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의 중요 인물 중 한 사람인 문희곤 목사의『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은사가 아닙니다』를 보았다. 이 책을 통해서 예수전도단 사람들이 성경을 어떤 식으로 해석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나는 예수전도단의 묵상과 중보기도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는 법을 배웠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확신하여 그대로 순종했는데, 결과가 정반대로 흘러간 적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내 머릿속에는 수없이 많은 의문부호가 뗘오르기 시작했다 ...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이 없기 때문이다."(문희곤 목사)문희곤 목사의 경험처럼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반대로 나온 사례 즉, 이런 저런 시행착오 후 점점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발견되는 모습,
웨슬리가 이렇게 칼빈주의에 대해서 공격적인 이유는 그 당시 과도한 칼빈주의의 성향으로 인한 것이다. 그 당시의 웨슬리와 논쟁적 위치에 있었던 과도한 칼빈주의자는 존 길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웨슬리가 그토록 칼빈주의를 혐오하게 하였던 이들의 주장들은 다음과 같다.1. 선택, 유기, 견인 교리웨슬리가 그토록 칼빈주의에 대해서 공격하였던 것은 선택의 교리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찍이 선택의 교리에 대해서 웨슬리는 휫필드와의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과격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은 존길이라 할 수 있다. 존 길은 선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삶에 대한 예정인 선택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의 행위이며,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고, 불변의 뜻이다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신 그 공간과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여 왔다. 교회의 전통과 신조는 그렇게 형성되어 온 것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프로테스탄트(개신교)라는 말은 바로 1517년 10월 31일 오늘날 독일 동부에 있는 작은 마을 비텐베르그의 성(城) 예배당 작은 문에 마르틴 루터가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서 촉발된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 데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지난 해 10월 마지막 주 종교개혁 499년 기념주일을 앞두고 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는 이라는 신학 세미나가 있어 필자도 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르틴 루터 이후 종교개혁자들이 지키고자했던 “십자가 신
글을 시작하며김성로 목사는 ‘십자가를 쓸데없이 강조한다’, ‘죽은 십자가를 붙들고 있다’는 등의 주장으로 기성교회가 선포하고 믿고 있는 십자가의 복음을 폄훼함으로써, 자신이 고안한 ‘부활복음’을 히트 상품으로 부상시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이하 ‘기진협’으로 표기)의 림헌원 목사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간파하고, 그에게 진심어린 권고를 했으나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부터 ‘기진협’과 (대표 정이철 목사)은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문제점을 신학적으로 집요하게 비판함으로, 전국 교회들이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이 위험한 ‘거짓복음’임을 인지하도록 노력했다.이에 대해 김성로 목사는 ‘기이협’의 이인규 씨를 등에 업
한 사람에게 여러 번 성령이 오신다고 주장하는 오순절 신학이 중요한 근거로 삼는 내용을 하나 살펴보자. 그리고 그것이 반복적인 성령세례를 주장하였던 로이드 존스의 이론과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오순절 신학의 반복적인 성령세례 이론의 강력한 근거중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신앙 여정에서 발췌되었다.먼저 우리가 확인해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이전에 이미 구원받았다는 사실이다. 다음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이전에도 구원받은 사람이 있을 수 있음을 볼 수 있다.“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중략)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
합동 이대위가 기장 소속 여자 목사 임보라 씨의 이단성을 조사한다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장의 목회자들의 반발하는 것은 자기 집 식구 감싸기 심리가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해를 하겠으나, 가 이 사건을 크게 논란거리고 말들면서 반발하는 여러 기장측 목사들의 말들을 소개하는 것은 '기독교 언론의 금도'를 넘은 것이라고 생각된다.이런 일을 보면서도 합동측 교회들이 여전히 에 후원금을 보낸다는 것은 자신들에게 비리가 있어 혹 가 자신들에게 칼날을 들이대게 될까보아 두려워하면서 알아서 기는 모습이라는 항간의 말이 다시 생각나게 한다.왜 합동 이대위가 기장 소속 여자 목사 임보라 씨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질문>예언,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입니까? 지금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언을 하는 것입니까? 목사님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정상적인 신앙사상입니까? 어떻게 예언을 받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세상에서는 ‘예언’을 단지 앞날의 일을 미리 말하는 것만 의미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예언’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계시)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예언(말씀) 속에 장래에 이루어질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가지시기 원하셨으므로 처음부터 자기 백성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말씀하셨습니다.예언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실은 기독교의 예언은
이동원 목사가 한국 교회에 미친 악영향은 너무나 크다. 그의 가장 큰 실수는 기독교의 기도를 이방 종교의 명상과 혼합시키는 관상기도를 한국 교회에 끌어드린 것이다. 자신에게 이단 시비가 주어지고, 교단들의 조사 대상으로 떠오르자 이동원 목사는 관상기도 운동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선언하여 위기에서 벗어났다."그러나 이런 노력이 이단 시비로 까지 비화되는 것을 보고 나의 기대가 순진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주의적 관상’이라는 화두는 후학들의 과제로 넘길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상기도 세미나를 지난 2년간 유보해 왔고 이제 공식으로 이 세미나를 접고자 합니다."(이동원, 관상기도에 대한 나의 입장(2011년 7월) 그런
질문>기독교의 방언이란 무엇인가요? 예배, 기도회 때에 방언기도를 크게 공개적으로 하는 목사님의 행동은 올바른 신앙의 모습인가요? 답변>방언의 은사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짓된 방언 문제가 신자들의 올바른 신앙을 방해하는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방언에 대한 많은 글들을 썼으므로,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기독교의 방언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이 사람의 혀를 이용하여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는 언어로 말씀하시는 특별한 현상이었습니다.“말씀하시는 특별한 현상이었습니다”라고 과거시제로 표현하는 이유는 100%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혀를 이용하여 사람들이 사용하는 실제 언어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담 바이샤프트는 어려서부터 예수회가 설립한 학교에서 공부하며 그들의 사상을 배워갔다. 젊은 나이에 법학 교수가 된 그는 세계적인 유대인 금융재벌가이자 프리메이슨인 로스차일드와 손잡고 일루미나티를 창설한다. 예수회,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은 다른 이름을 가졌지만 같은 사상과 목표를 공유한 집단이 되었다. 프리메이슨의 핵심이 일루미나티고, 일루미나티의 머리가 예수회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1) 1) 바티칸 점령AD 300년경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박해받던 기독교를 수용했다. 그러나 기존의 로마교도 용납했기 때문에 기독교와 로마교가 혼합되며 로마가톨릭 종교가 태어나게 되었다. 가톨릭은 정치의 도구로 이용되어 종교권력을 잡으면서 타락이라는 당연한 귀결을 맺는다.
미국의 남침례교단에 소속해 있는 한인침례교회들의 2017년 총회가 지금 현재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교단의 공식 명칭은 “미 남침례교 한인총회”이고,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 교단들 중에서 가자 많은 교회들이 소속해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년 전 문제 많은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해 전면적 교류금지를 선언하기도 했던 교단이다.이 교단의 총회를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직전 총회장 반기열 목사와 이 교단의 김한길 목사, 이재위 목사 등이 지금 한국의 주요 3개 교단들이 이단성 조사를 시작한 춘천한마음침례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교단을 이름을 이용하여 옹호하는 추태를 저질렀기 때문이다.이 교단의 직전 총회장 반기열 목사와 김성로 목사 옹호자 김
이 책은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목회자요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가 1754년에 남긴 저서로 그의 여러 저작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난해한 작품이다. 그동안 그의 명성에 비해 원시림 같은 그의 사상 세계는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피상적으로만 이해되었다.이에 정부홍 박사는 에드워즈의 심리학적·윤리학적·신학적 철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하고자 7년에 걸쳐 이 책을 새로이 편역했다. “자유의지”(free will) 개념은 당시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신학과 교리도 이성주의를 선호하는 신학자들에 의해서 태동한 합리주의적 기독교 사상과 아르미니우스주의의 가장 강력한 도구였다. 자유의지는 교회와 사회 전 영역에서 가장 유행하는 사상이자 정신이 되었는데, 이에 대한 관심과 관찰과 연구는 에드워즈 일생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크 대학교회 예배당 정문에 게시한 반박문은 이신칭의에 관한 선언은 아니었다. 로마 교황청이 실시하는 부당성에 관해서 95개 조항을 공포한 것이다. 그 부당성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로마서 1:16-17을 근거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이었다. 루터는 실존적으로 죄 사함을 시도한 위인이다. 그는 수많은 고행에도 죄가 사라지지 않는 것을 인식했다. 당시의 모든 방법, 성지 순례, 고행 등등을 동원했지만 죄가 사라지지 않음을 알았다. 그렇게 죄와 사투를 벌리는 신실한 수사가 로마서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고, 갈라디아서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고행방식(충족설)’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 얻음’을 확신하면서, 로마 교황청의 가르침이 부당함을 명료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인터넷 싸이트 운영자들의 고민은 악성댓글입니다. 익명의 자유를 그릇되게 이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의 습관적이고 악의적인 댓글 활동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봅니다. 얼마든지 건전하게 활용될 수 있고, 또한 많은 장점도 있는 토론 기능이 저급하게만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아쉬운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도 지난 2년 동안 실질적으로 댓글 기능이 사용되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예전처럼 누구나 댓글 기능을 이용하여 본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저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조그만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글을 남기면 저급하고 비인격적인 표현을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자
3. 성화웨슬리는 칼빈주의자들이나 혹은 루터주의자들 모두 믿음의 실천에 있어서 특히 성결과 선행이 미약함을 비판하였다. 웨슬리는 루터주의자와 칼빈주의자들이 너무 믿음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웨슬리는 우리를 위해 주어진 그리스도를 설교할 때, 그 남용이 심각하며, 따라서 우리 안에서 살아계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그리고 당신 안에 그리스도가 있는가? 당신은 새로운 심령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에게서 몸 전체의 죄가 파괴되었는가? 당신은 의심과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신하는가? 더욱이 웨슬리는 전가된 칭의에 대해서 제임스 허베이 (James Hervey)와 논쟁하는데 (제임스는 존 길을 추종
나는 아주사 부흥이라는 말을 싫어하고 ‘아주사 난장판’이라고 불러야 옳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말 그때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은 난장판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종교개혁 이후의 부흥 운동에 대한 탁월한 연구를 하신 미국인 학자를 만났다. 아주사 부흥에 대한 그 분의 견해를 물었다. “여러 가지 논란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종(conversion)했으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볼 수 있다”그 분은 아주사 부흥을 성령이 일으키신 부흥이라고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아주사 부흥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일반적인 목회자들과 학자들 99%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견해이다. 나는 혹시 그 분에게 다른 날카로운 견해가 있지는 않는지 궁금하여 크게 기대하지 않고 물어보았다.“많은 사람들이 개종했다고 하지만
중보기도 운동이 왜 건강한 신앙을 해치는지? 왜 중보기도 사상을 거부해야 하는지? 에 대해 여전히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지는 않으니, 너무 과하게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중보기도 운동을 거부하는 이유를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으니, 한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1>원래 '중보기도'라는 말은 예수님의 기도에만 적용되는 말인데, 지금 그 용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 때문에 더 많은 오해와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제라도 고치자는 것이다.2>중보기도 운동가들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로 들어가서 조율하고 중재하는 기도를 한다고 하니 전혀 기독교의 기도의
이단(異端), ‘다를 이(異)’, ‘바르다, 끝 단(端)’이다. 그래서 혹자는 ‘끝이 다른 것’으로 규정해서, ‘시작은 같은데, 끝이 다르면’ 이단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매우 바람직하지 않는 정의이다. 이단은 처음과 끝이 다르다. 알파와 오메가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시작이 같으면 끝이 같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결코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믿는다(롬 8:39).이단(異端, heresy)은 정통(正統, the Orthodoxy)이 세워짐으로 확립된 개념이다. 정통은 구원을 무력하게 하는 공격에 대항해서 형성된 변호적인 체계이다. 변호와 믿음 고백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몸부림하는 것이 정답이다. 정통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와 동일한 본체
2014년 11월 18일(화)에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Azusa Pacific Seminary) 주최로 목회자, 신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강준민, 노진준, 김한요, 미국의 한인 교회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이 세 명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 날의 강의들을 요약하는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앰’(newsm.com)의 “고통은 먼저, 즐거움은 나중에”라는 2014년 11월 21일 기사를 보았다. 맨 처음에 강의한 강준민 목사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는 기사를 읽어보니 그 내용이 좀 의아했다. 강준민 목사가 강의한 내용 중에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대략 정리해 보려고 한다. 강준민 목사는 왜 ‘영성’에 집착할까?“이민목회는 어렵지만 보람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민목회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