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에서 간혹 오해하는 것이 있다. 개신교에서 가르치는 교리들은 종교개혁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개신교의 산물이 종교개혁으로 인해 생겨난 것인가? 예를 들어 죄인이 의롭게 되는 (칭의)것은 믿음으로 된다고 하는 것을 루터와 칼빈, 그리고 일부 개혁주의자들이 주장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개혁교회는 이신칭의만을 주장하기 때문에 거룩한 삶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알고 있고, 그렇게 배웠다면 잘못된 지식과 무지에서 나오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개혁교회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는 거룩하게 된다”고 하는 이 말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종교개혁자들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신앙만을 주장하고 가르쳤는가? 전혀 아니다. 종교개혁시대와 이후 시대에 등장한 믿음의 선진들은 한 결 같
정이철 목사가 달라스에서 '법정적 칭의인가 실질적 칭의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주의 형제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이다. 정이철 목사 외에도 여러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인도하게 된다.특히 정이철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사도시대 이후부터 최근의 김세윤 교수의 유보적 칭의론에 이르기까기의 법정적 칭의론과 실질적 칭의론이 어떻게 대립되고 발전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를 믿지 않는 다른 모든 사상들이 바울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 '다른 복음'임을 강력하게 논증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을 다음의 홍보 포스터를 참조하기 바란다.
신아틀란티스로 선택된 미국오컬트 세력은 그들의 ‘이상국가’인 ‘신아틀란티스’를 실현할 장소로 신대륙 미국을 선택했다. 플라톤의 에 의하면, 고대 아틀란티스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문명을 가졌고 모든 인간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제국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대지진과 대홍수로 순식간에물속에 잠겨버렸다고 한다.대홍수로 멸망한 고도로 발달한 문명 나라는 역사상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성경에서 언급된 노아의 대홍수는 여러 나라의 신화에도 나와 있고 과학적으로 여러 각도로 증명된 역사적 사실이다. 노아홍수 이전에 인류는 대문명을 이루고 살았다는 것도 많은 고고학자들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고대 아틀란티스란 홍수 이전의 세상을 가리키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로이드 존스는 1차 대각성 운동이 벌어지고 있을 때,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인에게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다음은 로이드 존스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인에게서 나타난 특이한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한 말이다.“한번은 에드워즈의 부인이 공중에 붕 뜨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그녀 자신의 노력이나 애씀 없이 방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졌습니다.”(로이드 존스)로이드 존스는 에드워즈가 이러한 신체적 현상에 대해서 개방된 자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로이드 존스는 에드워즈가 부흥의 때에 나타나기도 하는 특이한 신체적인 현상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았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는(에드워즈) 1740년대의 부흥기에 있었던 주목할 만하고 비상한 현상들을 변호해야만 했습니다. 즉,
아무리 얘기해도 사람들이 잘 듣지 않는 일의 하나로, 종교개혁 시기 개혁 교회에서는 사순절을 폐하였다고 강조하고 칼뱅과 청교도들은 사순절 등 특별한 절기를 지키지 않고 매일매일 십자가의 빛에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고 해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일을 언급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시 언급하려고 한다.장 칼뱅은 그의 주저 ‘기독교 강요’에서 천주교에서 사순절을 미신적으로 지켜 나가는 것의 폐해를 지적한다. 그는 모든 종교적인 행위를 오직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해야 하는데, 성경에는 사순절을 지키라는 규정이 없으므로 이를 지키는 것은 성경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인간의 규례를 따르는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칼뱅은 양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
성경은 말세가 되면 있어서는 안 될 거짓 교회들과 거짓 목사들이 너무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 교회들과 거짓 목사들과 거짓 성도들이 매우 소수이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먼 곳에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자신이 속한 교회, 자신에게 설교하는 목사, 자신과 교제하는 교인들 중에 예수님이 경고하신 거짓 교회, 거짓 목사, 거짓 성도는 없을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하다.지금 한국과 미국, 전 세계에 “나 00 교회에 다닌다!”라고 말하기 좋을 유명하고 멋있는 교회들이 너무도 많다. 이름을 대면 다 아는 유명한 목사들도 너무 많다. 이렇게 많은 유명한 교회들과 유명한 목사들, 셀 수 없이 많은 교인들이 모두 다 하나님이 쓰시는 참 교회, 참 목사, 참 신자라면 다음의
칼빈파는 교회를 ‘거룩의 정도(精度)’로 구분한다. ‘보다 부패하지 않는 교회’, ‘더 부패한 교회’로 구분하여 ‘한 교회’의 명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칼빈파는 부패를 이유로 교회를 분리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더 부패한 교회가 정죄하고 박리(剝離)시킬 때는 주의 말씀대로 가차없이 그 집단에서 퇴출되는 기쁨과 영예를 선택한다.필자는 트렌트 회의에서 이신칭의를 신봉하는 자들에게 내려진 ‘아나떼마’(annathema, 저주)를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로마 교회를 이단으로 단정하지 않고, 그들에게 정죄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일제 신사참배를 국가의식으로 허용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신도침례까지 시행한 한국교회 모습을 비극적으로 생각한다. 다시 재발하지 않기 위해
주님과 사도들은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할 것을 반복적으로 경고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 많은 신자들이 주님과 사도들을 통하여 주신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거짓된 가르침에 쉽게 미혹되고 있다. 거짓 선지자들의 분별 기준은 무엇일까? 또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된 자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자.(1) 거짓 선지자의 분별 기준.주께서는 마7장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갈 것을 경고하시면서 그들이 어떤 자들인지 설명해 주셨다.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그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의 본성을 가진 자들로 그들의 거짓된 본성이 열매를 통해서 입증된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한국 장로교회(합동)에는 수 년전 총회에서 ‘천주교’에 대해서 ‘이단’이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정작 천주교의 프로그램 ‘사순절’ 기간이 되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천주교의 사순절을 사모하고 맹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에서 천주교에 ‘동일한 방언’ 현상이 있기 때문에 동일하다고 평가하듯이, 동일한 사순절을 지키면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다. 합동 교단은 총회 결의로 사순절를 행하지 않도록 규정했다.왜 사순절을 지키지 않아야 하는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첫째, 사순절은 무엇인가? ‘사순절(四旬節)’, ‘Lent’는 본래 Anglo Saxon어로 ‘spring(봄)’이란 말이다. 기독교는 신비의 종교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한 것이 3일이지만, 시간은 40시간이
성경은 초월의 신비로 가득 찬 책이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 마다 택한 자를 통해 강력한 초월적 계시를 통해 자신의 우주적 섭리의 여정을 깨닫게 하셨다. 그 초월적 계시는 내재(內在)의 삶을 사는 인류에겐 신비한 체험으로 인식된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마리아와 요셉. 사도 바울 등은 그 같은 초월 계시를 경험한 중요한 인물들이었다.초월 계시를 체험한 두 사람, 야곱과 발람꿈에서 하늘로 오르내리는 천사들의 사닥다리를 목격하고,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의 신비 체험은 전무후무한 초월 체험이었다. 그런데 여기 특별한 신비 체험가가 한사람 더 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과 출애굽 여
프리메이슨은 에녹, 니므롯, 히람 등 성경의 오래전 인물들에게 그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역사는 약 천년 전부터 시작한다. 유럽의 감추어진 역사를 연구해온 원종우님의 의 내용 일부를 엮어서 그 탄생을 짧게 소개하고자 한다.예루살렘이 회교도들에게 유린당하자 1118년 프랑스는 십자군의 이름으로 성전기사단을 발족하였다. 그들은 성지회복과 순례자 보호를 외치며 교황의 후원과 지지 아래 예루살렘으로 진군했으나, 현근대와 중세의 연구가들에 의하면 그들의 실제 목적은 솔로몬 성전 터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는 것이었다. 솔로몬 성전 자리에 본거지를 세운 성전기사단은 오랜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일종의 발굴 및 탐사 작업을 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막대한 보물을 차지할 수 있었다
16세기 ‘종교개혁(改革, reformed)’ 뒤, 17-18세기에 ‘부흥(復興, revival)’이 일어났다. 부흥(復興)은 종교개혁이 약화될 때 종교개혁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종교개혁이 약화된 것은 계몽철학(이성주의), 신비주의(이성주의), 식민주의(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발흥하면서 발생했다.부흥은 종교개혁을 반복하려는 사역자들의 열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종교개혁은 바른신학 운동인데(가르침의 회복), 부흥 시대에는 열정과 세계선교(탈교회주의)를 추구했다. 생명을 건 헌신과 뜨거운 기도를 추구했고, 교회가 아닌 선교회를 중심으로 선교가 진행되었다. 그 부흥에서 헌신과 열기를 뜨겁게 올려야했고, 더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영혼을 구령하는 것을 목표한 것처럼 나타났다. 부흥은 외적인 가치는
부흥에 관한 로이드 존스의 이론 속에는 오늘 날의 불건전한 은사주의자들이 매우 좋아할 또 다른 내용도 있다. 로이드 존스는 부흥이 임하면 사람들에게서 특이한 신체적 반응과 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였다. 거짓 영들이 많이 장난하는 성령운동가들이 지지하는 이상한 성령현상과 비슷한 내용의 말들을 로이드 존스도 이야기했다.거짓된 성령운동가들은 쓰러지거나, 수면상태와 유사하게 정신을 잃는 등의 현상들이 성령이 강력하게 임재하심으로 나타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성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상들이다. 성령충만했던 사도들과 초대교회의 제자들의 사역에서 성령이 강력한 역사하심으로 인해 사람들의 몸이 떨리고, 쓰러지고, 정신을 잃는 등의 괴상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났다는 말씀을 찾을 수가
‘사도’는 교회에서 유일한 직분이다. 예수께서 직접 세운 특별임시 직분(the extraordinary office)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회에서 ‘사도’를 이해하는 방식은 다양하고, 추구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성경에 근거한 '사도'는' 계시 담지자(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고 '교회 설립의 원형'이다. 교회 설립의 방식과 내용(복음, 바른 교훈)을 사도가 결정했다.사도 요한이 소천된 뒤에 사도의 후계자들을 ‘속사도(續使徒, Post-Apostolic, 100-200)’라고 부른다. 성경에 등장한 마가, 실라, 디도, 디모데 등은 계시 담지자이기도 하고, 사도의 직계 제자이기도 하다. 96년경에 로마의 클레멘트가 고린도 교회에 보낸 문서가 있지만, 성경이 아닌 속사도 문헌으로 구분한다. 사도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후 유월절을 제정하시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날을 기념하면서 그들의 자손들에게 유월절의 의미를 가르쳐 대대로 지킬 것을 명령하셨다. 이 유월절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모형이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 있을까? 어쩌면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가 기존의 교회성도들을 미혹하여 자신들의 모임에 데리고 가는 것을 보면 유월절과 성찬에 대한 바른 신앙교육을 시키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이단들의 왜곡된 교리보다는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을 쉽게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 더 문제가 된다고 본다.개혁파 교회는 성도가 은혜 받는 방편을 합당한 말씀의 선포와 세례와 성찬, 그리고 기도로 규정하고 있
오순절주의자들의 방언은 외국어가 아닌 영음 방언이다성령의 은사로서의 방언은 배우지 않은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른 종류의 방언(영음, 하늘 언어)은 없다. 성령이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주신 방언도 언어였고, 고린도교회에 주신 방언도 언어였다. 그리고 1901년 로버트 파함이 운영했던 벧엘 신학교의 오즈만 여학생이 한 방언도 언어(중국어)였다고 한다.1) 로버트 파함은 그의 제자 아그네스 오즈만의 중국어 방언을 보고 방언이 외국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그는 방언의 은사가 상시적인 능력으로 착각하여 언어 훈련 없이 선교사를 선교지에 파송해도 된다고 가르쳤고, 그의 가르침을 따랐던 선교사들은 안타깝게도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그런데 오즈만의 방언이 중국어가 사실이었다면, 성령이 오즈만에
로이드 존스는 믿는 자들에게 위로부터 성령이 더 부어지는 것이 곧 ‘부흥’이라고 늘 강조했다. 이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성령을 받는 것을 동일시하지 않는 매유 치명적인 로이드 존스의 신학의 약점이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가 곧 성령을 받아서 모시기를 시작하는 순간이다. 한번 성령이 오시면 그것은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속으로 오시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은 한 신격이시고, 한 실체이시고, 한 하나님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은 독립적인 세 인격이시나 서로 항상 연합되어계시므로 서로 분리되거나 떨어지지 아니하신다.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받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임재하시어 친히 자기 백성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뻐하셨다. 이로서 구약의 돌로지었던 옛 성전을 대체하는 새로운 성전이 들어섰다. 이것
"정이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을 통해서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여러 문제제기에 대해 전적으로 목사님에게 동의합니다. 제가 따로 바른 믿음의 길을 가시는 분들을 찾을 필요가 없이 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온라인상에는 꽤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최근 우리 00에서 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석자들이 지금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쓰러짐이나 방언 등을 성령의 사역이 아니라고 쉽게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방언은 공적인 예배에서는 통역이 없으니까 하는 걸 권하지 않지만, 집에서 혼자서 하는 것은 유익이 있다고 애매모호하게 끝을 내는 식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영향력 있으면서도 비밀스럽게 감추어진 집단인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의견이 다양하다. 프리메이슨에 대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사탄을 숭배하는 엘리트 집단으로 세상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세계정부를 세우려 한다”"지식을 넓히며 친목을 추구하는 귀족 상층부의 사교클럽일 뿐인데, 비밀을 지키려는 성격 때문에 신비주의적인 요소가 과장되어 오해를 사고 있다"“프리메이슨은 세계평화와 형제애를 이념으로하는 친목단체이다”“프리메이슨 운운하면서 어두운 면을 파헤치려는 것은 정신건강에 나쁘다”프리메이슨은 비밀집단이지만 이젠 더이상 수수께끼에 싸여있지 않다. 생명을 무릅쓴 내부자 고발이나 전문적 연구를 통해 그들의 비밀이 이미 세상에 공개되
한국복음주의연합(공동대표 이병휘·이흥선 목사)이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7년 2월 23일 복음주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대원장)는 ‘종교개혁과 칭의’, 이흥선 목사(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천목회연구과정 교수)는 ‘복음의 핵심, 부활인가 십자가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독일의 튀빙겐 대학이 선정한 ‘20세기 대표 신학자 100인’에 포함된 서철원 박사는 첫 번째 강연에서 종교개혁의 이신칭의를 공격하는 이론들 몇 가지를 지목했다. 종교개혁 당시 로마교회의 경우 예수 믿음으로 구원얻는다는 것 외에 행함을 더해 구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편만해 있었다고 한다. 믿음만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하니 거기에 선행, 구제와 고행 등을 더해서 의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