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는 1)세월로와 관련된 유병언 계열, 2)유병언 계열에서 분리된 이복칠 계열, 3)처음부터 별도로 시작된 박옥수 계열, 이상의 세 종류의 구원파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 뿌리는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온 사이비 선교사들에게 연결되어 있고, 더 깊이 들어가면 기독교 속으로 들어온 영지주의 이단사상과 연관되어 있다. 구원파가 가르치는 핵심적인 교리들이 어떻게 영지주의와 연관되었는지 살펴보자. A. ‘깨달음’이 곧 구원이라는 교리구원파는 신자들에게 구원에 관한 특이한 ‘깨달음’을 강조한다.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그 순간이 곧 구원받은 정확한 시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기존 신자들에게 접근할 때 “당신은 언제 구원받았습니까?”라고 질문한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구원받
미국의 주요 개신교 4개 교단이 지난 2013년 1월 미국 Texas 주 Austin에서 “상호세례인정에 관한 공동협정”(Common Agreement on Mutual Recognition of Baptism)에 서명했다. 이때 천주교와 세례협정문에 서명한 개신교단들은 다음과 같다.북미주개혁교회(CRC)미국장로교회(PCUSA)그리스도연합교회(UCC)미국개혁교회(RCA)이상의 4개 교단들과 천주교는 7년 동안 진지한 협의 기간을 거친 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세례를 집행하는 조건 안에서 상호간의 세례를 인정하는데 합의를 보았다. 그 이전까지 미국이나 한국의 천주교와 개신교 사이에 서로의 세례가 전혀 인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한국 교회에서는 좀 더 필요한 교육
어떤 사람들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을까? 역사학자들은 다음의 네 사람이 인류의 역사를 가장 크게 변화시켰다고 말한다.1)동서양에 이르는 거대제국을 건설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B.C 356-323),2)로마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여 종신독재관의 지위에 오른 율리우스 카이사르(B.C 100-44),3)태평양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몽골제국을 창시한 징기즈칸(A.D 1162-1227),4)종교개혁의 불을 지핀 마르틴 루터(A.D 1483-1546).이 중에서 인류 역사에 가장 크고 중대한 영향을 미친 한 사람을 고른다면 누구일까? 우리 보통 사람들은 손에 칼을 들고서 군대를 몰고 보이는 땅을 정복한 전쟁과 정복의 영웅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사학자들의
그렇다면 성경에 나타난 방언은 어떤 은사였을까? 성경의 방언의 특징은 무엇일까? 성경의 방언은 전혀 배우지 않는 외국어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즉시 구사하면서 복음을 설명하는 은사였다. 옹알거림을 옹호하는 어떤 사람은 “배우면 되는 외국어를 말하는 것이 무슨 성령의 특별한 은사인가?”라고 반문한다. 그런 말은 교묘하게 본질을 왜곡하는 간교한 말이다. 전혀 배운적 없는 외국어를 어떤 필요한 상황에서 즉시로 완전하게 구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한다는 것이 어디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겠는가? 그래서 성경의 방언은 성령의 이
성경의 방언이 1)그 당시의 실제 이방인들의 외국어, 2)지구인들은 전혀 그 뜻을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만이 그 뜻을 아시는 영적인 언어, 이 두 종류의 방언이 성경에 나타난다는 주장은 결코 성립되지 못한다. 성경의 방언이 유대인들이 멸시하였던 이방인들이 사용하는 실제의 언어의 방언, 이것 한가지 였음을 확신하게 만드는 증거들은 너무도 많다. 그 증거들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1)성경에서 방언을 표기하는 단어들은 모두 당시 세상에서 통용되었던 일반적인 언어들을 표기할 때 쓰여지는 단어들이었다.2)성경의 방언은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교회를 말씀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사탄의 무기는 거짓 은사이다. 신자들이 마귀가 풀어놓은 거짓 은사의 세계에 빠져들면 건전한 ‘신앙의 틀’이 급속하게 변형된다. 그리고 동시에 엄청난 확신, 헌신, 열정이 일어난다. 그래서 미혹의 영이 일으키는 거짓된 은사를 분별하는 싸움은 그 어떤 문제보다 어렵고 고약하다. 바른 말을 해 주어도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성령훼방’을 들먹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성령훼방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를 방해하는 죄악을 뜻하는 무서운 말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계시가 전파되도록
나도 코스타에 여러 번 참석했다. 정식으로 등록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하지는 않았다. 시카고에서 열릴 때, 낮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카고 일대에서 휴가를 즐기며, 밤에는 코스타의 오픈 집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후 코스타를 대표했던 목사들에게서 줄줄이 추문이 일어났다. 이번에도 또 한 사람의 추문이 신문에 났다. 그래서 코스타를 설립한 홍정길 목사께서 매우 한탄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뭔가 아쉬움이 있다. 코스타 목사들에게서 논문 표절, 돈 문제, 성 문제 ... 도덕성의 하자만 없었으며 그들이 매우 훌륭한 목사인 것처럼 여기는 것 같다. 바로 그런 점에 대해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대표적인 코스타 목사들의 문제는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예수’와 관련된 문제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