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말 하나님이 미국 땅에 부흥을 주신 것일까? 먼저 지금까지 미국 땅에서 일어난 부흥 사례들을 대략 살펴보자. 1. 조나단 에드워즈의 대각성 부흥1740년부터 1742년까지 신대륙의 마지막 청교도라고 일컬어지는 조나단 에드워즈 중심의 대각성 부흥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인류는 에드워즈가 일으킨 부흥이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부흥이라고 칭송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 그의 후손들 가운데 얼마나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지에 대해 교회의 설교자들은 문론이고 세상 방송들도 종종
2022년 예장 합동의 총회는 정성우 목사의 청교도 회심주의 목회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의했습니다. 정성우 목사의 회심주의는 왜 예장 합동으로부터 교류금지되었을까요? 여전히 같은 회심 이론을 주장하는 김재성, 서문강, 김효남, 서창원, 정대운 목사 등을 왜 우리는 주의해야 할까요?먼저 회심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겠습니다. 회심의 일반적인 의미는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신학에서 회심은 구원을 위해 죄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것을 뜻합니다.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완악하고 무지했었으나,
필자는 웨신서를 매우 사랑하고 칭송하고 숭배한다. 웨신서를 향한 나의 사랑이 지나치고 다 함이 없이 그만 기진하여 몸살을 앓을 뻔했던 적이 여러번이었다. 참으로 웨신서의 모든 내용은 참으로 감미로운 영혼의 참된 양식이다. 나는 웨신서의 말씀들이 너무 달고 오묘하여 마치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정확무오한 말씀이나 되는 것처럼 착각되기도 한다. 웨신서 없는 신앙과 목회는 나에게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다. 그런데 다만 한 가지, 하나님이 아담을 영생도 없고 하나님 백성도 아닌 자로 만들고서,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영생
다시 질문>정 목사님, 바쁘신 중에도 답글로 답하지 않고 이렇게 자세히 답변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우리가 잘 모르던 신사도 운동이나 능동순종의 문제를 일깨워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제 질문은 ‘성령님이 예수님 안에 거하시나?’입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아버지 하나님은 하늘에 계셨고, 성령님은 하늘에 계시다 내려와서 예수님 위에 머무셨습니다. 예수님 안으로 임하신 게 아니고 밖입니다. 또한 머무르셨다는 표현은 잠시 계셨다가 떠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성령
정태홍 목사(이후 정태홍)는 능동적 순종 교리를 거부하는 서철원 박사와 필자를 논박하려고 를 집필하였다. 이 책의 310 페이지에서 정태홍은 "여러 성경 구절은 율법을 완전히 행해야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그 의인만이 영생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정태홍의 주장을 직접보자."정이철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근거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한 절이라도 찾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정이철 목사의 무기는 ‘성경에서 예수께서 율법을 지켜 하나님 백성의 권리와 자격(의)을 얻었다는 말씀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라는
부탁>박혁 전도자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요즘 한국에서 뜹니다. 목사님이 사는 앤아버에도 그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혁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세요.답변>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었습니다. 얼른 알아보니, 신사도 운동의 거짓 사도 박호종의 The cross church 출신이군요. 박호종은 한국에서 신사도운동을 전파한 대표적인 사람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이단세계에서 제법 유명한 사람입니다. 현대종교라는 이단을 다루는 신문의 기사를 보니 박호종이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KHOP(박호종, 한국기도의집)도 논란이 있
부탁>로버트 하이들러의 책 에 대해 서평해 주시고, 대구와 경기도 광주에서 '좋은가족교회'와 '유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을 책으로 출판했고, 2023년 1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씨의 추천사로 껍데기만 바꿔 다시 출판한 를 쓴 권창규 와의 연관성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오늘은 이 책의 서두의 를 살펴 보겠습니다. 헌정사를 쓴 사람은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하이들러입니다. 하이들러가 자신의
정태홍 목사(이후 정태홍)는 자신의 출판물 310 페이지에서 "성경은 면죄 상태가 의로운 상태라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였다.정태홍의 이 주장은 기독교를 기독교되게 하는 핵심 진리를 반박한 것이다. 필자는 이 전의 글에서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는 죄의 사면이 우리의 의로움이라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음을 성경의 증거들로만 증명하였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을 크릭하여 읽기 바란다. "정태홍 목사가 신학 치매 병에 걸린 것 같다" 정태홍처럼 능동적 순종 교리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전광훈 목사(이후 전광훈)가 미주에 자기 팀원들을 이끌고 와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큰 도시들을 찾아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LA 집회를 보여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다지 많이 모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한국에서 상당히 많은 팀원들을 대동하고 왔다고 합니다. 집회 영상을 보니, 한국에서 온 그 괴상한 아멘 부대원들을 빼면 미국의 현지의 한인 교인들은 사실상 거의 참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 현지의 한인 교인들이 참여했을지라도 그 수는 미미할 것으로 보입
나는 이전에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근거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한 절이라도 찾아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범한 실수를 깨닫고 사죄하는 차원에서 속히 바른믿음의 문을 닫겠습니다”라고 했었다. 정태홍 목사는 자신의 책 에서 나의 그 말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정이철 목사는 ....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율법준수로 얻으신 의를 부정했다”(310 페이지)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레 18:5; 겔 18:9; 잠 3:33;, 4:4, 20:7; 눅 10:28; 롬 2:13, 10:5; 갈 3:10,
제 마음 속에 남아있는 신효철 목사님에 대해 여러분들과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제가 미시간에서 산지 20년이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미시간 지역의 모든 행사에는 언제나 신효철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미시간의 교회 모임에서 신효철 목사님을 뵙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우울해집니다.신효철 목사님은 저에게 단순히 미시간 지역의 동료 목회자 또는 선배가 아니었습니다. 신 목사님은 자신이 저에게 형 같은 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저에게 행동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모임을 잊어버리고 가지 않을 때에도 많았는데, 신 목사님은 미리
질문>목사님이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성령을 자기 속에 모시고 출생하신 최초의 사람”이라고 하신 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다가 예수님에게로 내려오신 것으로 보입니다.“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태복음 3:16)“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3:22)“요한이 또 증언하여
질문>성경을 다 찾아보았으나 그리스도가 스스로 모세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없고, 특히 자기와 우리의 영생을 위해 모세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계셨다는 흔적을 더욱 더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우리 목사님은 한국에서 총신 같은 학교를 나오지 않고, 일반대학을 나온 후 유학가서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나오셨습니다. 그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크신 것 같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세미나리의 신학 전통이고, 절대로 의심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총신대학원 입학 기출 문제가 있는 총신대 웹싸이트를 찾아가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 -> 입학정보 -> 입시도우미 -> 기출문제 -> (3) 2022학년도 대학원 입시 면접 기출 문제 -> (첨부파일) 2022학년도 대학원 입시 면접 기출 문제". 여기 를 크릭하면 곧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기사는 “총신대 총장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총신의 장래를 염려하며 드리는 말 (정이철 목사)”(크릭)에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2021년, 2022년 합동 총회가 합동이대위의 조사보고를 받아 그리
질문>예수님 부활하시고는 구원 받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영원히 내주 하시지만, 구약 때는 영원히 내주하시지 않았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구약 때와 예수님 오신 후 신약 때 성령님의 역할이 다른 점이 있는 건가요?답변>신.구약의 성령의 사역의 방식의 차이에 대한 중요한 의문이 생기셨네요. 매우 바람직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창조 당시 아담은 죄가 없는 완전한 순정 상태였습니다. 죄가 없는 하나님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 속에 하나님의 임재, 즉 하나님의 신(성령)의 내주가 있었습니다. 성경이 분명하게 말하지
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는 PCUSA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가진 미국의 장로교단이다. 동성애, 천주교와의 연합, 종교다원주의로 기울어가는 미국의 장로교회들과 다른 복음주의 교회들의 가파른 배교의 길을 늦추는 마지막 제동 장치로 쓰임받는 교단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1973년 12월4일, 미국의 최대 규모의 장로교단 PCUSA(Presbyterian Church of United States)로부터 독립하여 출발했고, 현재 약 1,700 여개의 지역 교회들, 약 350,000 명의 신자들과 50
질서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창조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성경의 성막과 성전과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치밀한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우주에 편만한 조화와 대칭과 상호의존성은 창조주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헬라의 철학자들도 세상에는 정연한 질서(cosmos)가 있음을 일부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 헬라어 ‘코스메오’(cosmeo)에는 단순한 질서나 정리만 아니라 분별력 있는 질서와 아름다움과 조화의 즐거움을 탐미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그렇기에 초기 헬라 철학자들이 시작한 자연철학(physica)에서 오늘날
질문>정이철 목사님, 정윤석 기자가 목사님을 잡아보겠다고 부지런히 공작하는거 아세요. 목사님에 대해 무슨 일을 해 보려고 목사님의 소속 노회에까지 접촉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윤석 기자의 신학이나 이런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목사님의 입장이 궁금하군요. 답변>기독교포털뉴스라는 개인 싸이트를 운영하는 정윤석 기자는 신학적인 경계선이 모호한 사람입니다. 오래전에 자신의 싸이트에 방언을 비판하는 저의 신학에 대한 글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입장이 뭔지 선명하게 말하지 않는 교묘헌 기법이 느껴졌습니다. 오순절-순복음 교회의
총신 총장의 꿈을 가지신 박성규 목사님과 다른 목사님들, 교수님들에게 올립니다.오늘 총신에 대해 저의 가슴이 무너지는 심각한 내용을 담은 제보 받았습니다. 2022년 총신대 일반대학원 조직신학 박사과정 지원자들에게 학교 측에서 미리 제시한 기출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미리 네가지 질문들을 주었고, 학교 측이 기대하는 모범 답안들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네 번째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active obedience of chirst)에 관해 설명하시오”.이 질문에 대해 학교 측이 제시한 예시 답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