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틴어 본을 한국어로 번역하신 어떤 원로 신학자는 칼빈주의 선조들이 도르트신조를 통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을 이단으로 정죄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그 분은 라틴어 원문을 다 번역하고 난 후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회심준비론에 대해 화란의 칼빈주의 선조들이 어떻게 대했는지 다 파악한 후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그러므로 회심 준비론과 능동적 순종은 다 배척될 이단들이다”.그리고 지금 한국 장로교회 안에서 가 알미니안들의 주장했던 오류들을 청교도 개혁신
질문>목사님이 청교도들의 신앙에 많은 비성경적인 문제들이 있다고 자주 올리는 글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제 아무리 유명한 사람들의 신학 이론이라도 성경에 준하는 권위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내용 속에 기독교를 비트는 악독한 내용이 있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지난 해 고신 총회에 보고된 고신교수회의 능동적 순종 교리를 지지하는 보고서 속의 다음의 내용이 왜 이단사상인지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그리스도께서 율법 아래에서 나신 이유를(갈 4
질문>정이철 목사님, 저는 칼빈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이라는 용어도, 그런 개념도 몰랐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빈에게 능동적 순종 개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가지고 오는 칼빈의 말들을 보면 전혀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능동순종에 대한 고신 교수님들의 보고서를 보면, 칼빈의 기독교강요에는 능동순종 개념이 없으나 칼빈의 다른 책들 속에는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 내용입니다. “... 이와 같은 주장은 주로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만 의존하고 있다. 칼빈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질문>정이철 목사님, 안양에서 하신 능동적 순종에 대한 강의 영상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준수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근거를 만들었다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교리가 왜 기독교 신앙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이단사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교리를 지지하는 교수들로 가득한 합신과 고신은 이제 이단 신학교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원에 대한 다른 신앙을 전파하는 교수들이 가득한 신학교는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이단 신학교라고 보는 것이 맞지요?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답변>
존경하는 고신 총회의 목사님들과 총대님들에게!율법이 자기에게 복종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든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율법에게 죄인을 의롭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는 가르침을 성경에서 보셨습니까? 성경은 율법이 사람을 의롭게 만드는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3:11).“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갈 3:21).“율법은 아무
고신 교수회가 한국 교회의 참된 신앙을 흐리는 요괴한 문서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에 대해 1년 동안 연구하여 2022년 고신 총회에 보고한 “예수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의 신학적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서이다.요즘 교수들은 진리를 위해 자기의 얼굴과 이름을 내 걸고 나설 줄을 모른다. 합신 교수회, 합신 신학위, 고신 교수회 ... 이런 이름 속에 숨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동료 교수들을 돕고 지원하는 글 쓰기를 잘한다. 최근 어떤 분은 "교수들은 부득이 교단을 위해 필요한 자들
고신 교수회가 그리스도의 능동순종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고 엉뚱한 변죽만 울렸다. 능동순종 논쟁의 핵심은 율법 준수가 영생의 기준이라는 내용이다. 땅의 임시적 육체로 창조된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쌓으면, 하나님이 그것에 기초하여 그의 몸을 하늘의 몸으로 변화시켜 하늘의 영생을 누리게 했을 것이라는 이상한 사변에서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행위언약'이라고 부르는 내용이다. 능동순종 교리는 아담이 율법을 지키는 공덕을 만들지 못하여 하늘의 영생을 얻지 못했으니, 그리스도가 대신 율법