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전에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의 근거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한 절이라도 찾아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범한 실수를 깨닫고 사죄하는 차원에서 속히 바른믿음의 문을 닫겠습니다”라고 했었다. 정태홍 목사는 자신의 책 에서 나의 그 말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정이철 목사는 .... 그리스도께서 온전한 율법준수로 얻으신 의를 부정했다”(310 페이지)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레 18:5; 겔 18:9; 잠 3:33;, 4:4, 20:7; 눅 10:28; 롬 2:13, 10:5; 갈 3:10,
제 마음 속에 남아있는 신효철 목사님에 대해 여러분들과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제가 미시간에서 산지 20년이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미시간 지역의 모든 행사에는 언제나 신효철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미시간의 교회 모임에서 신효철 목사님을 뵙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우울해집니다.신효철 목사님은 저에게 단순히 미시간 지역의 동료 목회자 또는 선배가 아니었습니다. 신 목사님은 자신이 저에게 형 같은 분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저에게 행동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모임을 잊어버리고 가지 않을 때에도 많았는데, 신 목사님은 미리
질문>목사님이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성령을 자기 속에 모시고 출생하신 최초의 사람”이라고 하신 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다가 예수님에게로 내려오신 것으로 보입니다.“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태복음 3:16)“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3:22)“요한이 또 증언하여
질문>성경을 다 찾아보았으나 그리스도가 스스로 모세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없고, 특히 자기와 우리의 영생을 위해 모세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계셨다는 흔적을 더욱 더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우리 목사님은 한국에서 총신 같은 학교를 나오지 않고, 일반대학을 나온 후 유학가서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나오셨습니다. 그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크신 것 같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세미나리의 신학 전통이고, 절대로 의심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총신대학원 입학 기출 문제가 있는 총신대 웹싸이트를 찾아가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 -> 입학정보 -> 입시도우미 -> 기출문제 -> (3) 2022학년도 대학원 입시 면접 기출 문제 -> (첨부파일) 2022학년도 대학원 입시 면접 기출 문제". 여기 를 크릭하면 곧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기사는 “총신대 총장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총신의 장래를 염려하며 드리는 말 (정이철 목사)”(크릭)에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2021년, 2022년 합동 총회가 합동이대위의 조사보고를 받아 그리
질문>예수님 부활하시고는 구원 받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영원히 내주 하시지만, 구약 때는 영원히 내주하시지 않았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구약 때와 예수님 오신 후 신약 때 성령님의 역할이 다른 점이 있는 건가요?답변>신.구약의 성령의 사역의 방식의 차이에 대한 중요한 의문이 생기셨네요. 매우 바람직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창조 당시 아담은 죄가 없는 완전한 순정 상태였습니다. 죄가 없는 하나님 백성으로 창조된 아담 속에 하나님의 임재, 즉 하나님의 신(성령)의 내주가 있었습니다. 성경이 분명하게 말하지
질서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창조주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성경의 성막과 성전과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치밀한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우주에 편만한 조화와 대칭과 상호의존성은 창조주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헬라의 철학자들도 세상에는 정연한 질서(cosmos)가 있음을 일부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 헬라어 ‘코스메오’(cosmeo)에는 단순한 질서나 정리만 아니라 분별력 있는 질서와 아름다움과 조화의 즐거움을 탐미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그렇기에 초기 헬라 철학자들이 시작한 자연철학(physica)에서 오늘날
질문>정이철 목사님, 정윤석 기자가 목사님을 잡아보겠다고 부지런히 공작하는거 아세요. 목사님에 대해 무슨 일을 해 보려고 목사님의 소속 노회에까지 접촉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윤석 기자의 신학이나 이런 일을 하는 목적에 대한 목사님의 입장이 궁금하군요. 답변>기독교포털뉴스라는 개인 싸이트를 운영하는 정윤석 기자는 신학적인 경계선이 모호한 사람입니다. 오래전에 자신의 싸이트에 방언을 비판하는 저의 신학에 대한 글을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입장이 뭔지 선명하게 말하지 않는 교묘헌 기법이 느껴졌습니다. 오순절-순복음 교회의
총신 총장의 꿈을 가지신 박성규 목사님과 다른 목사님들, 교수님들에게 올립니다.오늘 총신에 대해 저의 가슴이 무너지는 심각한 내용을 담은 제보 받았습니다. 2022년 총신대 일반대학원 조직신학 박사과정 지원자들에게 학교 측에서 미리 제시한 기출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미리 네가지 질문들을 주었고, 학교 측이 기대하는 모범 답안들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네 번째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active obedience of chirst)에 관해 설명하시오”.이 질문에 대해 학교 측이 제시한 예시 답안의
비판>정이철 목사는 왜 성경에 나오는 방언을 부정하는고? 그러고도 살 것 같은가? 고전 14:2절은 왜 보지 않으시는기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방언으로 비밀을 말한다고 성경에 나왔는데, 당신은 왜 성경과 성령을 부정하는기요?답변>하나님께 비밀을 말하는 방언을 실제로 시연하는 미국의 한 이단 교회의 어린이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신사도 이단이 세운 교회의 어린이입니다. 대체 무슨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방언으로
질문>새관점 학파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답변>‘새관점’이라는 말은 기존의 지배적인 학설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의해 제시되는 새로운 관점입니다. 의학, 경제학, 역사학, 과학 등 모든 학문의 영역에서 새로운 관점은 늘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고대 역사에 대한 새관점을 주장하는 소장 학자들이 많습니다. 삼국시대 우리 조상들의 강역에 대한 새로운 이론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역사 이론에 의하면 고대의 삼국은 한반도 내에만 있었습니다. 지금 대학 강단을 지배하는 주류 학자들은 오직 이것만 가르칩니다. 그러나 삼국의 강역이 한반
권면>옥한흠 목사님이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설교를 들어보시오. 당신이 에드워즈에 대해 하는 말과 비교해 보시오. 에드워즈를 폄하한 것을 반성하고 회개하시기 바라오. “미국 역사를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셨다면, 공부를 하신 분이면, 조나단 에드워즈하면 대충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대부분이 알고 계십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250년 전의 인물입니다. 미국 건국의 정신적 기초가 된 청교도 신학을 대변하는 가장 탁월한 신학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설교자요 또 저술가입니다.그리고 그 당시에 일어났던
웨신서에 기술됨으로 장로교회의 공식 신학으로 자리잡은 행위언약은 심각한 거짓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모독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나님에 대한 비성경적인 왜곡과 조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아담에게 행위계약으로서 한 법을 주셨다. 그 법으로 그와 그의 모든 후손에게 개인적이고 온전하고 정확하게 영구히 순종할 의무를 가지게 하셨다. 그 법을 성취하면 생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 법을 위반하면 사망을 내리실 것을 경고하시고 그것을 지킬 힘과 재능을 그에게 부여하셨다. 이 율법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도 계속하여 의에 관한 온
질문>안녕하세요 정이철 목사님! 저는 예수님을 믿는 한 학생입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있지는 않고요. 교회에서 성경을 읽고 캠퍼스에서 IVF 선교단체를 섬기는 중입니다. 제가 목사님께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목사님의 기사 “합신 목사들 전부 잡아다 목사 딱지 떼고 신학 공부 다시 시켜야 하는가?”를 읽고 가지게 된 궁금증입니다.“대체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이라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가 율법을 완전하게 실천하시어 획득하신 율법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의인으로 인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서
(최갑종 박사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관한 논문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두 번째 논평입니다. 최갑종 박사의 논문을 위 첨부파을 크릭함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 ‘하나의 의’ 신학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주장하는 분들의 최고의 심각한 문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가 확보한 의가 두 종류라는 것, 즉 율법 준수를 통해 얻으신 의와 십자가의 대속적 죽으심으로 확보한 의가 우리에게 전가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의를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 싶어 십자가의 의만 말할지라도, 평생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내신 모세의 율법 조
“ .... (중략)하나님은 자기를 찬송하는 백성을 가지시기 원하시어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에덴동산과 온 우주는 하나님 백성인 아담이 살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기 위한 무대였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미혹을 받은 아담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반역하였습니다. 하나님 섬김을 위해 창조된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고 반역하였으므로 그에게는 영원히 죽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아담에게 저주가 임했고 영원한 죽음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그러면 하나님은 마귀의 훼방 때문에 자기를
상황설명>제가 어떤 분의 페이북에서 본 영상 (제목: 박보영 목사의 지옥간증)을 듣고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는 맨트를 달면서 그것을 제 페이스 북으로 링크했었습니다.“박보영 목사의 지옥 설교입니다. 공포는 넘치는데, 어떻게 거기에 가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고 성경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이미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모든 죄를 버리고 회개해야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들었는지 들어보십시오. 지옥에 대한 공포는 잘 조장하는데, 지옥에 가지 않게하는 복음이 없습니다. 이것이 이단들의 지옥설교입니다.지옥에 가
최갑종 박사님께서 그리스도의 능동적-수동적 순종 교리에 대하여 애써 매우 귀한 논문을 작성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줄기차게 주장하고 강조한 내용들이 최갑종 박사의 논문에서 거의 그대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주장한 것들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율법준수로 영생의 의(자격)을 얻는다는 신앙은 비성경적인 신앙이다.제가 지금까지 가장 강조했던 것은 율법 준수가 영생으로 가는 길이라는 거짓된 전제 위에서 전개되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는 필연적으로 비성경적이고, 거짓 신앙이고, 거짓 신학이고
최갑종 박사께서 최근 한국 장로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에 대해 자신이 이제 막 쓰신 논문을 바른믿음에 보내셨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행위언약의 타당성에 대한 공청회를 요청하는 성명에 동참하신 합동 목회자들이 꼭 읽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다음 기사에서 최갑종 박사의 논문에 대한 정이철 목사의 논평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을 크릭하면 논문 전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아래의 글은 정이철 목사가 최갑종 박사의 논문의 주요 내용을 발췌한 내용이다. 독자들은 가급적 전문을 다운받아 읽기 바란다 (정이철 목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