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춘천한마음교회에 1년 정도 출석했던 한 사람이 김성로 목사가 가르친 비성경적 부활구원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다가 춘천한마음교회로부터 쫓겨난 사례가 있었다. 당시 그 사람은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무총장 이인규 씨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이인규 씨가 운영하는 싸이트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 자신이 춘천한마음교회에 1년 동안 출석하면서 들은 부활 후 하늘에서 드린 제사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춘천한마음교회로부터 쫓겨나는 아픔을 당한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이인규 씨의 도움을 구했다.그러나 이인규 씨의 태도는 예상 밖이었다. 그 사람이 1년 동안 춘천한마음교회에 출석하면서 실제로 듣고 배웠던 김성로 목사의 부활 후에 있었다는 하늘성소에서 있었다는 영원한 제사 이론에 대해 증언하였지만, 이인규 씨는 한
글을 열며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고전14:14-15).위의 본문은 오순절주의자들이 바울을 유력한 증인으로 내세워 자신들의 거짓 방언을 변호하는데 쾌재를 부르며 사용하는 본문이다. 반면에 은사중지론자들에게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오순절주의자들의 유력한 증인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오순절주의자들과의 논쟁에서 당혹스러운 악재로 작용한다. ‘바울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차라리 이 본문은 없었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그러나 이 본문은 오히려 방언의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강의에서 ‘독단’은 용납되지만, 학술지에서 ‘독단’은 합당하지 않다. 김세윤 교수의 는 강의를 저술로 만든 형태이다. 그렇지만 신학 저술로 베스트셀러의 위용을 자랑한다. ‘명쾌한 신학 강의’라고 홍보한다. 학문은 명쾌할 수 없다. 명쾌한 것은 연설에서 가능하다.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개하며 독단이 허용한 강의를 출판한 학술 저술이다. 저자의 독단을 기쁘게 수용하면 명쾌한 내용이 될 것이고, 저자의 독단에 의심과 거부가 발생하면 답답하고 무서운 저술이 될 것이다. 학문의 설득은 웅변에 있지 않고 논리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합리적으로 설득을 줄 수 있는 논리는 없다.김세윤의 견해도 새관점학파의 파도를 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우수 신학자이기 때문에 한국
한국의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는 2001년부터 나름대로 종교개혁 운동을 시작하였다. 김성로 목사가 추진한 신앙개혁 운동은 곧 십자가의 죽은 예수에게서 벗어나 부활하신 예수에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김성로 목사는 모든 교회들이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에게만 집착하여 초대교회의 능력을 잃어버렸고, 이제는 다시 초대교회가 전파했던 부활한 예수를 전파하는 것이 살 길이라고 외치고 있다.김성로 목사는 유럽, 한국, 미국의 교회가 영적인 힘을 잃었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가버린 이유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에게만 집착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주장에 현혹되어 김성로 목사와 춘천한마음침례교회에만 부활하신 예수를 아는 신앙이 있다는 그릇된 믿음에 빠져 다른 교회들을 기피하
최근 수년 동안 한국 교회에서 일어난 이단 논쟁들 가운데 가장 우습고 황당한 논쟁은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관한 논쟁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로,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논쟁이 지속되는 동안 당사자 김성로 목사는 시종일관 나서지 않고 자신의 대변인들 뒤에 숨어 관망했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무총장 이인규 씨가 부지런히 나서서 그의 입장을 변호하며 대신 충성스럽게 싸웠다.이인규 씨는 주로 정상적인 부활신앙을 다루는 기존의 주석서들의 내용을 끌어다가 논쟁의 현장에다 붙였다. 이인규 씨는 김성로 목사가 이야기하는 부활 사상이 자신이 인용하고 퍼 나르는 주석서들의 부활에 대한 설명들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그는 부지런히 기존의 주석서에 있는 내용들을 논쟁의 최전선으로 운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기진협)의제10회 세미나에귀하를 초청합니다.기진협은 시대마다 성경말씀을 교묘하게 비트는 사람들과 연구단체들이 말씀을 오용하며,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전달하지 않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고, 성경의 바른 번역과 해석을 통해 바른 신학, 성경적 가치관, 기독교 세계관 등을 올바르게 전파하기 위해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일시: 2016.5.31(화) 오전11시 ~ 오후5시 (접수10:30~11:00) 1) 오전 세미나(11:00~오후12:40pm) “성경과 한민족의 기원 : 셈족 장막, 셈족신화에서 벗어나기”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아주 다급하게 편지를 쓴다."...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유 1:3)상황이 긴박했으므로 간단한 인사 이후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유 1:4)평화로운 초대교회에 이단들이 침투한 것이다. 이들도 역시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라고 속였다."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김세윤 교수의 저술 1)은 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 Mohr, 1980의 번역본이다(‘김인자’로 약칭하겠다). 김세윤은 The Origin of Paul’s Gospel, Mohr, 1981. 박사논문을 출판한 뒤에 1984년 2차 개정판을 냈다. 한국에서 출간한 2)은 2차 개정판에서 번역했다. 필자는 김세윤 신학의 핵심이 두 권의 저서에 있다고 보았다. 김세윤은 를 1981년에 한국에 소개하였는데, 한국 교회의 지성을 위한 기초 핵심 도서로 평가받은 스테디셀러이다. 김세윤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1981년 돌아 와서 박사논문을 직접 소개하지 않았다. 자기 사상을 매우 쉽게 정리에서 한국 교회에 소
“정이철은 성령의 은사를 다 부정하는 은사중지론자이다!”이렇게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은사중지론'(cessationism)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하는 말이다. 은사중지론은 결코 모든 성령의 은사가 중단되었다는 이론이 아니다. 주로 거짓 기도방언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가르침을 전파하는 사람을 매도하기 위해 그렇게 막말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모든 성령의 역사와 은사가 중단되었다고 보는 목회자나 신학자가 과연 있는지 나도 궁금하다. 누가 그런 사람을 보았으면 말해 주기를 바란다.은사중지론의 핵심 사안은 특별계시와 관련되어있다. 특별계시를 전달하는 초대교회 당시의 특별한 이적을 일으키시는 성령의 역사가 중단되었고, 교회가 특별계시
지난 겨울 휴가를 지나며 동료 선교사들과 이러저런 대화 끝에 “현대 방언이 비성경적, 비진리” 라는 이야기를 하자 한 선교사님은 대뜸, “선교사님은 어떤 영적인 체험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을 하였다. “체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 는 식의 논지였었다. 사실 예수를 믿고 체험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여기 질문의 요지는 방언같은 영적 카리스마틱 직접 체험을 묻는 것이었다. 소위 옹알이 기도방언을 한다는 분들은 이것이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면, 대부분 뭔가 다른 의견에 대해 배우려는 것 보다는 “체험도 없고, 신앙도 없이 머리로만 판단하여 성령을 모독하는 자들, 마귀의 도구, 너나 잘 믿어라! 빨리 성령님께 회개 해라!” 라고 단죄하고 역공하기에 급급함을 본다. 새로운
에타 린네만1)이 루돌프 불트만으로부터 신학을 처음 배울 때, 불트만은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을 접어두고 신약과 과학 연구에 임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불트만은 20세기 성경 비평을 통해 교회역사 전체를 흔들어 버린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에타 린네만은 자신이 배운 신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자신의 책2)을 통해 분명하게 말했다.불트만의 성경 비평학은 한마디로 말해 성경을 역사적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을 부인하고, 모든 기독교 역사를 왜곡시키는 사탄의 도구라고 고발한다. 에타 린네만은 성경 비평학이 어떻게 성경을 왜곡시켰는지, 불트만의 신학전제를 비판하였다. 그녀가 말하는 불트만의 신학전제는 다음과 같다.‘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
웨일즈국제복음교회 옐지 목사는 “천주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의 공동구세주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엘지 목사는 16일 오전 6시30분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린 “마리아 숭배, 성경적인가?”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옐지 목사는 “최근에 천주교에서 ‘마리아를 예수님과 공동 구세주로 선포해 주십시오’라는 청원운동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천주교에 있는 마리아 교리 4가지를 근거로 마리아를 공동구세주로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그는“천주교 신학자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크 미라벨이 공동구세주를 지지하는 신학자”라며 “교회 전통을 성경 말씀과 동등하게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천주교 신자들”이라며 “그러나 개신교는 ‘오직 성경으
최덕성 박사는 2015년 김세윤 교수의 칭의 이해를 ‘유보적 칭의론’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은 종교개혁의 칭의 이해를 배격하며 거부한 이론으로 규정했다. 최 박사는 김세윤의 (서울: 두란노, 2013)을 읽고 비평했다. 는 김 교수의 체계적인 신학 저술은 아니다. 김 교수의 많은 저술들은 강연을 통해서 발표한 것을 두란노 출판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출판한 저술들이 많다. 이러한 저술은 학문적으로 높은 가치를 주기는 어렵다. 김세윤 교수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학자이겠지만, 한국에서 출판한 많은 저술들은 한국용이라고 볼 수 있다. 탁월한 강의이지만 학자의 저술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먼저 김 교수는 전통적인 칭의론을 형벌을 수반한 대신적 속죄 행위(pen
고린도전서 14장 2절, 4a절을 특징으로 하는 방언은 왜 하면 안 되는가? 고린도전서 14장 2, 4a절로 설명되는 고린도 교회의 방언은 통역할 수 없는 불소통의 방언이다. 그러므로 이 방언은 교회에 전혀 유익을 주지 못하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짓 방언이다.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2절에서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라고 말함으로 고린도교회의 방언은 교회의 다른 지체들과 전혀 소통이 되지 않으므로 교회의 덕을 세울 수 없는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4a절에서도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라고 말함으로, 이들의 방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과는 무관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고린도교회가 하고 있는 방언이 심각한 이유는
“세레 요한이 펼친 하나님의 나라 운동보다 세례요한의 제자였던 예수의 하나님의 나라 운동의 개념이 더 뛰어났기 때문에 세례요한의 제자들도 결국 예수의 하나님의 나라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 이름없는 촌부가 이런 주장을 한다면, 우리는 마치 지나가는 술주정뱅이가 하는 소리 정도로 여기고 무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국 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라고 추앙되고 있는 김세윤 교수가 이런 말을 예사로이 하고 있다. 김세윤 교수는 자신의 책 에서 이렇게 주장한다.“원래 예수와 예수의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 이끄는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복음서에서 모두 그 흔적을 볼 수 있는데, 특별히 요한복음
한국 교회의 이단 문제에 관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이단전문가’라고 부른다. 이단전문가들이 한국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이단전문가들의 이단성과 못된 행동은 누가 바로잡지?”그러나 이단전문가들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도 심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목사의 비성경적인 부활복음 문제를 다루는 동안 나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이단전문가들은 이미 오랫동안 이단들을 상대하면서 이단을 상대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을 익혔고, 이단들과의 논쟁에서 이기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과 친분이 깊은 이단을 옹호하기 위해 자신들의 지식, 기술, 경험을 활용한
요즘 김세윤 박사의 칭의신학에 대해 개혁신학 진영의 예리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김세윤 박사가 최근 동부지역에서 목회자들에게 강의한 약 한시간 분량의 영상을 들어보았다. 영상에서 김세윤 박사는 노골적으로 분명하게 말하지는 않았으나, 기독교 신자들이 처음 믿음을 가질 때 그리스도의 대속 제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칭의가 끝까지 유지되어 확실하게 구원에 이른다고 가르치는 것은 그릇되었다는 식으로 강의했다. 김세윤 박사는 그런 유형의 칭의에 대한 가르침의 부작용으로 인해 이미 한국 교회에 열매없는 죽은 신앙을 가진 신자들이 만연했다고 하였고, 그 근본적인 문제는 바울의 성경의 여러 곳에 표현되어 있는 경고, 즉 구원으로부터 신자들이 탈락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무시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흔히 20세기 최고의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칼 바르트를 이야기하는 것은 그가 2,000년 동안 지켜온 기독교의 순수한 교리를 자신의 신학으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또한 그를 추종하는 신학자들과 교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사용하는 신학적 언어는 전통적인 기독교의 언어와 형식에 있어서는 같을지 몰라도 그 내용에 있어서는 분명 전제가 틀리다. 바르트의 신학을 언급하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 조금도 오류가 없다는 기독교 역사적 견해를 교리적으로 거부하기 때문이다.성경에 대한 바르트의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이외의 다른 근원을 통해서 사람에게 올 수 있으며, 기타의 종교적 문헌과 전연 종교적이 아닌 문헌도 하나님의 말씀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자동차 블랙박스는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차량 안에서 대화하는 내용과 차 앞 유리 쪽 영상이 모두 찍힌다. 주행 중뿐 아니라 주차 중일 때의 영상도 녹화되고, 차 밖으로 나가는 모습 등도 저장된다. 요즘은 블랙박스가 배우자 외도의 핵심 증인으로 외도 탐정 및 이혼 법정의 강력한 증인 역할도 하고 보험사기, 피해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된 고의 충돌 장면.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 일명 블랙박스가 도로 위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감시자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현장에선 실제 목격자의 증언보다 휠씬 더 강력한 충실한 목격자의 역할을 한단다.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블랙박스를 설치하셨다. 그것이 바로 양심이다. 하나님이 디자인한 양심은 죄에 대한 경고 시스템이다. 양심은 언제 어디서나 의와 불의에 대한 자동감지를 하
이 최근 '바울을 만나러 간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와 좌담회를 개최하고 소위 '김세윤 신학'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 상관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풀러신학교 김세윤 교수는 저서 출간에 즈음해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두 차례 방한했고, 강연을 통해 "칭의의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 "칭의와 윤리(성화)는 하나의 통합체로서 서로 분리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쳐 화제가 됐다.지난해 10월 소망교회에서 김세윤 교수는 '사도 바울의 복음'을 주제로 "칭의론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나님나라)의 틀 안에서 이해돼야 바울의 복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칭의는 '이미 이루어짐-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음'의 구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