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남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가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실은 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이제야 자세하게 읽었습니다. 많은 신학적 문제를 전파하는 글입니다. 여러 번에 걸쳐 설명하겠습니다.)----------------------"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에 대한 이해는 성경과 성경을 통해 세운 개혁신학의 체계에 대한 이해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단순히 구원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에서 뿌리를 둔 신학의 전반적인 체계에
필자가 서요한 교수(이후 서요한)를 비판하며 매우 주의해야 할 인물이라고 독자들에게 알리게 된 처음의 계기는 여자 목사 서사라의 천국 지옥 간증을 성경적이고 건전한 일이라고 옹호하는 글을 어떤 신문에 실었기 때문이다. 서요한이 서사라의 천국 지옥 간증을 옹호하는 그 신문 기사에 서요한의 이력이 다음과 같이 소개되었다.- 총신대 신학과, 합동신학원 졸업- 영국 애버딘 대학교 신학석사 (Th.M., 역사신학)- 영국 남 웨일스 글라모르간대학교 (Ph.D., 역사신학)-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Post-Doctoral- 총신대학교 신학대학
율법을 교묘하게 위장한 준비교리를 ‘은혜의 과정’이란 용어로 포장하여 ‘구원의 과정’ 안으로 끼어들도록 성경이 허용할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바울서신 갈라디아서에서는 ‘구원의 과정’에 율법의 냄새를 손톱만큼이라도 삽입하거나 끼어들게 하는 순간 다시 ‘저주’ 아래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라고 엄히 경고합니다.김효남 교수가 역사적 근거라고 내세우는 ‘중세교회사의 유명론자’들의 이론들과 청교도의 ‘준비교리’ 등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바울서신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보다 우위에 서도록 하여 ‘성경적 구원론’을 무너뜨리게 할 수 있
정이철 목사가 ‘합동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합진목연), ‘한국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한진목연), ‘미주 진리수호 목회자-평신도 연대’(미진목연)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합진목연은 예장 합동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되고, 한진목연은 예장 합동이 아닌 한국의 여러 교단들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되고, 미진목연은 미주 한인교회들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로 구성됩니다. '합진목연', '한진목연', '미진목연'의 결성 취지와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합진목연, 한진목연, 미진목연'은 사실상 하나의 연대입니다. 단
김효남 교수(이후 김효남, 총신신대원)가 합동 이대위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들어났다. 지난 해까지 합동 이대위와 김 교수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 합동 이대위가 현재의 김용대 목사(위원장)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김효남이 이대위 전문위원이 된 것이다.김효남은 진즉 합동 이대위의 조사를 받았어야 할 위험한 인물이다. 김효남이 이단 시비를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1) 합동의 개혁신학의 중요한 사안인 유아세례가 잘못된 신학이라고 비판한다.2) 1960년대의 바티칸 종교회의를 통해 다원주의 종교로 변모한 로마교회 유아세례
지난 2, 3월에 합동 이대위가 세 곳에서 이단세미나를 시행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다. 놀라운 사실은 지난 해 합동 총회가 교류금지로 결의한 회심준비론 옹호자 김효남 교수(총신 신대원)가 합동 이대위 전문위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 교수가 합동 이단세미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주제, '회심준비론'을 옹호하는 내용의 강의를 했다. 누가, 왜 김 교수를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심었는지 짐작가는 일이다. 이런 일은 그 동안 한국 교회에서 신학의 왕관을 쓴 사람들로 대접을 받았던 청교도주의자들이 매우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
염안섭 원장(의사, 목사)의 유기성 목사의 다원주의 영성에 대한 진단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강의 중에 염안섭 목사께서 자신도 방언을 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주의를 촉구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1900년대 초 아주사 거짓 부흥을 통해 대중화된 현대의 방언은 기독교와 성령의 은사가 아닙니다. 만일 현대의 방언 속에 하나님의 말(메시지)과 뜻이 있다고하면, 성경 외의 하나님의 계시 즉 직통계시가 되므로 필연적으로 이단정죄를 받게 됩니다.또한 현대의 방언 속에 아무런 뜻이 없고 단지 혀 꼬부라지는 괴이한 소리일 뿐이라
빌리 그래함 목사 관련 글을 쓰면서 그의 사역에 후원으로 연결된 단체들을 알아 보기로 하였었는데, 이번에는 가톨릭에 이어서 WCC(World Council of Churches)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했다.WCC(세계 교회 협의회)는 교회 연합 단체라고 되어 있고, “세계 교회 협의회는 성경에 따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세주로 고백하고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의 영광에 대한 공동의 소명을 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교회 협회”라고 website에 소개되어 있었다(54).website로 나타난 그들의 소개 내용으로 그들을 자
질문>정이철 목사님! 다음의 영상에 나오는 분 아시지요? 청교도 개혁주의를 잘 하시는 분이라는데, 이 분이 합동 이대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분의 문제가 뭔지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제발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오. 전도하고 가까운 교회에 가라!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마십시오. 그 가까운 교회가 십자가의 도를 가르칠까요? 왜 그렇게 넉넉하게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신앙생활을 넉넉하게 합니까? 왜 이렇게 너그럽지요? 어떤 교회를 가야 됩니까? 청교도나 개혁교회를 잘 하고 있는 교회를 소
정승원, 김효남, 이상웅, 문병호 교수 등의 총신신대원 교수들이 믿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다른복음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교리를 지난 수 백년 동안 개혁교회들이 정통신학으로 믿었는데, 이제 와서 다른복음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반문한다. 천번 만번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교회에게는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결정하는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신앙의 내용을 결정하는 권한은 성경에 있다. 교회의 할 일은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여 하나님 신앙의 원리와 내용을 신자들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신자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경배하고
질문>목사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의를 얻으시고 전가하셨다는 말 자체가 이단사상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켜서 ’율법의 의를 얻으시고 전가‘하심으로 우리가 의인되었다는 것이 이는 말이 이단사상입니까?답변>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의를 얻으시고 전가했다는 말 자체는 성경적이고, 우리가 그 의미를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아담 안에서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들을 마땅히 영원히 죽이셔야 했습니다. 그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에 맞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으로
어떤 분이 서요한 교수도 전광훈을 추종하면서 공개적으로 칭송하고 있고, 어떨 때에는 전광훈처럼 욕을 공개적으로 한다고 크게 놀라면서(분노하면서) 영상 하나를 보내셨다. 서요한 교수는 영국에서 청교도신학을 많이 연구한 분이다. 나는 청교도신학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애쓸 때, 청교도들의 시작과 과정과 끝을 보여주는 책이 필요했다. 가장 도움되는 책은 서요한 교수가 쓴 두 권의 책, , 이었다.서요한 교수는 두꺼운 이 두 권을 책들을 통해 과거 청교도들이 언제, 무슨 일들을, 어떻게 했었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둘째, 그리스도의 부활이 새 언약의 완성을 보증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신 몸의 부활이 우리의 죄용서와 하나님의 양자되었다는 사실만 보증한다고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우리에게 새 언약 백성의 복된 신분을 보장한다는 사실까지 이해해야 충분합니다.기독교 신앙은 크게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는 구약이고 또 하나는 신약입니다. 구약이라는 말은 오래된 약속, 옛날의 언약이라는 뜻입니다. 신약이라는 말은 새로운 약속, 새로운 언약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기독
... (중략). 첫째,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고,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가 정말 부활하셨는가에 대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자동적으로 허물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무신론자들과 회의론자들이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것은 하나의 종교적 신화일 뿐이라고 주장했고, 그것을 증명하는 증거를 찾으려고 시도했습니다.미국의 남북전쟁 시대에 활동했던 루 윌레스(Lew Wallace)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탁>저는 법조인이며 또한 바른믿음의 독자입니다. 최근 정윤석 기자라는 분이 정이철 목사님을 “한국교회 위협하는 이단제조기”라고 자신의 언론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이철 목사님께서 공개적으로 반박 또는 설명하실 내용이 있어 보입니다. 정윤석 기자의 “해로운 신앙 부추기는 바르지 못한 정이철의 바른믿음”이라는 기사 속의 다음같은 내용들입니다. 제가 보내드린 내용에 대해 반박하시는 과정을 거치시기를 바랍니다. 정이철 목사의 답변>“문제는 이단이나 이단성이라는 규정은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공교단의 몫으로 암묵
부흥이라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을 해 보았다. 부흥, Revival은 결국 다시 사는 것이다. 부활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부흥은 부활의 삶이 이루어진 역사 전체를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아하는 단어이다.그런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가운데에, 온전히 부활의 삶이 이루어져서 참 믿음을 가지고 살게 되는 것을 가장 바라시는 분은 결국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믿음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육의 수준의 믿음이 아닌, 육에서 영으로 거듭난, 나를 의지하
오늘은 라는 이단사역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윤석 기자(이후 정윤석)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합동 교단이 중시하는 신도게요서(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WCF)을 악의적으로 인용하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단성 헌의안이 올라온 합동측 총회 헌법, 다른 곳도 아닌 합동측 총회 헌법이 능동순종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건 합동 총회가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거예요. 총회 헌법 신조 7항을 보면 다음과 같이 명기해 놓았습니다. 이건 제가
오늘은 라는 이단사역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윤석 기자(이후 정윤석)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옹호하기 위해 70을 인용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단성 헌의안이 올라온 합동측 총회 헌법, 다른 곳도 아닌 합동측 총회 헌법이 능동순종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건 합동 총회가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거예요. 총회 헌법 신조 7항을 보면 다음과 같이 명기해 놓았습니다. 이건 제가 짧게 읽어드릴께요. ‘죄인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법에 완전히 복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