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남 교수가 총신신대원 신학생들이 읽는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올린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읽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아홉 번째 글입니다. 김효남 교수님의 글로 더 많은 연구를 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정이철 목사).“결국 성경이 말하고, 또 역사적 개혁파 신학자들이 거의 공통으로 주장했던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확정해야 합니다. 첫째, 성경은 타락 이전에 행위언약 혹은 창조의 법이라고 불릴 수 있는 하나님의 명령이 분명히 존재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존 머레이(John Murray, 1898-1975)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다. 1923년 스토틀랜드의 글래스고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때까지 스코틀랜드의 자유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했다. 1924년 미국의 프린스톤 대학으로 유학하였고, 1927년 프린스톤에서 신학사와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 하지의 추천으로 모교 프린스톤에서 조직신학 강사가 되었고, 1930년 그레셤 메이첸의 도움으로 (1929년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조직신학 강사로 초빙되었고 이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가
칼빈에 의해 세워진 교회는 스코틀랜드에서 발달한 장로교회와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에서 발달한 개혁교회(reformed church)이다. 한국의 장로교회의 뿌리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이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는 신학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고, 몇 가지 제도의 차이가 있다. 장로교회에서는 목사와 장로가 종신직이나 개혁교회에서는 임기제이다.칼빈의 종교개혁 울타리 속에서 등장했으나 실제로 칼빈의 개혁신학과 장로교회를 죽이면서 일어선 살모나 새끼 같은 또 다른 종교개혁 운동이 영국에서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장로교회를 죽이고 회중교회(co
(김효남 교수가 총신신대원 신학생들이 읽는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올린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읽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여덟 번째 글입니다. 김효남 교수님의 글로 더 많은 연구를 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정이철 목사).“결국 무죄한 아담은 그 자체로 영생을 확보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상태는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었으며 (행위언약 혹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는 죽음과 그것이 의미하는 영원한 심판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신: 예장 합동 총회장 / 신학부장 / 이대위 / 모든 합동 목회자님들 성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최근 수년 동안 예장 합동, 합신, 고신 안에서 청교도신학이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회심준비론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신학적 논쟁을 해야 하는지 회의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청교도신학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칭의신학)와 회심준비론(목회신학)이 성경적 신앙을 허무는 심각한 내용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거룩한 것으로 알고 맹목적으로 따랐던
(김효남 교수가 총신신대원 신학생들이 읽는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올린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읽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일곱 번째 글입니다. 김효남 교수님의 글로 더 많은 연구를 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정이철 목사).“결국 무죄한 아담은 그 자체로 영생을 확보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상태는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었으며 (행위언약 혹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는 죽음과 그것이 의미하는 영원한 심판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2023 뉴저지 바른믿음 컨퍼런스 / 5월 29일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을 끊임없이 미혹하여 정신과 영혼과 삶을 파괴하는 사단의 거짓 선생들의 가장 기본적인 특기와 장기를 설명해드리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정이철 목사가 긴급한 일로 뉴저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침 필요를 느끼신 분들의 공부하자는 요청이 있어 급하게 준비되었습니다.1강: “예언(음성), 이단들의 주특기”2강: “축사(치유), 이단들의 주특기”성도님들의 삶과 신앙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국,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김효남 교수가 279호(2022년 10월 18일, 화)에 올린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왜 성경적이며, 필연적인가?"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여섯 번째 글입니다. 김효남 교수님의 글로 더 많은 연구를 하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정이철 목사) “또한 아담 이후의 범죄한 후손인 노아, 아브람, 이삭, 야곱, 모세 등등의 사람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죄인을 부르셔서 의인으로 세우시는 분이 여호와, 우리 구주이십니다.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조건이 아니라, 주를 믿고 의지하며, 주의 말씀을 들으며 지키는 것입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1:9).존경하고 사랑하는 아프리카 선교 동역자 여러분,살랑대는 봄바람에 활짝핀 꽃들, 푸르른 금수강산, 아름답고 자랑스런 조국 교회를 그리며 펜을 듭니다. 우기가 시작된 이곳은 거의 매일 소낙비를 맞으며 시원함을 맛본답니다.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한모퉁이의 복음증거를 위해 함께 오늘도 동역하신 신실한 교회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간략하게 사역보고를 드
존 머레이(John Murray, 1898-1975)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1923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때까지 스코틀랜드의 자유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했다. 1924년 미국의 프린스톤 대학으로 유학하였고, 1927년 프린스톤에서 신학사와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 하지의 추천으로 프린스톤의 조직신학 강사가 되었고, 1930년 그레셤 메이첸의 인도로 (1929년 필라델피아에 설립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조직신학 강사로 초빙되었고, 이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가 되었다.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