것은 기독교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죄인이 율법을 지켜서 자기의 영생을 도모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처음의 의도였다는 괴이한 사상도 성경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나님의 행위언약이라는 것도 완전 허구입니다. 이런 이론들은 구원받고 진리의
(이 글은 제보된 내용이 누구의 글인지 알지 못하고 쓴 "회심섭리론, 회심준비론 모두 사탄이 자기 종들에게 가르친 다른 복음"(22.11.28일)을 대폭 수정하여 다시 올리는 글이다. 문제의 글이 서창원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써서 전파한 글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회심준비론에 대한 반박이 크다. 나는 용어 자체를 ‘회심섭리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본성적으로 복음을 즉각적으로 받을 준비가 된 인간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교도들은 복음 제시를 위하여 첫 번째 단계는 죄책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죄인의
교회의 적반하장격의 이단 판별과 정죄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 시대와 그 이후에도 계속됐다.당시 교회는 기득권 보호, 자기 정당화, 파당적 정치적 인본적 동기의 폭력을 계속 보여줬다. 성경과 진리성에 충실한 그리스도의 일꾼들을 이단자로 정죄하고 파면 면직 제명 해임하는 일을 거듭했다.물론 교회의 이단 정죄가 성경과 진리성에 기초해 이뤄진 정당한 경우가 없지 않았다. 종교개혁운동 후기에 등장한 미카엘 세르베투스는 성경과 진리성 관점에서 볼 때 확실한 이단이다. 법학도이자 의학도인 그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질문>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믿는 분들도 구원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단지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답변>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의의 획득 교리는 구원받지 못한 목사-교수들을 위해 사탄이 만들어 배포한 거짓된 구원론 신학이라고 보아야 마땅합니다. 지상의 모든 목사들과 교수들이 다 구원 받은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만일 모든 목사들과 교수들이 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오늘 날의 신학교와 교회의 모습이 이럴 수는 없을 것입니다.하나님의 아담 창조의 목적, 하나님
합동의 총회장을 지낸 김종준 목사가 성결교 임광 목사를 당회와 교회에 추천하여 자신의 후임이 되게 만드는 것은 합동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다. 김종준 목사와 꽃동산교회가 예장 합동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으나, 합동에 많은 목회자들이 있음에도 특히 총회장까지 하신 분이 성결교 목사를 후임으로 청빙하는 일을 해도 심각한 비판을 받지 않는다면 앞으로 합동에는 유사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은 성결교단에서 안수받은 임광 목사를 꽃동산교회의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하는 작업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
꽃동산교회는 예장 합동의 104회 총회장을 역임했던 김종준 목사가 1985년에 개척한 교회이다. 초기부터 어린이 전도사역에 특별하게 헌신되어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고 알려졌고, 급속한 부흥을 이룩하여 현재 주일 출석 인원이 약 15,000명이라고 한다.김종준 목사(1954년생)의 은퇴를 앞두고 있으므로 최근 후임 목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되신 분의 교단적 배경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게 될 전망이다. 김종준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되신 분은 임광 목사라고 하는 분이다. 임광 목사가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지 2일 째이다. 몸의 기력과 피곤 상태를 예민하게 보여주는 것이 시력이라고 들었는데, 아직 시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한달 간의 일정이 몸에 무리가 되는 강행군이었던 같다.한국에서 돌아올 때 책 한 권을 가지고 왔다. 정태홍 목사가 최근에 저술한 이다. 정태홍이 이 책에서 주로 한 일이 서철원 박사와 정이철 목사를 비판하는 것이라면서 누가 건네주었다. 나는 평소에 정태홍 목사가 제법 책들을 쓰고 비성경적인 사상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허점
질문>능동순종에 대한 목사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결국 웨신서의 행위언약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이 왜 비성경적인 내용인지 다시 요약해 주십시오. 답변>이제 내일 오전이면 미국 미시간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데,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이 글을 올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웨신서의 행위언약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사람과 맺으신 첫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는데, 거기에서 완전한 개인적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그 안에서 그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WCF 7:9).“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 언약으로서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칼빈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도, 그런 개념도 몰랐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빈에게 능동적 순종 개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가지고 오는 칼빈의 말들을 보면 전혀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능동순종에 대한 고신 교수님들의 보고서를 보면, 칼빈의 기독교강요에는 능동순종 개념이 없으나 칼빈의 다른 책들 속에는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 내용입니다. “... 이와 같은 주장은 주로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만 의존하고 있다. 칼빈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양에서 하신 능동적 순종에 대한 강의 영상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준수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근거를 만들었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왜 기독교 신앙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지지하는 교수들로 가득한 합신과 고신은 이제 이단 신학교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원에 대한 다른 신앙을 전파하는 교수들이 가득한 신학교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이단 신학교라고 보는 것이 맞지요?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답변>
최근 김효남 교수가 (22.10.18일)에 올린 글로 인해 합동 총회가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서 김효남 교수를 파면시키기 위해 총회의 관련된 사람들을 접촉하여 사태의 신학적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를 믿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은 후 무엇을 더 하자는 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는 의견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어떤 사람이 나아게 했던 재미있는 말을 그대로 소개하니, 독자들은 필자가 한 말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기 바란다.“김효남 교수의 말은 그리스도가 대속적 죽음과 자신을 우리에게 연합시키심으
부탁>기독교포털의 정윤석 기자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신학적 판단을 사람들에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정이철 목사님이 정윤석 기자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이해가 맞는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윤석 기자의 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번에 걸쳐서 나누어 정윤석 기자의 말을 녹취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독교포털뉴스 시청자 여러분들! 정윤석입니다. 오늘을 딱딱한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능동순종이라는 주제로 이단성
(김효남 교수가 최근 총신원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효남 교수의 장문의 글은 합동이 2021년, 2022년 총회에서 2회 연속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결의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성경적 진리라고 옹호하는 내용이다. 김효남 교수가 합동 총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단적인 사상을 정면으로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대담하게 총신원보를 통해 그리하였다. 이제 합동은 두 번 결의한 것을 스스로 취소하거나 김효남 교수를 파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
질문>목사님은 거짓 복음에 대해, 이단사상에 대해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분입니다. 기독교포털의 정윤석 목사를 이단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로 그러합니다. 정윤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안 믿습니까? 그 분도 십자가를 믿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단들에 대해 정보를 가지신 분입니다. 이단들을 많이 괴롭혀서 그들의 활동이 위축되게 했습니다. 그런 분이 이단이라고요? 답변>저는 기독교포털의 정윤석 목사님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제가 종로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미국에서 부탁하니, 정윤석 목사가 프랑카드를
질문>목사님, 한국에 와서 분주하게 강의하시고 여기 저기에서 하나님 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강의하신 영상을 처음부터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능동적 순종 교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로는 단지 우리의 죄를 처리하여 지옥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고, 그리스도가 율법준수의 공로로 우리를 천국의 영생으로 이끌어 들어간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능동적-수동적 순종의 구원사상임을 알았습니다.목사님, 기독교포털이라는 이단고발지 아시지요? 정윤석이라는 목사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완성된 이신칭의 교리를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던 종교개혁 다음 세대의 신학자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왜 의롭다 하심을 얻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는 작업을 했던 개신교 신학자들의 작품이다.칼빈에 의해 완성된 종교개혁 신학을 유럽의 개신교회들 속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졌던 그 시기를 ‘개신교 정통주의’(Protestant Orthodoxy) 시대라고 한다.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의 특징은 무수히 많은 신앙고백들과 요리문답들이 유럽의 여러 나라의 신학자들에 의해 우후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