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이단들의 미혹하는 수법이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교회에서는 이단대처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소극적방법으로 대처하기 때문에 여전히 이단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단으로 넘어가는 평신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단으로 넘어가는 사람들 중에 목사와 장로안수집사와 권사같은 중직자들이 있다는 사실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특히 신천지 이단의 “산옮기기 작전”으로 교회가 통째로 이단으로 넘어간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단에 대한 심각성을 체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교회까지 찾아와 전단지나 테이프, 시디를 나누어 주고 담임 목사님과의 대면을 요청하기도 한다. 어느 교회에서는 신천지 전도부에서 담임목사 앞으로 신천지가 진짜 정통이라는 글이 전달되기도 했다.이제 9월 첫째 주가 되면 총회가 지
-박형택 목사(예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하여 식상한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오늘의 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분쟁이나 분열, 대교회주의와 물량주의, 기복적인 신앙과 신비주의, 독선적인 신앙과 배타적인 태도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일부 빗나간 사역자들이나 교인들이 저지른 비리와 악행들을 보고 그러한 태도를 가졌을 것이라 생각된다.하긴 나라 안에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거기는 당연히 기독교인이 끼어있었고 자연히 사람들의 뇌리에는 기독교인도 범죄에는 예외가 아니라는 의식이 심겨질 수밖에 없었다. 기독교인인 우리 자신도 어느새 우리 나라 인구의 1/4이 기독인들이라고 하는데 범죄사건에도 1/4, 교도소에도 1/4, 각종 공직자비리사건에도 1/
신사도 운동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스스로 사도, 선지자임을 자처하거나, 그러한 자들을 떠받들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게 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신사도 교회인 큰믿음 교회를 이끄는 변승우 목사가 뉴욕의 사랑과 진리교회 (벤자민 오 목사)의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자신이 사도가 되었고, 신사도 운동이 말하는 오중직 직분이신에게 임했다는 사실을 세계 정상급 예언자들이 예언하였다고 설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계시와 상관된 이런 직분이 다시 등장한다는 것은 성경의 절대성, 완전성, 종결성을 파괴하여 성경에 근거하는 기독교를 흔들어 놓으려는 사탄의 장난이다. 2)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예언이라는 것을 전하고 따르게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개인과 교회에 직접
7.2000년대부터 시작된 제 2의 사도시대2000년대에 들어서는 신사도운동이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 신사도운동을 본격적으로 출범시키는 기념비적인 일이 신사도운동의 대부인 피터 와그너에 의해서 일어났다. 그것은 피터 와그너 자신을 비롯한 신사도운동의 사도들의 모임인 “국제사도연맹”(The 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es, ICA)이 결성된 일이다. 이로서 신사도운동은 그 모습을 완전하게 갖추어서 전 세계 교회들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국제사도연맹의 홈페이지에는 국제사도연맹의 역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The 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
6.90년대 토론토와 펜사콜라에서의 거짓 부흥80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났던 빈야드 운동은 9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토론토와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다시 크게 일어났다. 그 하나가 1994년부터 존 아놋(Jone Anott)의 토론토의 공항교회(Toronto Airport Christian Fellowship)를 중심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이 부흥을 사람들은 “토론토 축복”(Toronto Blessing)이라고 불렀고, 또한 사람들이 주체하지 못하고 웃는 현상이 대량으로 나타났게 때문에 “거룩한 웃음 운동”(Holy Laughter Movement)이라고 불렀다.이전에 기술한 것처럼 빈야드 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임파테이션, 즉 거짓된 마귀의 능력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직접 확산되는 현
5.존 윔버와 마이크 비클의 연합(89년부터 96년)빈야드 운동은 1989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1989년은 신사도운동의 발전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왜냐하면 바로 이 해에 1982년부터 환상과 예언 등의 선지자 운동에 주력하고 있던 마이크 비클과 캔자스시티의 선지자들이 빈야드 운동에 합류하였기 때문이다. 마이크 비클의 캔자스시티의 선지자 예언운동 집단과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 집단이 연합하여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음으로 인하여, 늦은 비 운동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조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출현한 두 계열의 운동이 하나의 구조로 점차 통일되기 시작했다. 사도와 선지자의 등장, 예언, 환상 등의 사도들의 시대의 성령의 이적들과 은사들의 나타남 등의 신사도운동의 통일
4.80년대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수 십년 동안 소멸되어 잠적했던 늦은 비 운동은 80년대에 캘리포니아에서 또 다른 양상으로 부활하였다. 그것은 존 윔버(John Richard Wimber, 1934 - 1997)가 일으킨 빈야드 부흥운동이었다.빈야드 운동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그 창시자인 존 윔버 목사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 그는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서 성장하였고 목사가 되기 이전에는 오랫동안 재즈음주단의 키보드 연주자로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1963년에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였고, 캘리포니아의 Yorba Linda 시에 있었던 신비주의 종파인 퀘이커 교회(Quaker church)에 출석하기 시작하였다. 존 윔버는 특별히 성경공부 그룹을 인도하는데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1
2.1930-40년대의 늦은 비 운동신사도 운동의 본격적인 기원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카나다에서 더욱 크게 확산된 늦은 비 운동이라고 하는 사상이다. 늦은 비 운동은 방언을 기독교의 새로운 시대의 상징으로 보았던 찰스 펄햄 등의 사상이 더욱 발전되어 나타난 형태였다. 흔히 늦은비 운동이라고 부르지만, 그 운동의 정확한 명칭은 “늦은 비의 신질서”(New Order of the Latter Rain)이다. 그 시초는 미국 사람인 윌리엄 브랜험(William M. Branham, 1909 - 1965)이지만, 그 사상을 더욱 발전시킨 사람들은 1947년 윌리엄 브랜험이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나타나는 초지연적인 현상에 매료되었던 카나다 사람 조지 호틴(George Hawtin)과 헌트(P.G. Hunt)
오순절 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됨으로서 위험스러운 늦은 비 운동이 사라진 것 같았으나 80년대 초부터 다시 미국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중의 하나는 마이크 비클(Mike Bickle), 밥 존스(Bob Jones), 폴 케인(Paul Cain)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소위 “캔자스시티의 선지자들”(Kansas City Prophets, KCP)이었다. 그들 대부분이 예언과 환상과 꿈을 꾸는 선지자들이었는데, 그들이 보고 말하는 환상과 예언, 그리고 그것들을 해석하여 가르치는 내용들은 기독교의 정통 교리들에 위배되는 위험스러운 것들이었고, 그 대부분의 내용들이 늦은 비 운동의 사상과 유사한 것들이었다.1980년대에 캔자스시티의 예언자들의 세계에서 일어난 특이한 영적인 일들을 우리는 다 알 수는 없다.
신사도운동은 이미 전 세계에 확산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거대한 물결이 되었다. 한국의 교회들과 미국과 해외의 이민 교회들에서도 그 실체가 충분하게 드러나고 있다. 신사도운동의 문제는 하나님의 양들을 바르게 인도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문제이다.나는 목양의 일선에서 신사도운동의 영성이 성도들에게 접근하여 오는 다양한 루트와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신사도운동에 관하여 많은 것을 보고 알게 하신 것을 널리 알려서 경계하라는 뜻이라 믿는다. 나는 목회자이지 학자가 아니므로 현장목회자로서 보고 느낀 실제적인 일들을 중심으로 신사도운동에 관해 정리하여 성도들도 하여금 스스로 그 심각성을 느끼도록 하고 싶다.그러므로
“만일 누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도 용납하는 구나”(고후 11:4).“마이크 비클”, “IHOP”, “사도적 소명”, “선지자”, “예언” ... 이런 말들이 2010년의 여름을 더욱 무덥게 했었다. 미국의 동부의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욕이 심하게 들끓었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나에게도 일어났다. 우리 교회의 홈페이지 올려두었던 IHOP과 신사도운동에 관한 시리즈 글들이 아멘넷(usaamen.net)이라고 하는 인터넷 신문을 통하여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되면서 큰 논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나도 처음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신사도운동의 사도는 인격을 가진 인간이다. 그러나 이제 인간사도에 대해서 말하는 곳은 신사도 그룹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졌다. 이제 그런 곳은 곧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좀 수위가 낮아진 부드러운 모습으로 신사도 사상을 확산하는 그룹이 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지금 신사도 운동은 인격과 생명을 가진 사도를 말하지 않고, 그 대신에 “사도적”이라는 형용사를 내세운다. 그래서 여간 혼란스럽지가 않다. “사도적 목회”, “사도적 리더쉽”, “사도적 교회”, “사도권 회복” ... 이런 용어들이 요즘 급속히 퍼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이 그런 단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9:09).IHOP에는 선지자들이 많이 있다. 그곳에 선지자들이 있고 IHOP이 그들의 활동의 무대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는 사도와 함께 신사도 운동을 확산시키는 중심축이기 때문이다. 신사도운동가들은 사도는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직통으로 받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영적전투를 위해 지역의 교회를 연합시키고 훈련시키는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선지자는 무엇을 할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서도록 돕는 상황에 맞는 구체화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한다. 곤경에 처했을 때, 낙심되었을 때, 큰 갈등에 처했을 때에 선지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상황에 관한 말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벧전 2:5)“마이크 비클은 미국 미조리 주 캔자스 시티에 있는 국제기도의 집(IHOP,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의 대표입니다. 국제기도의 집은 “다윗의 장막”의 영성을 가지고 24시간 “중보예배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1999년 9월 19일부터 지금까지 그들이 기도실 안에서는 예배와 중보기도가 단 한 번도 멈춰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위 글은 마이크 비클 목사가 저술한 한 책의 겉표지에 있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IHOP을 홍보하는 모든 곳에서 발견된다. IHOP은 24시간 기도를 쉬지 않는 곳이다. 하루도 거르지
로마 천주교는 콘스탄틴 대제가 313년에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기 위해 선포한 ‘밀라노 칙령’ 이후 로마의 교회가 서서히 변모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되었다. 로마 제국의 사두정치를 종식시킨 콘스탄틴 황제는 강력한 신흥종교였던 기독교를 통하여 넓은 로마 제국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바랬다. 기독교는 그 이전까지 사나운 사자에게 찢겨서 참담하게 죽는 등의 극심한 핍박을받아 신자들이 세상에서 패가망신 하게 만드는 종교였으나, 밀라노 칙령과 함께 세상의 성공과 출세에도 크게 도움되는 종교로 변했다.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힘 있는 나라의 대표적인 종교가 되자 로마의 교회는 달콤한 세상맛에 깊이 취하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교회로 들어오도록 믿음의 문턱을 낮추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핍박받으면서도 굳
만약 동성애자들 “연합”이 합법화되면 “한 남자와 한 여자”에 의한 “결혼” 주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불법화될 것인가? 아니면 공존할 것인가? 둘 다 법의 보호를 받을 것인가? 동성애를 “죄”로 규정한 성경 내용을 설교하는 목사들은 어떻게 될까? ‘범법자로 규정되어 고소당하지는 않을까? 동성애자들의 “민권운동”은 1960년에 시작된 흑인 인권운동과는 전혀 성질이 다르다. 흑인들의 민권이 백인들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되었다 해서, 백인들의 인권이 불법으로 전락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의 “민권” 회복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다음 내용들을 자세히 검토해 보라. 동성애 삶이 완전 합법화 되면, 동성애를 차별하는 어떠한 발언도 할 수 없게된다. 이 사실을 보여주는
한국 교회의 소그룹 운동은 조용기 목사의 ‘구역 예배’로부터 시작되었다. 나중에 미주 휴스턴의 최영기 목사가 ‘가정교회’ 사역을 확산시키면서 소그룹 목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소그룹 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더 강조되었다. 마치 소그룹 운동을 도입하지 않으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회가 되어 소망이 없어지는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때부터 소그룹을 의미하는 ‘셀’(cell)이라는 말이 등장했고, ‘셀 목회’, ‘셀 사역’, ‘셀 교회’ ... 라는 말들이 한국 교회를 지배하게 되었다.셀 운동을 도입한 모든 교회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싱가폴의 ‘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FCBC, 믿음 공동체 침례교회)의 로렌스 콩(
G-12는 시들어가는 한국 교회에 부흥을 몰고 오는 반가운 먹구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G-12는 일찍 신사도 운동에 물든 남미의 한 신사도 운동가에 의해 시작되어 먼저 제 3세계를 휩쓸었고, 이어서 한국과 세계 교회를 강타한 대표적인 사탄의 거짓 부흥프로그램이다. 제 3세계의 기독교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체험과 느낌’이다. 방언이라는 옹알대는 소리현상을 체험하게 만들고, 성령(?)의 힘에 압도되어 쓰러지고, 울고, 딩굴고 ... 이런 일들을 체험하는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체험’하는 것이라고 한다. G-12는 이런 귀신의 사악한 현상들을 추구하는 제 3세계의 교인들의 취향에 맞게 개발된 맞춤형 부흥 프로그램이다. G-12의 유래와 확산‘셀 목회’, ‘셀 사역’, ‘셀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알려진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혼율이고 또 하나는 자살율이다. 이혼율을 집계하는 방식은 매우 복잡하여 정확한 이혼율을 산출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율이 세계 제일이라는 통계에는 오류가 담겨져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자살율을 집계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 자살은 누가 보아도 이견이 없는 명백한 사건이므로 통계상의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으니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세계의 여러 나라보다 높다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이전에는 충격적인 자살 소식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불신자들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성도들의 자살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이름이 알려진 목사의 자살 소식도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리스도인들의 자살 소식이 많아지면서 또 하나의 딱
전라남도 진도의 바다에서 수 백 명의 어린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수장되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억울하고 순진하게 죽음 당했다. 그러나 그 배를 운행하였던 선장과 다른 직원들은 승객들에게 실상을 알리지 않고 자신들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하였다. 그들의 행동이 너무나도 이상하고 어이없다. 한 마디로 기괴하였다는 말 외에는 다른 생각나는 말이 없을 지경이다. 구원파와 세월호그런데 이번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은 오래전에 일어났던 두 가지 큰 불행한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하나는 1987년에 8월 경기도 용인에서 32명의 변사체가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